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원통터미널에서 바라보면</div> <div> </div> <div>정면에 있는 중국집 ( 여기도 장난 아니게 맛있습니다. 특히 탕수육과 짬뽕 ) 과 옆에 있는 만두집(?) 사이에 골목으로 조금만 걸어들어가면</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오른쪽에 있는 순대국밥집</div> <div> </div> <div>휴가복귀전 사회에서 최후의 식사를 할때</div> <div> </div> <div>짬이 후달릴때는 선임들이 가고 싶은데로 갔지만</div> <div> </div> <div>짬좀 차서 결정권이 있을때는 - 그러고 보니 짬 차고는 혼자 아니면 동기들이랑만 휴가 복귀를 했네요...</div> <div> </div> <div>휴가 복귀할때마다 꼭 거기에 들러 순대국밥을 먹었었는데</div> <div> </div> <div>진짜 맛이 장난이 아니였었죠</div> <div> </div> <div>손님들도 거의 항상 꽉 차 있었고</div> <div> </div> <div>군인들에게는 달걀후라이랑 요구르트 서비스도 주셨는데</div> <div> </div> <div>가끔 그때 순대국밥 생각나서 서울에 유명하다는 순대국밥집 가봐도</div> <div> </div> <div>거기만 못하네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서울에서 한번 가려면 왕복 교통비만 거의 3만원에</div> <div> </div> <div>가서 먹고 집에 오면 한 여섯시간은... 걸릴듯...</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