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힘의 밸런스 붕괴 가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옛부터 힘의 밸런스가 붕괴되면 나라가 힘들어 지는겁니다. 그게 군사력이던 권력이던 경제력이던 말입니다.

예를 들면 보통 1세력, 2세력, 3세력이 있습니다. 1세력이 가장 강하고 2세력은 1:1로 싸웠을때 1세력에게 지고 3세력에게 승리합니다. 3세력은 어느 세력과 싸워도 패배하지만 2세력과 힘을 합치면 1세력에게 이길수 있습니다. 이게 가장 이상적이고 정상적인 힘의 밸런스 입니다. 그런대 우리나라는 지금 이게 무너져 있는 상태지요 정치던 경제던 말이죠.

알바몬 사태를 정리하면 1세력(본사,건물주)이 2세력(점주)과 3세력(알바)이 힘을 합쳐도 이길수 없기때문에 2세력이 1세력과 싸우지 않고 3세력과 싸워서 약탈을 하는겁니다. 왜냐하면 못이기니까요. 2세력은 1세력에게 "우리는 적대할 의지가 없으니 가만히 두어 주세요"라고 어필하는게 3세력의 탄압입니다..

또한 1세력이 그렇게 만들고 있죠 3세력이 2세력에게 힘을 합치자는 어필을 해도 1세력이 2세력에게 니들 그러면 죽어 하고 협박하는 겁니다. 그게 갑질이죠.

사실 1세력에게 이기지 못해도 좋습니다. 1세력이 2+3세력과 싸웠을때 자기들이 피해를 입게된다면 어느정도는 양보하기 마련이니까요. 근대 우리나라는 2,3세력이 피해를 너무 두려워합니다. 약간이라도 피해를 입을거 같으면 소스라치게 놀라서 항복하죠. 1세력도 그걸 알고 조금만 버티면 피해를 복구할수 있다는걸 알기때문에 피해를 버티는겁니다.

결국 2세력과 3세력이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연합하여 1세력과 맞설 용기가 필요한대 지금의 우리나라는 2,3세력의 공동체의식이 없기때문애 불가능한거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알바몬 광고를 2세력인 점주들이 싫어하는것은 1세력의 지속적인 조교때문인거죠, 싸워 이길 의지를 잃고 적대대상을 바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