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전 키가 작아요 155에요. </div> <div>고1때 같은반 남자애가 저한테 키작고 뚱뚱하다고 말한걸 듣고 살을뺐어요. (그당시 56키로)</div> <div>그렇게 고2~20살 초반까지 43키로를 유지했는데 </div> <div>이게 참 ㅋㅋㅋㅋ 술이뭐라고 애들하고 술약속 잡힐때마다 먹다보니 도로 쪄버렸어요.</div> <div>61까지요. 네 정말 키에 안맞게 쪄버렸죠. 뚱뚱한거 저도 알아요.</div> <div>근데 진짜 가족들이 말하는거에 화가나고 짜증이나요.</div> <div>계속 뚱뚱하다고 뚱뙈지라고 저 허벅지좀 보라고 쉬지않고 계속말하는데</div> <div>이게 초반에만 충격요법이다 뭐다 그러지 나중에가면 화밖에 더나나요?</div> <div>그래서 헬스장 다닌지 지금 2주일 됐어요. 주말에는 헬스장을 못가서 그냥 키우는 강아지 산책시킬겸 40~50분씩 걷고요.</div> <div>그렇게 지금 2주만에 일단 4키로를 뺐거든요. </div> <div>근데 아직도ㅋㅋㅋㅋㅋ아직도 아직도!!! 뚱뙈지다, 뚱뚱한데 헬스나 다녀라, 저 허벅지를 봐라.</div> <div>화나요ㅋㅋㅋㅋㅋㅋㅋ 화나죽겠어요.</div> <div>지금 헬스 다니고있잖아요. 지금 빼고있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div> <div>제가 학생때 42키로까지 만들었을땐 주변인들 다 예쁘다, 옷태가 산다, 이런말만 했는데</div> <div>가족들은 이디오피아 애들같다, 살좀 그만빼라. </div> <div>아오ㅋㅋㅋ 살빼도 난리더니 쪄도 난리네요.</div> <div> </div> <div>아 그냥 너무 화가나서 주저리거렸는데 역시 살얘기는 뷰티게시판이 아니겠죠?</div> <div>지적해주시면 삭제할게요.. 후.. 제발 사람 몸가지고 뭐라고좀 안했으면 좋겠네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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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07/24 15:07:40 116.126.***.107 하얀새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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