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여자치고 한번씩 겜에 빠지면 재밋게 하던 나였는데</div> <div> </div> <div>스타1 이후로 푹빠진 널 만났엉...</div> <div> </div> <div>그가 있어도 너무 외로워서 내주위 아무도 하지 않던 롤을 시작하게 됬지..</div> <div> </div> <div>겨울이라 비수기인 개인업을 하면서 시간이 남아 돌았거든.</div> <div> </div> <div>첨에 ai 를 하면서</div> <div> </div> <div>미친듯이 적에게 돌진해 죽어대는바람에 같은팀 사람이 저기 아템사는곳에서 쉬어 암것두 하지마</div> <div> </div> <div>라는 소릴듣고...</div> <div> </div> <div>죽고 다시 사는게 게임인거 아닌가.... 다시사니까 죽을수있는거 아닌가.... 라며 의문을 품었었지..</div> <div> </div> <div>지금은 그와 헤어진지 2달이 다되어가</div> <div> </div> <div>그와 헤어지고 난 꼬박 너와 시간을 보냈어</div> <div> </div> <div>피씨방에 하루 만원씩 돈을 주며 오랜만에 그 맛나다는 피씨방 컵라면도 먹어대며</div> <div> </div> <div>맨첨 입문으로 시작했던 미포를 버리고</div> <div> </div> <div>징크스를 선택해 미친듯이 하기시작했지</div> <div> </div> <div>벌써 레벨 27 . 곧 징크스만으로 만렙을 찍겠구나</div> <div> </div> <div>그동안 겜상으로도 친해진사람이 많아서 </div> <div> </div> <div>이젠 겜에 안들어가면 카톡이와. 같이 겜하자구</div> <div> </div> <div>징크스로 원딜을 갈때 . 가끔 나머지 4사람이 모두 내 서폿같다는 생각까지해</div> <div> </div> <div>종잇장에 똥을싸는 징크스를 위해</div> <div> </div> <div>다들 봇으로 달려들어 적팀 원딜을 죽여주면 난 외롭지 않아 ....</div> <div> </div> <div>롤아 고마웡</div> <div> </div> <div>난 참 단순한 인간인지 .</div> <div> </div> <div>그를 잊어가는데 니가 참 힘이 되어.</div> <div> </div> <div>이젠 사람에게 위로받는게 힘들어져 버렸거든.</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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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12/18 17:00:09 175.117.***.74 necro세히르
180762[2] 2013/12/18 17:08:24 223.33.***.14 뭘해도asky
376883[3] 2013/12/18 17:12:27 223.62.***.233 밟아보니티모
290263[4] 2013/12/18 17:21:09 122.128.***.42 보라색맛룰루
175679[5] 2013/12/18 17:22:37 223.62.***.84 에스테뉴
218407[6] 2013/12/18 17:24:51 119.69.***.171 으아!!!
506086[7] 2013/12/18 17:25:38 221.155.***.48 선명
262067[8] 2013/12/18 17:32:52 61.85.***.175 medic
171472[9] 2013/12/18 17:33:52 117.111.***.127 브론즈
306397[10] 2013/12/18 17:39:24 134.84.***.244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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