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13년도 1월에 처음으로 가입했었죠 <div><br></div> <div>그리고 관심분야가 컴퓨터다 보니 다른게시판보다 컴게를 자주 이용하면서,</div> <div><br></div> <div>여러사람들과 교류를 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나름 활발하게 했었습니다. </div> <div><br></div> <div>주변에는 같은 취미를 가진사람이 없어서 아무래도 여기에 자연스래 빠져들었던것 같아요</div> <div><br></div> <div>여하튼, 이러한 활동하면서 업체 문의 같은(ㄴ답성)</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견적 요청에 견적도 짜주고 여러 질문글에도 열심히 답변해 드렸죠.</span></div> <div><br></div> <div>하지만, 최근에는 그냥 ㄴ답성 글에는 예전과 달리 반대 버튼만 날리고 나갑니다.</div> <div><br></div> <div>또한 예전처럼 리플달아주지도 않구요.... </div> <div><br></div> <div>첫 가입하고 6개월 동안 견적 요청글에 답변을 달면서 점점 느껴지는점이</div> <div><br></div> <div>뿌듯함 보다는... 내가 왜 이런 질문에도 답변을 달고 있는가? 라는 후회감만 드는 겁니다.</div> <div><br></div> <div>물론 그 중에 자신이 살 컴퓨터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보시고 모르는점 질문하시는 정성스러운 글에는 열심히 달아 드렸죠</div> <div><br></div> <div>하지만, 어느순간부터 무개념 견적글이 증가하고 항상 볼때마다 눈살만 찟푸려 지는겁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쓴소리 댓글로 좀 알아보고 질문하시거나 찾는방법을 질문하시는 단계부터 하는게 아니냐 라는 형식의 답변을 달았더니...</div> <div><br></div> <div>돌아오는 말은 그저 아니 처음부터 어떻게 아냐...당신은 처음부터 알았냐 라는</div> <div><br></div> <div>댓글로만 답변이 달리더군요... 찾는방법이나 배우는 방법에 대해 우선적으로 질문하라고 하니</div> <div><br></div> <div>처음부터 어떻게 하냐라니...</div> <div><br></div> <div>아직도 기억납니다. 그 당시의 리플이... 저의 생각으로는 참 이해가 안되는 답변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여튼 이런 태도의 글을 접하면서 왜 여기서 취미와 재미를 얻으려고 하는 곳에서까지 와서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가?</div> <div><br></div> <div>라는 생각만들고 참 제가 비참해 지더군요...</div> <div><br></div> <div>그래서 그 이후로 부터 지금까지도 무개념글에는 조용히 반대만 누르고 나옵니다.</div> <div><br></div> <div>차피 답변 해 봤자... 글삭하는거야 뭐 그렇다 하고, 결과가 이전과 같은 결과만 얻는 다는 생각만 드니까요...</div> <div><br></div> <div>정말 이해안되는게 자신이 벌어서 사는 조립형 컴퓨터 그렇게 싸고 알차게 사고싶으면, 자신이 조금더 알아봐야하는게 정상 아닐까요?</div> <div><br></div> <div>그리고 업자의 견적은 믿지도 않으면서 여기의 견적은 왜그렇게 맹신하는 태도인지 이해가 안되내요...</div> <div><br></div> <div>저도 태어날 때 부터 컴퓨터를 알게된게 아니고 제가 필요해서 저도 이리저리 검색해보면서 이해 안되는 부분을 질문하고 그렇게 해서</div> <div><br></div> <div>구매하였는데... 애초에 질문에 대한 자세가 이런것이지 않던가요? </div> <div><br></div> <div>쉽게 학교에 비유하여, 선생님한테 뭘 배웠는데 애초에 자신이 찾거나 생각 해 보는 노력도 하지않고</div> <div><br></div> <div>무조건 선생님한테 찾아가서 이거 잘 모르겠는데요? 라고 질문해서 혼난 적 없는지요?...</div> <div><br></div> <div>이것만 생각해 봐도 지성인이라면 질문에 대한 기본 자세는 알건데 말이죠...</div> <div><br></div> <div><br></div> <div>정말 다른게시판도 그렇겠지만 여기만 거의 상주 해 왔는데 1년 넘게 봐온 질문이 이런것들이고</div> <div><br></div> <div>다른 분들도 저 처럼 상처를 받아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답변 열심히 다시는 분들도 이제는 다들 변하신것 같더군요</div> <div><br></div> <div>매일 같이 알아보고 오라고 답변 다는것도 다들 지치신것 같고...</div> <div><br></div> <div>이러한 악 순환이 지속되니 정보의 교류도 줄어드는 느낌이 드는것만 같습니다.</div> <div><br></div> <div>1년 넘짓 활동하면서 확실이 얻은것이라곤 질문 이라는 제목이 들어간 글은 스킵하자... 라는 좋지않은 인식 얻은것 같아</div> <div><br></div> <div>저 스스로가 안타깝기도 해요 왜 여기서 더 좋은것을 얻을 수도 있는데 이런것만 특별하게 얻게 되었는지...</div> <div><br></div> <div>여하튼 오래 활동하지도 않은 유저지만 질문하시는분들도 재발 다시한번더 생각하여 질문 해 줬으면 해요</div> <div><br></div> <div>우리 모두다 지성인 이자나요? 배울만큼 배운사람들이고 꼭 이런걸 말해야 아는 사람들도 아니고...</div> <div><br></div> <div>여기서 질문에 답변드리는 사람들은 전부 돈받고 하는게 아닌 봉사나 취미로 하는것이자나요?</div> <div><br></div> <div>그럼 부탁인데... 재발 자신의 질문태도를 한번만 더 다시 생각하여 질문해 주셨으면 해요</div> <div><br></div> <div>더 이상 저 같이 상처받은 사람을 만들기는 싫어요 부탁이에요</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