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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1137787
    작성자 : 수퍼파월
    추천 : 30
    조회수 : 6574
    IP : 118.216.***.73
    댓글 : 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10/21 22:33:45
    원글작성시간 : 2015/10/21 19:12:51
    http://todayhumor.com/?humorbest_1137787 모바일
    [혐주의]피부 질환으로 고생 하시는 분들! - 피부와 음식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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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안녕하세요 ㅎㅎㅎ</div> <div> </div> <div>갑자기 제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가 뭘까요?</div> <div> </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size:9pt;">요즘 뷰게에서 '먹는 음식'도 '피부'에 영향을 많이 끼친다는 글들을 많이 봤는데요~</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size:9pt;"></span> </div> <div>사실 저도 피부때문에 너무 마음 고생 심했고, 다시 나빠진 현재도 그렇고 </div> <div> </div> <div>정말 본인에게는 얼마나 큰 스트레스인지 잘 알기때문에...</div> <div> </div> <div>각종 피부 질환(여드름, 지루성 피부염, 알러지, 건선, 아토피 등)으로 고생 하시는 분들께</div> <div> </div> <div>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ㅎㅎ</div> <div> </div> <div>물론 호르몬, 스트레스, 외부 환경, 수면 부족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기때문에</div> <div> </div> <div>식습관이 100% 정답이라고 할 순 없어요!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size:12px;">저도 피부가 다시 나빠졌기때문에 ㅠㅠ 저도 예전의 경험 다시 되짚어보고</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size:12px;"></span> </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size:12px;">이번 기회에 스스로도 의지를 다시 다질 겸 </span><span style="line-height:1.5;font-size:9pt;">제 순수 경험담 들려드리려고 해용 :)</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size:9pt;"></span> </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size:9pt;">내년이면 벌써 반오십인데 ㅠㅠ 꿀피부까지는 원하지도 않으니....</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size:9pt;"> </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size:9pt;">그래도 남은 20대는 말 그래도 '보통 피부'로라도 살아가고 싶어요</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size:9pt;"></span> </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size:9pt;">진짜 더 이상 이렇게 보내선 안될 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size:9pt;"></span> </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size:9pt;">여드름이 청춘의 상징이라지만 언제까지 청춘을 이렇게 보낼 순 없어엉엉엉엉...</span><span style="line-height:1.5;font-size:9pt;"> ㅠㅠ</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size:9pt;"></span> </div> <div> </div> <div> </div> <div>보여드릴 사진들이 좀 적나라 해서 민망 하기도 하고.. </div> <div> </div> <div>몇년 전에 여드름 카페에서 활동 할 당시에 썼던 글로</div> <div> </div> <div>그때 올렸던 글 캡쳐 한 건데 흑역사 아닌 흑역사이지만</div> <div> </div> <div>당시에는 정말 마음의 위안이 되고 동기 부여도 받았던 곳이에요 ㅎㅎ </div> <div> </div> <div> </div> <div>--------------------------------------------------------------------------------------------------------------</div> <div>제가 처음 피부가 뒤집어진 계기가 20살 8월에 엠티를 2박 3일 동안 갔었는데</div> <div>그때 평소에 거의 먹지 않던 라면(한달에 한번? 먹을까 말까..)을 야식으로 먹고 밤새 술과 안주를 먹었더니 </div> <div>엠티에서 돌아온 다음 날, 피부에 엄청난 기름기(유전 폭발 한 줄..)와 함께 </div> <div>거짓말 한마디 안 보태고 정말 하루 아침에 피부가 빨간 염증으로 뒤덮였어요...휴 ㅠㅠ</div> <div> </div> <div>지금 생각 해보면 이땐 단순한 성인 여드름이 아니라 시작은 지루성 피부염이었던 거 같아요</div> <div>밤새 긁느라 잠 못 이룰 정도로 심한 가려움, 염증, 피지, 각질까지...ㅠㅠ 4종 세트였네요 ㅋㅋㅋㅋㅋ</div> <div> </div> <div>지금은 만성 장염으로 장면역력이 많이 떨어지면서 알러지가 생겨서 고생 중이구요 ㅠㅠ </div> <div>지루성 피부염도 다시 도지긴 했지만 그보다  알러지가 더 괴로운 거 같아요...</div> <div>원래 먹어도 괜찮았던 음식(키위, 깻잎, 들깨가루 갑각류(게, 새우 등)에도 설사를 동반한 알러지 반응이 일어나니깐..ㅠㅠ </div> <div>음식 먹을 때마다 피부 뒤집어질까봐 불안 하더라구요 ㅠㅠ 먹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데!! 엉엉 ㅠㅠ</div> <div> </div> <div>지루성 피부염 심할 당시부터 밀가루랑 견과류 유제품은 확실히 먹으면, </div> <div>피지 분비도 증가하고 염증 올라오고 저한테 확실히 안맞았구요 지금은 알러지 반응도 일어나더라구요.. </div> <div>이런 건 몇번의 시행 착오 겪다 보면 본인한테 무슨 음식이 맞는지 안맞는지 어느 정도 알게 되는 것 같아요!!</div> <div>개인적으로 저한테 다른 것보다 무슨 음식이든간에 과식,폭식이 제일 피부에 타격이 컸어요 위장이 안좋아서 그런지 ㅠㅠ </div> <div> </div> <div> </div> <div>앞에 사설이 좀 길었는데 각설하고,</div> <div>말보다는 직접 보여드리는 게 더 와닿으실 거 같네요 ㅎㅎ</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80" height="762" style="border:;" alt="BandPhoto_2015_10_21_17_53_4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0/1445420774r1Cnu8Hn21CENWOUIgSi2VNIjZ3.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80" height="762" style="border:;" alt="BandPhoto_2015_10_21_17_53_5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0/1445420779YDrPzoibsL5ccc7idplT83t7s.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80" height="762" style="border:;" alt="BandPhoto_2015_10_21_17_53_5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0/1445420782uo1MukcSg8D3F7.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80" height="762" style="border:;" alt="BandPhoto_2015_10_21_17_54_0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0/1445420784r851NIfbBvd6Fx5.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80" height="762" style="border:;" alt="BandPhoto_2015_10_21_17_54_1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0/1445420787B39TZN7kqXwyWiHn4bZdklkgHnfqUNqn.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80" height="762" style="border:;" alt="BandPhoto_2015_10_21_17_54_1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0/1445420790uM6Tnr5eifGavkml4Va.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80" height="762" style="border:;" alt="BandPhoto_2015_10_21_17_54_2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0/1445420793wNpwGHFwcedrD8os.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80" height="762" style="border:;" alt="BandPhoto_2015_10_21_17_54_3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0/1445420796Zuni2b5bGpMJJDgpCBE.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80" height="762" style="border:;" alt="BandPhoto_2015_10_21_17_54_4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0/1445420802BVgO48Vz6Vzs4B7WjM.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80" height="762" style="border:;" alt="BandPhoto_2015_10_21_17_54_5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0/14454208071IArfID6VPj7Nuc.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80" height="762" style="border:;" alt="BandPhoto_2015_10_21_17_54_5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0/1445420898fBVo1YUebGJ67npMdDc.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80" height="762" style="border:;" alt="BandPhoto_2015_10_21_17_55_0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0/1445420904B91eDvq8uoMPPaz8oVVmsh.jpg"></div> <div> </div> <div> </div> <div><br></div> <div>더 이상 안올라가서 ㅠㅠ 댓글에 이어갈게요! <br><br><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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