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저는 한 학생입니다. 오유에 오늘 장애인관한 글들이 올라오기에

제가 아는곳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사진에 나와있듯 저런 것들을 하는데요.

대충 저것이 무엇을 하느냐 하면.

맹아들을 위한 촉각 그림책이라는 겁니다.

후천적 시각장애인은 물건을 봐왔고 만져왔기에

그 물건의 촉각을 압니다

하지만 선척적 시각장애인들은 점자만 읽으며 생활하게 됩니다.

그걸 바꾸기 위해 존재하는게

점자촉각그림책입니다.

어떤 방식이냐 하면.

점자가 있고 그옆엔 그림이있습니다.

하지만 그림에 재료가 모두 다릅니다

얘를 들면 도로가 필요한 그림이면 도로는 까끌까끌한 느낌이니

사포같은것으로 도로를 표현하여 그림책이지만 촉각을 느낄수 있게됩니다.

그런식입니다 느낄수 있는거지요.

보고 느낄수 없으니 비슷한 것을 만져서 느끼는 겁니다.

이게 굉장히 힘든 일입니다.

책도 한장 한장 촉각을 느낄수 있게 하다보니

몇장 안되도 금방 왠만한 사전 두세개 두께가 되버립니다.

하지만 책이 두꺼운거 보다 시급한 문제는

지원입니다.

일본 같은경우 잘되있습니다 저런 시설이.

항상 복지 얘기 하면 나오는 일본이지만.

일본이 정말 잘된 나라니까 매번 얘기가 나오는 겁니다.

정부의 지원 그런것도 좋지만

아무래도 수작업으로 만드는거다보니

이게 많은 책이 나올수가 없어요. 하지만

자원 봉사자들이 늘어난다면 금방 금방 만듭니다 .

여기서 만드는법에 대한. 시각장애인에 대한 책도 신청 받으니까요.

한번 들어가보세요 'ㅁ'

그럼 이만.
http://www.urart.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