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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751489
    작성자 : 시사뷰타임즈
    추천 : 35
    조회수 : 1472
    IP : 122.37.***.3
    댓글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9/20 16:01:49
    원글작성시간 : 2013/09/20 13:35:26
    http://todayhumor.com/?humorbest_751489 모바일
    콩 심은데 콩 나고, 독재 먹은 자는 독재를 휘두른다!
                                            
                                             2013-09-20 13;12;54.jpg 
    9.17 <아시아뉴스> 보도내용
     
    [아시아뉴스 보도 내용 요약]
     
    한국의 종교계들 거국적으로 정권 비난
    "채동욱, 살해협박 받은 후 성추문에 휘말린 것"...독재탄압의 좋은 예 
     
    <아시아뉴스>는 아시아권에서 일어나는 정치현실에 대한 소식을 전한는 언론매체이다. 동 신문은 타락하고 "부패한 한국의 국정원이 정치에 개입했다는 추문에 타격을 받으면서 독재의 망령이 한국을 덮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동 신문은 천주교를 비롯한 개신교와 신도 수가 가장 많은 원불교 등 종교단체들이 부정으로 얼룩진 지난 대선과 그 이후로 연이어 현 정권이 터뜨리는 일들에 대해 규탄을 하고 있으며 특히 천주교는 "현실에 맞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싸워야 한다"는 프랜시스 교황의 말을 인용하며 강력 대응해 나갈 조짐이란 것도 보도했다.
     
    동 신문은 또한 시민들과 학생들 그리고 시민단체들이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시위를 계속하고 있으며 주말 마다 대규모의 규탄시위가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 국정원 및 새누리 중앙당사 앞에서도 시위를 하고 있다는 사실도 보도했다.
     
    동 신문은 국정원이 문재인을 떨구기 위해 그를 친북인사로 취급했으며 현재의 뒤틀린 정국을 풀기위한 3자 회담도 무위로 끝났다고 했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박근혜는 자신은 아무 것도 모르고 국정원 정치개입과는 관계도 없다고 주장한다는 사실을 대비적으로 적고있다. 또한, 야당의 국정원개혁 및 대통령 사과요구는 무시하며 대화를 위해 국회로 돌아오라는 말이나 하고 있다고 적었다.
     
    더불어, 동 신문은 후보를 떨구기 위한 국정원의 작업들, 세무조사 또는 내부조사라는 방법을 동원하여 소수당 후보 및 노인들을 공포에 떨게하는 것이 국민들을 탄압하는 것이며, 채동욱 검찰총장및 문제의 여성이 모두 부인함에도 불구하고, 채 총장이 창녀와의 사이에 아이를 낳았다고 몰아 붙이고 있는데 이는 채 총장이 죽이겠다는 협박을 받은 후에 일어난 일이라고 적고있으며 이 또한 탄압으로 볼 수 있는 가장 최근의 예라고 적고있다.
     
     
    종교계, 깨어있는 국민들의
    결집으로 만들어지는 커다란 재판의 칼  
           
                             2013-09-20 PM 01-10-37.jpg
                                                                                     영화 '망나니' 중 스틸컷  
     
     
    많은 이들이 알 듯, 천주교는 이미 여러 날 전에 "우리는 피로써 저항한 역사를 갖고있다. 전국 단위 시국미사를 열 것이다:라는 말을 한 바있다. 종교계가 각 종파대로 전국 단위로 뭉치겠다는 결의와 각 종파들이 종파를 떠나 나라를 바로 잡기 위해 힘을 규합한다는 것은 현재 우리나라의 정치현실이 가장 밑바닥으로 떨어져있으며 도저히 묵과할 상황이 아니란 것을 의미한다. 다른 말로 바꾸면 종교계는 어지간한 현실 문제는 '속세의 문제'로 치부하고 관여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다.
     
    그러나, 국가의 가장 중요한 기강이 흔들리고, 참된 민주주의가 없어지며 있지 말아야 할 독재 및 전체주의적 정권형태가 들어서려 할 때 종교계는 나서게 된다. 이러한 상황은 종교계가 갈구하는 가치관과도 어긋나고 인간의 태생적 기본권이 무시되며 궁극적으로는 신앙의 자유 마저도 말살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예로 박근혜의 아비는 김기춘이 기안한 유신악법에 "국민의 기본권은 최대한 축소한다"는 읽으면서도 믿어지지 않는 조항을 넣고 이것이 한국에 가장 적합한 민주주의 헌법이라는 망언을 늘어놓았으니, 그만큼 국민 알기를 개똥 보다 못하게 안다는 증거였다.
     
    위의 정리 요약 내용에서 볼 수 있듯, 대한민국 내의 깨어있는 대다수의 국민들과 같은 시각으로 해외에서도 우리나라의 정치현실을 깊이 우려하고 있으며 이러한 우려는 사실상 박근혜가 대선에 도전하겠다는 말을 했을 때 이미 세계 각국에서 봇물처럼 터져나온 것이었다. 콩 심은 곳에서 콩이 나지 팥이 날 수 없으며, 독재를 먹고 자란 박근혜 머릿 속에서 아름다운 민주주의가 나올 수 없다. 그렇기에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손가락질을 받는 악법 기안자 김기춘을 바로 옆에 앉히고 그야말로 시대착오적인 착각 속에 '全權(전권)을 휘두르는 독재정권' 구사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모두에게 보이는 것이다.
     
    "정부와 여당에 반대하는 국민은 북한 사람과 똑같이 봐야한다"는 원세훈의 말은 '1당 독재'가 좋은 것이며 반대파라는 것은 있을 수 없고, 그렇기에 반대하는 자들은 '강물에 처넣어 죽여야 한다'는 논리로 발전된다. 원세훈만 그러한가? 새누리 인간들이 모두 이런 사고방식이고, 박근혜나 김기춘 그리고 박의 모든 측근들이 같은 생각일 것이다. 또한, 국정원이나 새누리들이 인터넷과 현실에 바람잡이로 풀어놓은 알바들이야 그렇다쳐도, 뜬금없이 '무조건 현정권 옹호해야 파랭이'라는 일부 골빈 국민들이 현정권 몰락의 도우미들이다.
     
    이들의 말을 뒤집어 보면 다음과 같다. "다음에 새누리 쪽이 아니라 총제척 야당 쪽에서 집권을 하면, 수만 마리의 쥐떼들이 강물로 뛰어들어 자살을 하듯 모두 그렇게 강물로 들어가 자살을 해야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야당 쪽에서 정권을 잡았을 떼 데모를 한다거나 사소한 반대를 하게되면 그들이 좋아하는 빨갱이가 된 것이고, 더 이상 살 자격이 없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은 야권에서 정권을 잡은 다음에나 죽어야 할 '장기적 죽음 예비자'가 아니라 즉시 죽어야 할 시급한 죽음 당사자들'이다.
     
    결론적으로, 독재의 밥과 반찬, 독재의 물을 먹고 자란 박근혜가 대한민국에서, 총체적 부정으로 정권을 갈취한 후 잡고 있는 이 상황을 계속 끌어가는 한, 전 세계의 언론들과 우리 국민들의 비난이 끊이지 않을 것이며 그 모든 비난들은 하나로 결집되어 무서운 칼이 될 것이고, 박근혜를 비롯한 현 정권의 부패하고 시대착오적 매카시즘 매니아들은 모두 그 칼날 아래 초라하게 놓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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