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들은 아실테지만... 몇일간 scomber란 사람과 논쟁이 벌어져 격한 언쟁까지 벌였습니다. 발단은 scomber의 도발로 시작되었지만, 넓은 마음으로 포용하지 못한 저의 잘못이 더 크다고 할수 있겠죠. 결국 저의 신상털기란 패드립에 scomber는 오늘 오유를 탈퇴하면서 지루한 소모전이 끝나 버렸네요. 그동안 짜증이 많이 나셨겠지만, 참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scomber에게는 미안할 뿐이네요.
저는 시게에 98%가까이 머문다고 한적이 있습니다. 아직도 흐름을 모두 파악하지는 못할지라도, 차후로는 이런 분란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나이 50에 젊은 사람에게 욕먹는게 결코 쉽게 참아지진 않더군요. 여하간 눈쌀찌푸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모든게 욱하는 제성격탓이겠죠. 다시 한번 scomber에게는 미안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탈퇴해도 글은 볼수 있을테니까 알아나 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