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65345&PAGE_CD=N0001&CMPT_CD=M0016 '간첩사건 증거 위조' 관련 검찰 조사 후 사건 발생... 생명에 지장 없으나 중상김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 10분께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의 한 모텔 객실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돼 119구급대에 의해 여의도성모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그는 6일 오전 2시께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곧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병원 관계자는 전했다. 김씨는 현재 의식이 있어 겨우 말은 하지만 상태가 좋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른쪽 목에 흉기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상처가 나 피를 많이 흘리는 상태였다. 김씨가 쓰러져 있던 벽면에는 혈흔으로 쓴 '국정원'이라는 글씨가 적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날 객실을 찾았을 때는 그런 흔적이 전혀 남아있지 않았다.
소름끼치고 덜덜 떨리네요... 1. 검찰조사를 받은후 사건이 일어났다는 점.
2. 지난 5일 저녁에 사건 발생. 그리고 오늘 6일 아침 김연아 스켄들.
3. 가장 소름끼치는...자살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보통 목을 메거나 손목을 긋거나 약을 먹거나 연탄불을 피울텐데...오른쪽 목에 흉기에 의한 상처? 매우 이상합니다..
4. 벽면에 혈흔으로 쓴 국정원?? 그러나 흔적이 남아 있지 않았다? 뭔가 피해자가 deadsign 느낌을 지울 수 없어 소름끼치네요.
이것들을 생각하다가 갑자기 나꼼수에서 했던 '으스스한 가족이야기' 가 떠오르며 후덜덜합니다.
김씨가 회복되서 이것에 대해 말을 해야 확실해지겠지만...
갑자기 병원에서 죽거나 그렇다면...의심과 의혹은 더 커져가겠지요.
내가 상상하는 것이 아니길 그정도로 정말 막장인 대한민국이 아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