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일까요?
보수는 청렴하고 결백하면 좋은거고 아니면 말고?
진보는 청렴과 결백만이 중요하고 정책같은건 그냥 덤이고?
사실 사회질서 안녕 안보 따위를 내세우는 보수의 가치에 적합한게 청렴아닌가요?
기존의 가치나 질서를 바꾸고 과도한 시민의 자유를 넘나드는 보안을 제한하는
진보의 가치는 개혁이지 꼭 청렴과 결백은 아닙니다.
따지고보자면 둘다에게 필요한 덕목이요. 조건이죠. 청렴과 결백은
노무현 정권이후 인터넷 언론의 필요성을 인식한 현여당은 인터넷에
많은 인력을 투자합니다. 십알단, 국정원, 사이버사령부, 이제는 하청시스템까지 동원하였고
sns에 상대야당의 비난과 포탈접속 비중의 70프로를 차지하는 네이버는
말할 것도 없이
가끔은 다음에도 아이디 노무노무나 부엉이바위 따위로 사랑합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하면서
기만하는 행위도 가끔 올라오더군요. 여론호도라기 보다 일베의 농락이겠지만요.
자, 바꿔 물읍시다. 당신도 나도 네이버 뉴스 베스트 댓글란의 글이
조작에 의한 것이란걸 느낍니다. 반대로 친야 성향의 대표격인 다음으로 가면
만여개의 추천으로 여권을 비판하는 글이
포탈 70퍼센트의 접속률의 네이버로 옮기게 되면
300개 400개의 추천으로 베스트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아래글은 보이지도 않고, 호감순으로 정렬된 글에서
어떤걸 느낍니까?
여권에 불만섞인 글을 쓰면 비공감이 박히고 조직적으로 호도되죠.
글이 올라오는 시각은 정해져있으니 조작하기도 더 쉬울겁니다.
전 N사 측은 알고있고 공조 내지는 최소 공정하진 않지만 묵인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에 대해 대항하여 뉴스포털을 열고
그안에서 마음것 의견을 개진하라는 것이 조작이라고 하는군요.
조작이라고 칩시다. 전 그냥 의견개진을 통해 여론을 정화한다고 생각하지만
진보는 청렴결백하게 겨털이나 다듬으면서 입바른 소리만 하면 알아서 정권 바뀐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냥 그입 다무세요.
맞고사는게 행복하고 노예화 되는게 안정감 있으면 본인들은 그렇게 사세요.
진보는 청렴하고 결백해야 한다고요? 그거 누구 프레임 입니까?
그렇게 깔끔하게 살고싶으면 정치 신경끄고 평소 살던대로 사세요.
난 진창에 손이빠져도 진창으로 만드는 부패한 쓰레기 더미는 치우고
곰팡이 벗겨내고 냄새 빠지게 환기하고 살라니까
치우고 있는 사람에게 왜 그거 자꾸 냄새나게 들쑤시냐고 하진 마시구요
평생 그 진창에서 저 쓰레기가 내손에 닿으면 안된다고 최면이나 걸고 살던가.
청렴 결백을 누구에게 강요해? 본인이 그 쓰레기 더미중 하나라는 반성은 없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