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 id="ArticleVTitle" align="center"><font size="5">靑 대변인의 속수무책 일구이언 갈팡질팡</font></h1> <h1 id="ArticleVTitle" align="center"><font size="5"><font style="background-color: #dbeef3">박근혜 조문 : 유족 불만 : 대변인 유감 : "청와대 뜻 아니다" </font> </font></h1> <div align="center">[출처] : 뷰스앤뉴스 <a target="_blank" href="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0156" target="_blank">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0156</a></div> <div> </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세월초 침몰 보름째인 30일, <strong><font style="background-color: #dbeef3">공무원은 말할 것도 없고 청와대도 여전히 갈팡질팡</font></strong>을 거듭하고 있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font> </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7시 40분 춘추관을 찾아 앞으로 있을 박 대통령의 대국민 입장 발표 시기와 내용에 대해선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 고민이 있으실 것"이라고 말했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font> </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민 대변인은 그러더니 10여분 후 다시 춘추관을 찾아 <font style="background-color: #dbeef3">"어제 대통령의 사과가 나온 마당에 다음 사과가 있을 것 같다는 발언이 적절치 않다는 생각"</font>이라며 청와대 기자단에 자신의 '대국민 입장' 발언에 대해 '오프더레코드'(비보도)를 요청했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font> </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이 과정에 기자들이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전날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한 대국민사과를 사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한 데 대한 입장을 묻자, 민 대변인은 "어제 박 대통령의 사과말씀이 있었는데 받아들인 쪽에서 그렇게 받아들인다면 그건 유감스런 일이다. 안타까운 일"이라 "대통령은 진심을 담아 하신 말씀"이라며 유족들 비판에 불만을 토로했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font> </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기자단은 그러나 민 대변인의 오프더레코드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하고 그의 발언을 기사화했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font> </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font style="background-color: #dbeef3">박 대통령을 비판한 유족들에 대해 청와대가 '유감'을 표명했다는 보도가 나가자 SNS 등은 발칵 뒤집혔다</font>. "유족들에게 석고대죄해야 할 박 대통령이 어떻게 유족들에게 유감을 표명하냐",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다"는 비판이 쇄도했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font> </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그러자 민 대변인은 오전 9시 30분 다시 춘추관 찾아 앞서 <font style="background-color: #dbeef3">'유감 발언'이 자신의 사견일뿐이라고 파문 진화에 급급했다</font>. </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font> </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그는 "'유감스럽다, 안타깝다'는 건 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발언이다. 유족들에 대해 안타깝다는 게 아니고...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을 해서 갑자기 드린 말씀"이라며 "즉문즉답 과정에서 개인적 말씀을 드린 것이지 청와대의 뜻이 아니다. 슬프고 그런 개인적 말씀을 드린 것이지 청와대나 대통령의 뜻이 아니다"라고 식은 땀을 흘렸다.</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font> </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여전히 청와대 등 공무원들이 <strong><font style="background-color: #fdeada">'국민 심기'보다는 '대통령 심기'를 최우선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한심한 풍경</font></strong>이었다. </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 align="center"><font size="2">/./</font></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font size="2"><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노란리본2개.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4/1398821346pIsgzpGnvBrHD.jpg" width="450" height="288" /></font></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