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유승희 의원이 열심히 하고 계시군요.
정말 시간을 떠나 너무 힘들어 보이시는데 순수한 의지가 더 아름답네요.
오늘 접하게된 이 생소한 광경이 응원을 넘어 무엇인가 조금 숙연하게 하네요.
참 이래서 아직 희망이 있는 것인가 느끼게 됩니다.
한분 한분 그 소중함을 이루 말할 수 없지만,
조금이나마 자료 같은게 있으면 보내야하나 찾아 보다가 떡하니 놀라운 자료가 나오는 군요.
신경민, 표창원 “국정원이 뭐하는 곳인지 당신들은 아나요?”
『국정원을 말한다』 출간 기념 강연회
이후 참가를 신청하신 신경민의원 이분은 심지어 책이 이미 있으시군요.
8번 타자로 등장하시는 군요.
일단 분량이나 질적으로 의심의 여지가 없겠네요.
오유 퍼펙트 아웃라인을 시전하실 최민희 의원님,
김제남 의원님은 이미 사명감에 불타는 정의당이시고,
국정원 저서가 있으신 신경민 의원까지
길어 지면 점점 루즈해질 것 같아서 걱정이었는데
이후 7-8번 토론자 분들은 더 기대되네요.
물론 그 뒤의 분들도 더 잘하시겠지만요.
화이팅 입니다.!!!
유승희 의원님도 편한 마음으로 하시길 :-)
PS. 전 아무리 고민해 봐도 전 B급 소재와 전략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ㅠㅠ)
- 질문하면 이해를 못해서 그런 것 같다고 처음부터 다시 하기
- 전세계 각국의 국정원 같은 조직 소개 (역사부터 현재 각국의 법안까지)
- 대테러 방지법 발의 의원 소개 및 가루되도록 씹어주기
- 테러조직의 역사 및 현재 (특히 IS는 이슬람 문명의 기원에서 부터)
- 각국의 대테러 부대 소개 전술운용 및 정보기관과의 공조 체계 설명
- ... (머 이런 B급 소재들 ㅠㅠ)
이런 것이라도 모아 보는 것도 좋을 듯 했는데, 하시는 의원님들이 정말 주제에 맞게 말씀하시면서도 오랜 시간 토론하시네요. 괜한 생각이었습니다.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