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번 수영장이 아닌
좀더 넓고 긴~데로 다녀왔어요.
지난 번 글에서 제가 25m도 다 못갔다고 했는데요!
오늘은 무려 50m를 끝까지 다 갔답니다~~~ 와우.
저번에 수영장을 가서 오래만에 물에서 있으며 알게된거죠.
제가 왜 수영을 못하는지.
그 이유는 제가 깊은 물에 대한( 키가 닿지않는 물)
공포심이 있었기 때문이었어요.
오늘은 1.2m 깊이의 50m 레인을 천천히 수영하여 끝까지 갔습니다.
수영을 하면서 무서웠지만
제가 머리속에서 계속 되새긴 한마디
" 나는 물에서도 숨쉴수 있다!
팔 한번 더 저으면 숨쉴수있다!"
반복하며 되내이며 여유롭게 팔을 저어요.
그러다 보니 마지막엔 50m를 다 갔네요.
엄청 제 자신이 뿌듯해요^^
그리고 다른 분들의 수영복이 점점 눈에 들어옵니다
어떤걸 살까....흐흐흐
예쁜게 많네요.
오늘의 수영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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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4/10 17:15:23 117.111.***.183 playa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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