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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푸른해커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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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03-08-14
    방문 : 1205회
    닉네임변경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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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humorbest_245592
    작성자 : 푸른해커
    추천 : 15
    조회수 : 1537
    IP : 61.33.***.46
    댓글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9/11 15:04:10
    원글작성시간 : 2009/09/04 21:09:50
    http://todayhumor.com/?humorbest_245592 모바일
    베트남 여행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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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홍베이 바다에서 둥둥 떠다니다가,
    좀 가다보니 두 개의 섬이 한개의 섬처럼 보이는 곳을 발견했다.

    여기다! 싶어 그 섬 사이를 지나가니 올때 보던 표지판과 등대가 보인다.

    오~! 길을 찾아냈다!! 싶었지만, 거기에서 또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는거다.
    그래도 우린 무조건 앞으로 저었다. 멀리 바다위에 떠있는 집과 배들이 보인다.
    저기가 카약 대여소인가보다! 야호! 하는 생각을 하며 더 빠르게 노를 저어갔다.
    좀 더 다가가자 카약들도 둥둥 떠있는게 보인다.

    살았다 ㅠㅠ 하며 카약 선착장에 카약을 댔다.
    그런데, 카약을 정리하던 꼬마가 우리 카약을 밀어낸다!! (이노무시키! 힘들게 왔더니!!)
    그러면서 뒤쪽으로 돌아서 대라고 한다.

    아;; 여기도 업체가 여러군대인가보구나;;
    그래서 힘들어 죽겠지만, 다시 뒤쪽 선착장으로 노를 저어갔다.

    뒤쪽 선착장으로 가자 너무나 그리웠던 우리 가이드 총각이 발을 동동 구르며 우릴 기다린다.
    반가워요! 가이드총각! ㅠㅠ
    역시, 우리가 꼴찌로 돌아온거 같다.
    힘겹게 배를 대고 꼬마가 카약을 정리하는 사이 우린 다시 배로 이동했다.

    곧, 해가 질것 같다.
    배 옥상에 올라가 젖은 옷을 그대로 입은채로 앉아서 쉬고 있자 배는 다시 우리가 카약을 타고 갔던 곳으로 이동을 시작했다.
    해는 이미 질 준비가 끝났다.
    배는 우리가 길을 잃고 방황할때 우리에게 빵빵거리던 배가 있던 곳으로 가고 있었다.
    우린 가만히 앉아 "우리가 이곳을 지나왔어.." 라고 나즈막히 되뇌였다...

    잠시 후 바다 한가운데에서 배가 멈췄다.
    우리만 멈춘게 아니고 다른 배들도 모두 멈춰서 둥둥 떠있기만 했다.
    주변은 우리가 들어온 입구를 제외하곤 모두 바위섬으로 둘러싸여 막혀있었다.
    왜 여기에 멈췄을까? 라는 생각을 시작할때쯤 우리 가이드 총각이 올라와서 DIVE!라는 것이다.

    자세히 들어보니 여기에서 하루밤을 잘거고 지금은 다이빙 해도 좋단다.
    다이빙하고 물에서 좀 놀다가 저녁 먹으러 내려오랜다..
    수영을 못하는 나로써는 가장 아쉬운 시간으로 남아있다.

    리가 탄 배는...
    1층에 숙소, 2층에 식당, 3층은 옥상에서 놀 수 있는 공간이다.
    3층.. 거기에서 뛰어내리랜다.

    서양에서 온 애들이 뛰어내린다.
    아주 신나있다.

    총 4명이 뛰어내렸는데, 첫번째 뛴 사람은 그닥 으아아아악 하며 뛰어내리는듯한 인상, (우우우우우~~)
    두번째 뛴 사람은 나름 FM자세(와우!)
    세번째 뛰려는 사람은 마치 무서워서 못뛸듯 주춤주춤 한참을 망설이더니.. 백덤블링으로 가뿐히! (올레~~!!)
    네번째는 공중에서 회전하며 풍덩!(등짝좀 아플듯)

    그리고 우리 싱가폴 애들은 어느새 수영복으로 갈아입고와선 1층에서 퐁당퐁당...
    (사진이 있을텐데, 후에 나오는 이유로 인해 아직 마지막필름 스캔 전)


    그렇게 놀다보니 어느덧 완전히 어두워졌을때쯤 샤워를 하고 저녁을 먹으러 올라오라는 소리가 들린다.
    샤워를 하고 개운하게 저녁 식탁에 앉는다.
    이번엔 점심때와는 다르게 모두 다 같은 메뉴라고 한다.
    돈을 더 지불한 대가가 점심식사 한끼뿐이라니 ㅠ

    그리고 밥을 먹는 내내 바퀴벌레가 출몰했다.
    용감한 히엔과 XT라고 부르는 싱가폴인 둘이서 열심히 잡았지만,
    그들을 상대하기엔 역부족이었다.
    나중엔 밥 위를 걸어다니는 애들도 있었다.

    난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자면서 수십마리의 곤충을 먹게 된다는이야기와
    니들 방에도 많을껄? 우후훗 하는 등의 소리로 잠못잘 이야기들을 외국인들에게 많이 해줬다.

    여럿이 모여(바퀴벌레 포함)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배 옥상에 올라가 벌러덩 드러누워
    별과 달을보며 싱가폴 친구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다른 배들 구경도 하고(배에 달린 전구를 반짝이고 있어서 예쁘다)

    옆 배에서는 신나는 랩 음악과 파티가 열린걸 그저 부럽게 바라만 보다가...
    밤하늘의 별도 세보고..
    히엔은 방에 내려가서 자버렸을때쯤
    나도 다른 외국인들과 함께 옥상에서 잠이들었다.
    푸른해커의 꼬릿말입니다
    dream is still a dream that never chan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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