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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879677
    작성자 : light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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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 : 73.176.***.197
    댓글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5/09 14:06:17
    원글작성시간 : 2014/05/09 12: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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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 숫자도 셀 줄 모르는 정부라니

    AP, 숫자도 셀 줄 모르는 정부라니
    -신뢰 잃은 한국 정부 생존자 수 잘못 집계
    -174⇨172, 거짓 구조 발표, 거짓 구조 활동, 거짓 생존자 수

    이 정도가 되면 실수가 아니라 ‘거짓공화국’이다. 거짓으로 당선된 대통령의 정부에 위조 간첩조작, 그리고 이제 국민들의 목숨을 놓고 벌이는 거짓 퍼레이드로 ‘가짜’, ‘위조’를 넘어서 이제 가히 ‘가짜 대통령’의 ‘거짓공화국’으로 불러도 무방할 듯하다. 단군 이래 대한민국의 국격이 이렇게까지 추락한 적이 있었던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다.

    이런 가운데 세계 3대 통신사 중의 하나인 AP가 7일 ‘S. Korea lowers survivor count in ferry disaster-한국정부, 여객선 참사의 생존자수 수정’이라는 희대의 갈팡질팡 숫자도 제대로 세지 못하는 한국 정부의 모습을 전했다. AP는 ‘국가 지도자들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손상시켜온 수많은 과실 중 가장 최근의 것으로써, 한국 여객선 참사가 일어난 지 3주가 지나서 정부는 지난 수요일 생존자 숫자를 잘못 집계했다고 발표했다’고 전 세계에 타전하며 생존자 수가 지난 4월 18일 이후 정부가 주장해온 174명이 아니라 172명에 불과하다고 보도했다.

    세월호 삶의 부피가 그만큼 줄어든 것이다. 생존자의 중복 기입, 부정확한 보고, 몰래 승선 등의 한국정부의 변명을 전한 AP는 심지어 실종 승객도 두 사람이 더 늘었다며 이들은 모두 중국국적이라고 전했다. 이로서 생존자 수는 174명에서 172명으로, 사망 추정자수는 304명으로 늘어났다. AP는 두 선실에서 예약된 인원보다 훨씬 더 많이 함께 밀집해 있었으며 269구의 인양된 시신 중 235구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전해 배를 탈출하라는 제대로 된 지시만 있었으면 훨씬 많은 사람들이 구조될 수 있었음을 알 수 있게 하고 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전하는 AP의 기사 전문 번역이다.

    번역 감수: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yhoo.it/Qkhc2f

    S. Korea lowers survivor count in ferry disaster

    한국정부, 여객선 참사의 생존자수 수정

    Associated Press By HYUNG-JIN KIM

    ap_0507_2014

    SEOUL, South Korea (AP) — Three weeks after South Korea’s ferry tragedy, the government on Wednesday said it miscounted the number of survivors, the latest of many missteps that have eroded the nation’s confidence in its leaders.

    한국, 서울 (AP) – 국가 지도자들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손상시켜온 수많은 과실 중 가장 최근의 것으로써, 한국 여객선 참사가 일어난 지 3주가 지나서 정부는 지난 수요일 생존자 숫자를 잘못 집계했다고 발표했다.

    Coast guard chief Kim Suk-kyoon said only 172 people survived the April 16 sinking of the ferry Sewol — not 174, as the government had been saying since April 18.

    해경청장 김석균은 4월 16일 침몰한 세월호에서 살아남은 사람의 수는 4월 18일 이후 정부가 주장해온 174명이 아니라 172명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Kim said one of the survivors was accidentally listed twice, and he blamed the other mistake on an inaccurate report by a passenger.

    김 씨는 한 생존자의 이름이 실수로 두 번 기입됐다고 말하며, 또 한 실수는 승객 한 명이 부정확한 보고를 한 것 때문이라고 책임을 돌렸다.

    Another coast guard officer said the passenger falsely told authorities he had been traveling with someone who had sneaked on board and therefore was not on the ship’s list of passengers. The officer spoke on condition of anonymity because she wasn’t authorized to speak to media on the matter. She said the passenger later told officials he gave wrong information because he had “lost track of things.”

    또 다른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그 승객이, 몰래 배를 타서 승객명부에 이름이 없는 어떤 사람과 함께 여행 중이었다고 거짓으로 당국에게 말했다고 했다. 그 관계자는 자신은 그 일에 대해 언론에 말할 권한이 없다며 익명이란 조건하에 말했다. 그녀는 그 승객이 나중에 “경황이 없어서” 잘못된 정보를 주었다고 관계자들에게 말했다고 얘기했다.

    Kim also said there are two more missing passengers than authorities previously knew about. Both are Chinese nationals.

    김 씨는 또한 실종승객도 당국이 전에 알았던 것보다 두 사람이 더 많다고 말했다. 두 사람 모두 중국국적을 가지고 있다.

    That change raises the number of people feared dead to 304. So far 269 bodies have been recovered, and divers are searching for 35 more people. More than 80 percent of the dead are students from a single high school near Seoul who were on a trip to southern Jeju island.

    이 정보수정으로 사망 추정자수가 304명으로 늘어났다. 지금까지 269시신이 인양됐고 잠수부들은 나머지 35명을 찾고 있다. 사망자들의 80% 이상이 남쪽의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서울 근처 한 고등학교의 학생들이다.

    ap_0507_2014_2

    Families of the victims and many other South Koreans have been highly critical of the government’s handling of the rescue effort, and the regulatory failures that may have allowed the disaster to happen.

    희생자들의 가족들과 많은 다른 한국인들은 정부가 구조 노력을 시행한 방법과 또한 참사의 직접적인 원인이 됐을지도 모를 규제책의 실패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다.

    Shortly after the sinking, officials announced that 368 people were saved, giving scores of families false hope. There is evidence not only that the ship was overloaded with cargo, but that the agency responsible for ensuring passenger safety has incorrect information about how much the ship could safely carry.

    침몰 직후 관계당국은 368명이 구조되었다고 발표해 많은 탑승자 가족들에게 거짓 희망을 안겼다. 과도한 화물이 선박에 적재되었다는 증거뿐 아니라 승객 안전을 지킬 책임이 있는 기관이 이 선박이 안전하게 있는 실을 수 있는 화물적재량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었다는 증거도 있다.

    The lengthy, difficult underwater search for bodies off South Korea’s southern coast has deepened the anguish of families of missing people, who have been camping out at a nearby port waiting for the news of their loved ones.

    한국 남쪽 연안에서 시신을 찾는 길고 지난한 수중 수색작업은 사랑하는 가족의 소식을 기다리며 근처 항구에서 야영을 해온 실종자 가족들의 고통을 더욱 가중시켰다.

    Prime Minister Chung Hong-won told a Cabinet Council meeting that officials must work with “resolve to finish searches” by Saturday to help ease the suffering of relatives of missing people. Tidal currents, a frequent obstacle for divers, are forecast to be weak until then.

    정홍원 국무총리는 국무회의에서 토요일까지는 “수색을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로” 전심전력해 실종자 가족들의 고통을 덜어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잠수사들에게 빈번히 방해물이 되었던 조류가 그때까지는 약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Chung has offered to resign amid public anger over the government’s handling of the sinking. President Park Geun-hye has accepted his resignation offer but asked him to stay in his post for the time being as the government was dealing with the aftermath of the sinking.

    정총리는 정부의 침몰사고 대처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한창인 가운데 사임의사를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그의 사임의사를 받아들였지만 정부가 침몰 사고 수습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자리를 지키라고 요청했다.

    Searches have been hampered by strong currents, bad weather and floating debris inside the ship. A civilian diver fell unconscious while searching and died on Tuesday, the first fatality among divers mobilized since the sinking.

    강한 조류와 나쁜 날씨 그리고 선박내에 떠다니는 잔해로 인해 구조작업이 제한을 받고 있다. 침몰 후 동원된 잠수부중에서 첫 사망자인 한 민간잠수부는 지난 화요일 수색중에 의식을 잃고 사망했다.

    Kim, the coast guard chief, said many victims of the sinking crowded together into two cabins — far more than had been booked into the rooms. Of the 269 bodies retrieved, he said, 235 were wearing life jackets.

    김 해경청장은 많은 침몰 희생자들이 두 선실에 예약된 인원보다 훨씬 더 많이 함께 밀집해 있었다고 말했다. 269구의 인양된 시신 중 235구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그는 말했다.

    All 15 surviving crew members involved in the ferry’s navigation have been arrested, accused of negligence and failing to protect passengers. Improper stowage and overloading of cargo is suspected as a possible reason the ferry sank, and four employees at the ship’s owner who handled cargo on the Sewol have also been arrested.

    선박의 운항과 관련된 살아남은 선박승무원 15명 모두 업무태만과 승객들을 보호하지 않은 혐의로 구속됐다. 부적절한 화물선적과 과적이 여객선 침몰의 원인일 수도 있다고 의심되고 있으며, 세월호의 화물을 관리했던 선박주측 네명의 직원들 또한 구속됐다.

    light77의 꼬릿말입니다
    http://thenewspro.org/?p=3870

    AP, 숫자도 셀 줄 모르는 정부라니
    -신뢰 잃은 한국 정부 생존자 수 잘못 집계
    -174⇨172, 거짓 구조 발표, 거짓 구조 활동, 거짓 생존자 수

    이 정도가 되면 실수가 아니라 ‘거짓공화국’이다. 거짓으로 당선된 대통령의 정부에 위조 간첩조작, 그리고 이제 국민들의 목숨을 놓고 벌이는 거짓 퍼레이드로 ‘가짜’, ‘위조’를 넘어서 이제 가히 ‘가짜 대통령’의 ‘거짓공화국’으로 불러도 무방할 듯하다. 단군 이래 대한민국의 국격이 이렇게까지 추락한 적이 있었던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다.

    이런 가운데 세계 3대 통신사 중의 하나인 AP가 7일 ‘S. Korea lowers survivor count in ferry disaster-한국정부, 여객선 참사의 생존자수 수정’이라는 희대의 갈팡질팡 숫자도 제대로 세지 못하는 한국 정부의 모습을 전했다. AP는 ‘국가 지도자들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손상시켜온 수많은 과실 중 가장 최근의 것으로써, 한국 여객선 참사가 일어난 지 3주가 지나서 정부는 지난 수요일 생존자 숫자를 잘못 집계했다고 발표했다’고 전 세계에 타전하며 생존자 수가 지난 4월 18일 이후 정부가 주장해온 174명이 아니라 172명에 불과하다고 보도했다.

    세월호 삶의 부피가 그만큼 줄어든 것이다. 생존자의 중복 기입, 부정확한 보고, 몰래 승선 등의 한국정부의 변명을 전한 AP는 심지어 실종 승객도 두 사람이 더 늘었다며 이들은 모두 중국국적이라고 전했다. 이로서 생존자 수는 174명에서 172명으로, 사망 추정자수는 304명으로 늘어났다. AP는 두 선실에서 예약된 인원보다 훨씬 더 많이 함께 밀집해 있었으며 269구의 인양된 시신 중 235구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전해 배를 탈출하라는 제대로 된 지시만 있었으면 훨씬 많은 사람들이 구조될 수 있었음을 알 수 있게 하고 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전하는 AP의 기사 전문 번역이다.

    번역 감수: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yhoo.it/Qkhc2f

    S. Korea lowers survivor count in ferry disaster

    한국정부, 여객선 참사의 생존자수 수정

    Associated Press By HYUNG-JIN KIM

    ap_0507_2014

    SEOUL, South Korea (AP) — Three weeks after South Korea’s ferry tragedy, the government on Wednesday said it miscounted the number of survivors, the latest of many missteps that have eroded the nation’s confidence in its leaders.

    한국, 서울 (AP) – 국가 지도자들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손상시켜온 수많은 과실 중 가장 최근의 것으로써, 한국 여객선 참사가 일어난 지 3주가 지나서 정부는 지난 수요일 생존자 숫자를 잘못 집계했다고 발표했다.

    Coast guard chief Kim Suk-kyoon said only 172 people survived the April 16 sinking of the ferry Sewol — not 174, as the government had been saying since April 18.

    해경청장 김석균은 4월 16일 침몰한 세월호에서 살아남은 사람의 수는 4월 18일 이후 정부가 주장해온 174명이 아니라 172명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Kim said one of the survivors was accidentally listed twice, and he blamed the other mistake on an inaccurate report by a passenger.

    김 씨는 한 생존자의 이름이 실수로 두 번 기입됐다고 말하며, 또 한 실수는 승객 한 명이 부정확한 보고를 한 것 때문이라고 책임을 돌렸다.

    Another coast guard officer said the passenger falsely told authorities he had been traveling with someone who had sneaked on board and therefore was not on the ship’s list of passengers. The officer spoke on condition of anonymity because she wasn’t authorized to speak to media on the matter. She said the passenger later told officials he gave wrong information because he had “lost track of things.”

    또 다른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그 승객이, 몰래 배를 타서 승객명부에 이름이 없는 어떤 사람과 함께 여행 중이었다고 거짓으로 당국에게 말했다고 했다. 그 관계자는 자신은 그 일에 대해 언론에 말할 권한이 없다며 익명이란 조건하에 말했다. 그녀는 그 승객이 나중에 “경황이 없어서” 잘못된 정보를 주었다고 관계자들에게 말했다고 얘기했다.

    Kim also said there are two more missing passengers than authorities previously knew about. Both are Chinese nationals.

    김 씨는 또한 실종승객도 당국이 전에 알았던 것보다 두 사람이 더 많다고 말했다. 두 사람 모두 중국국적을 가지고 있다.

    That change raises the number of people feared dead to 304. So far 269 bodies have been recovered, and divers are searching for 35 more people. More than 80 percent of the dead are students from a single high school near Seoul who were on a trip to southern Jeju island.

    이 정보수정으로 사망 추정자수가 304명으로 늘어났다. 지금까지 269시신이 인양됐고 잠수부들은 나머지 35명을 찾고 있다. 사망자들의 80% 이상이 남쪽의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서울 근처 한 고등학교의 학생들이다.

    ap_0507_2014_2

    Families of the victims and many other South Koreans have been highly critical of the government’s handling of the rescue effort, and the regulatory failures that may have allowed the disaster to happen.

    희생자들의 가족들과 많은 다른 한국인들은 정부가 구조 노력을 시행한 방법과 또한 참사의 직접적인 원인이 됐을지도 모를 규제책의 실패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다.

    Shortly after the sinking, officials announced that 368 people were saved, giving scores of families false hope. There is evidence not only that the ship was overloaded with cargo, but that the agency responsible for ensuring passenger safety has incorrect information about how much the ship could safely carry.

    침몰 직후 관계당국은 368명이 구조되었다고 발표해 많은 탑승자 가족들에게 거짓 희망을 안겼다. 과도한 화물이 선박에 적재되었다는 증거뿐 아니라 승객 안전을 지킬 책임이 있는 기관이 이 선박이 안전하게 있는 실을 수 있는 화물적재량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었다는 증거도 있다.

    The lengthy, difficult underwater search for bodies off South Korea’s southern coast has deepened the anguish of families of missing people, who have been camping out at a nearby port waiting for the news of their loved ones.

    한국 남쪽 연안에서 시신을 찾는 길고 지난한 수중 수색작업은 사랑하는 가족의 소식을 기다리며 근처 항구에서 야영을 해온 실종자 가족들의 고통을 더욱 가중시켰다.

    Prime Minister Chung Hong-won told a Cabinet Council meeting that officials must work with “resolve to finish searches” by Saturday to help ease the suffering of relatives of missing people. Tidal currents, a frequent obstacle for divers, are forecast to be weak until then.

    정홍원 국무총리는 국무회의에서 토요일까지는 “수색을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로” 전심전력해 실종자 가족들의 고통을 덜어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잠수사들에게 빈번히 방해물이 되었던 조류가 그때까지는 약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Chung has offered to resign amid public anger over the government’s handling of the sinking. President Park Geun-hye has accepted his resignation offer but asked him to stay in his post for the time being as the government was dealing with the aftermath of the sinking.

    정총리는 정부의 침몰사고 대처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한창인 가운데 사임의사를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그의 사임의사를 받아들였지만 정부가 침몰 사고 수습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자리를 지키라고 요청했다.

    Searches have been hampered by strong currents, bad weather and floating debris inside the ship. A civilian diver fell unconscious while searching and died on Tuesday, the first fatality among divers mobilized since the sinking.

    강한 조류와 나쁜 날씨 그리고 선박내에 떠다니는 잔해로 인해 구조작업이 제한을 받고 있다. 침몰 후 동원된 잠수부중에서 첫 사망자인 한 민간잠수부는 지난 화요일 수색중에 의식을 잃고 사망했다.

    Kim, the coast guard chief, said many victims of the sinking crowded together into two cabins — far more than had been booked into the rooms. Of the 269 bodies retrieved, he said, 235 were wearing life jackets.

    김 해경청장은 많은 침몰 희생자들이 두 선실에 예약된 인원보다 훨씬 더 많이 함께 밀집해 있었다고 말했다. 269구의 인양된 시신 중 235구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그는 말했다.

    All 15 surviving crew members involved in the ferry’s navigation have been arrested, accused of negligence and failing to protect passengers. Improper stowage and overloading of cargo is suspected as a possible reason the ferry sank, and four employees at the ship’s owner who handled cargo on the Sewol have also been arrested.

    선박의 운항과 관련된 살아남은 선박승무원 15명 모두 업무태만과 승객들을 보호하지 않은 혐의로 구속됐다. 부적절한 화물선적과 과적이 여객선 침몰의 원인일 수도 있다고 의심되고 있으며, 세월호의 화물을 관리했던 선박주측 네명의 직원들 또한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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