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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624049
    작성자 : hound
    추천 : 25
    조회수 : 1935
    IP : 221.148.***.200
    댓글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2/05 23:09:58
    원글작성시간 : 2013/02/05 18:35:30
    http://todayhumor.com/?humorbest_624049 모바일
    (경험담) 무서운집에 살았던 이야기...
    <p><div align="justify"> <p>안녕하세요. 오유가입하고 첫글입니다.</p><p>내용이 조금 깁니다만 제가 겪은 실화입니다.</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2006년 신혼 때 첫 전세로 광화문 쪽에 한 빌라를 택했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전세집 가격은 1억으로 다소 비쌌지만 와이프 직장이 걸어다닐 만큼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가깝고 집도 깔끔한 편이라 거의 단번에 계약 했었죠.</span></p> <p><br>계약 당시에 한여름 장마철이라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 내렸습니다.</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부동산에 집주인 부부가 같이 나왔고 계약하는 중에 </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이사하는 이유를 얘기하더군요.</span><br>딸둘이 있는데 큰 딸이 초등생 때 왕따를 당했는데 6학년때 좀 나아졌다가</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중학교 올라가니 그 상급생들이 그대로 있어 또 왕따를 당한다는 이유로 </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이사를 한다더군요. </span></p><p>그러면서 2천만원을 더 보태서 아예 집을 살 의향이 있는지를 묻더군요. </p><p>저희는 전세자금 대출을 3천정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br>구매는 할수 없다고 했지요. 그냥 그런가보다 했습니다.</p> <p><br>이사는 무탈하게 마치고 별일 없이 지내는듯 했습니다.</p><p>저는 보통 한번 잠들면 거의 뒤척임 없이 자는 편인데요, </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이상하게 그 집에 살면서 가위 눌린적인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span></p> <p>학생때는 엎드려 자다가 의식은 분명히 깨어 있는데<br>몸을 일으킬수 없던적이 두어번쯤 있어서 처음 가위때는 일어나려고 얘를 써도 몸이 말은 안듣더군요.</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한번은 살을 꼬집어서 깨려고 노력도 해봤는데 꼬집히는 느낌은 있어도 아프지는 않더라구요. </span><br>보통 포기하고 다시 잠들었습니다.</p> <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그런데 이 집에서는 몸을 일으킬수 없는 것을 넘어서 깨어나려고 부던히 노력을 했던것 같습니다. </span></p><p>잠결(가위)에 살도 꼬집어보고 소리도 질러보려 했고 옆에 자던 와이프 한테도 도움을 요청했으나</p> <p>허사더군요. 지금은 꿈의 내용이 잘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만 누구랑 주먹질하면서 싸운다던가 </p> <p>뭔가를 피해 어딘가로 도망친다던가 하는 꿈이 대부분 이었던것 같습니다.</p><p>싸우는 꿈을 꿔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뻗는 주먹이 천근만근이죠..</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맞은거 같은데도 솜방망이로 때린 느낌이구요..</span></p><p>참 기분 찝찝하죠...</p> <p><br>와이프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직접 가위에 눌린건 아니지만 새벽에 막 깨우길래 <br>일어났더니 도둑이 든거 같다고 그래서 나가보면 아무것도 없구요..</p><p>어떤 때는 자고 있는데 누군가 머리 맡에서 자길 쳐다보고 있는거 같다는 겁니다. </p><p>지금 글쓰면서도 왠지 머리가 쭈뼛하는군요;;<br>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br>1년 6개월뒤 아기가 태어났는데 보통 아기때면 다들 밤잠 설치는건 예사이긴 <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하겠지만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자다가 갑자기 경기하듯 울음이 터져서는 밤새 달래도 여간 울어대야 말이죠.</span></p><p>잠 한숨 못자고 출근하는 날도 많았구요..</p> <p> </p> <p>2년뒤 전세가격이 폭등해서 1억 4천 정도로 올라버렸습니다.<br>잠자리가 뒤숭숭한 이유 보다는 전세가가 올라서 이사를 결정했습니다.</p><p>이때 까지는 이상하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었죠.</p><p><br></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이사 당일날 아기를 맡길곳이 마땅치 않아서 앞집에 사는 아주머니에게</span><br>부탁을 드리고 이사할때까지만 맡아주시길 부탁드렸는데..</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그 아주머니랑 얘기하는 중에 뒷통수를 강타하는 듯한 충격,,,,서늘한 느낌을 받았습니다.</span><br>아주머니 왈 그 집주인 남자가 원래 남편이 아니라는겁니다.</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남편이 지병이 있었던 모양인데 그 전에 살면서 부부싸움도 엄청나게 했었나 봅니다.</span></p><p>경찰에서도 몇번 나오고 그럴정도로 심하게 싸우고 그랬다는데 아마도 와이프의 </p><p>바람때문이 아닌가 추정합니다. <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전세계약 당일날 나왔던 남자는 정부였고</span></p><p>저희가 이사하기 6개월전에 남편은 세상을 떴다고 하더군요. </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그 아주머니랑은 </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가끔 집에 왕래도 있었고해서 그동안 왜 얘길 안해주셨냐고 했더니</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이미 알고 들어온 줄 알았다더군요..정말 간담히 서늘한 충격이었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그 전에 귀신 이런걸 믿는 편은 아니었고 있다한들 그리 무섭다는 생각은 안했는데</span></p><p>막상 겪고 보니 사람인지라 뒤통수가 시린건 어쩔수 없더군요.<br>한번 잠들면 시체인 제가 가위에 눌려 자주 깼던 일, 와이프가 잠결에 머리맡에서 누군가<br>쳐다보고 있었다는 일, 경기를 일으키며 우는 아기.....</p> <p>집주인이 1억짜리 전세집을 1억2천에 팔려 했던 이유.....</p><p>그 집주인도 뭔가를 겪고서 이렇게 싸게 내놓은건 아니었을지...</p> <p><br></p> <p> </p> <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와이프랑 차로 이동하면서 그 얘기를 했습니다. </span></p><p>남편의 원혼이 제 와이프를 자기 아내로 알고 계속 지켜봤다는것,<br>원혼 입장에서 저는 바람피는 정부였다는 것, 그래서 저는 싸우는 꿈을 자주 꾼 것이겠죠.</p> <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2013년이 된 지금까지 2년 마다 이사를 해서 벌써 4번째 집이지만</span></p><p>저는 물론이고 와이프도 <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2006년 그때처럼</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 </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가위눌리는 일, 악몽등은 사라졌습니다.</span></p><p>지금 생각해보면 어쩌면 귀신이 붙은 그 집을 사지 않은것이 다행이라 여겨지네요.<br></p> <p>다시는 이런 경험하고 싶지 않습니다.</p></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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