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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다가 그쳤다. 위에 계신 박정희 대통령이 멈추신 것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박정희를 신으로 믿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대선 전에 열린 '박정희 탄신제'에서도 황당하고 위험한 발언을 한적이 있지요.
만약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안철수 후보의 건강을 기원하는 박수를 보내달라고 말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괜시리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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