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달아 세개의 택배를 받았어요.
받은 물품은 유화용 붓세트, 브리타 정수기 필터
천연재료로 만든 팩.
바뀐주소도 알고 제 이름, 핸드폰번호, 심지어 회사직통번호까지 기재되어 있네요.
발송업체에 조회해본니 셋다 동일인물.
전화번호는 없는 번호에 택배비까지 선결제되어 있더라구요.
정말 무서운건...
저 물품들이 제가 시간날때 주문해야지 했던 것들이거든요.
ㅠㅠ
저걸 사겠단 생각만했지 입밖으로 꺼낸적이 없어요.
친구가 니 다중이 아니냐고 그래서..
신용카드 승인내역에 통장조회까지 다해봤네요.
ㅠㅠ
누굴까요? 누가 보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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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11/12 19:34:17 175.223.***.117 로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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