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이 없어서 간만에 종일 시게에 머무르다 보니 재미있네요. 제가 가입된게 2월26일로 알고 있는데... 가입되기 전에도 거의 베오베와 시게에만 들락거렸습니다. 저는 컴이 없어서 폰으로 하다보니까 많이 더딥니다. 또한 독수리타법이라 스스로에게도 짜증이 날때도 많구요. 자료를 올리는 법도 모르니까 더하죠.곧 배울겁니다.ㅎㅎ 아무튼 시게유저분들의 넉넉한 이해를 바랍니다.
그동안의 눈팅과 참여만으로도 이곳 시게의 성향을 파악하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와 정치적인 코드를 같이 하는분들이 대다수이더라고요. 저는 메모를 중시합니다.그렇다고 수첩은 들고 다니지 않습니다. ㅎㅎㅎ 어차피 집에 와서야 오유를 보니까요.
그동안의 빈번한(?) 눈팅만으로도 피아(?)의 구분이 어느정도 되더군요. 제가 느끼는 점은, 이곳의 정서에 힘들어 하는 사람은 제발 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동안 못견뎌서 자진탈퇴한 분도 있고, 클린유저에 의해 강퇴당하신 분들도 계시던데....
제느낌은 이렇습니다. 가치관이 다르면 대화가 힘든법인데 왜 굳이 설득을 하려는지?
확실한 근거자료를 보여줘도 엉뚱한 자료를 들고와서는 이것이 진짜 팩트니까 이것을 믿으라는 식의 대화방식은 옳지 않아요.
전에도 말했지만,오유시사게에는 치열한 곳입니다. 물론 상반된 자료가 있으면 자신이 원하는 자료를 신뢰할수 밖에 없지만.... 제가 그동안의 참여로 분탕치는 분들의 닉을 거의 메모했습니다. 무조건적인 반대는 않겠지만, 저도 그런사람들에 대해선 저의 권리를 행사할겁니다. 이제는 적극적으로요. 제가 나이가 좀있어서 욕은 왠만하면 하지 않으려 합니다.그러니 이곳의 가치관과 다른분들은 제대로된 논거를 들고 글을 써 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시사게에서 항상 옳바른 자료를 올리시고 진실을 위해 노력하시는 유저분들께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사게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주실것을 당부드립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건강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