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년전부터 오유를 시작하게된
남징어입니다
매시간 오유를보며 
틈틈히 글도쓰고 댓글도 남기는데
오늘은 장문의글을 전달하려합니다

저랑 절친한 형이있습니다
일주에 한번씩 꼭 만나 같이어울리는형입니다

얼마전 가정사로인하여 몇주 보지못하였습니다
알고보니 큰사건을 겪었드라구요

언론에도나오고 바로바로 해결될줄알았는데...
오늘보니 전혀 해결될기미가 보이지않드라구요

형님이힘들어하는 모습을보니 제가할수있는거라곤

오유에 글올리는것과 형한테 위로의말밖에 할수가없군요

부탁합니다 이글시 베오베로가서 많이들 보게해주세요

아래부턴 형이 방금작성하여 저테 원본을준 글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한숨만 나오고 원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2월 28일 부천시 아파트 살인사건을 아시는 분이 있는지요?




( http://www.fnnews.com/view?ra=Sent1201m_View&corp=fnnews&arcid=201403020100010280000218&cDateYear=2014&cDateMonth=03&cDateDay=02 )




저는 그 피해자의 사촌오빠입니다. 어릴적에 자주 어울려 지내고




현재는 명절 혹은 집안 행사때마자 어울려 지내던 착한아이인 제 사촌동생을




살인사건으로 잃게되었습니다. 가장 힘든점은 평범하게 잘지내던




가족들 사이가 슬픔과 비통함으로 서로를 바라보기 힘들 정도로 이야기를




하기 어려운 관계가 되었습니다. 특히나 작은집에서 사랑을 독차지한 막내녀석이




하루아침에 집에 없다는건 상상조차 할 수 없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밝고 즐거운 집안이 하루 아침에 눈물과 공허함으로 살아가고 있을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미여지네요... 하지만 동생의 죽음은 서로가 위로하면서 이겨내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산사람은 살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이겨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답답한일은 그후에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범인을 잡아들여서 심판을 받게 하고싶게 가족들의 의지인데....




수사과정에서 용의자가 러시아 사람이라고 하네요.... 국내에 있으면 잡아들이기라도




할텐데... 범행 다음날 바로 러시아로 떠나서 국내 수사망으로 만으론 수사가 어려운




상황인듯 합니다. 그래서 나날이 인터넷을 검색하며 새로운 기사가 뜨는걸 바라보며




범인을 잡는것을 기다리는 수 밖에 없지만... 결국 3월 4일 기사 이후로 언론에는 아무런




보도도 없고 조용히 살인사건이 묵살되어 버렸습니다... 아무리 기다려봐도 수사에 대한




진전이 보여지지도 않고 러시아 용의자가 누군지 판명이 되었으면 소환 조사를 해야하는데




아무런 소식이 전혀 전해지지 않는것입니다. 사실 작은집 가족들에게 자꾸 물어보기에도




너무 큰 상처로 더욱더 조심스러워 지는데.... 답답한 실정일 수 밖에 없습니다...




살인사건인데 넌지시 확인해보고 알아보면 당연히 용의자가 나타났으면 소환조사해서 심판을




받아야 마땅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왜 하필 범인을 송환해 달라고 러시아 대사관앞에 가서




시위를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범인을 잡아야 합니다.... 살인사건입니다.... 한가족이 서로를 바라보며 슬픔을 느껴야 한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조금의 위로라도 받기 위해서는 범인을 잡아 심판대위에 올라가 정당한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라고 젊은나이에 억울하게 하늘로 보낸 막내동생에게 위로가




되고 싶습니다.... 현재 서명운동을 하고 있는데 반도 채워지지 못해져서 도움을 청하고자 글을 씁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대한민국에서 억울하게 왜인지도 모른체 외국인에게 살해를 당했습니다.




그렇다면 나라에 도움을 받아도 모자를 판에 언론조차도 조용하고 쉬쉬합니다.




제발... 제 동생 억울함을 풀기위해 범인을 잡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솜방망이 처벌이 아닌 정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부탁드리고 또 부탁드립니다.




말고 안됩니다. 이렇게 글을 남기는건 앞으로 또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그리고 답답한 사건의 전개를 빠르게 진행하길 바랄 뿐입니다. 




여러분의 서명 하나 부탁드립니다. 제발... 우리 막내동생의 억울함을... 그리고 가족들의 한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도록 서명하나 부탁드립니다.....




아래 URL을 통해서 서명 부탁드립니다.... 2~3분만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부탁드립니다.....




<서명>




http://m.bbs3.agora.media.daum.net/gaia/do/mobile/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