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황금자 할머니께서
오늘(1월 26일) 새벽1시 30분에
91세의 연세로 운명하셨습니다.
빈소는 목동 이대병원 장례식 12호실이며,
발인은 강서구민장으로 진행하게 되고,
1월 28일(화요일)
천주교 삼각지성당 하늘묘원에 안장되실 예정입니다.
황금자 할머님은
평생 폐지와 빈병을 모으셨던 돈도,
평생 조금씩 받으셨던 생활지원금도
모두 쓰지를 않으시고 일억 씩이나 모아서
대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기부하셨던
천사 그 자체이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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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01/26 15:51:10 14.46.***.132 게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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