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눈물나게 좋았는데 
백화점 가서 예쁜 립스틱 발견하고 
벼르고 있던 스틱파데도 사고
기분 완전 좋아서 후기도 남겨요!



 
1. 바비브라운 스틱 파운데이션 (샌드-57,000원) 
제 피부는 하얀편인데 노란끼가 많이 돌아요 
그래서 파데 살때마다 고민이 엄청 많은데 
이번에 가니까 직원분께서 
샌드색이 가장 맞다고 하시더라구요 
반쪽만 해주셔서 한쪽은 굉장히 어둡고 
(아르마니4.5사용)  
한쪽은 스틱파데 샌드색상 발라서 밝았어요 
올때 머리로 한쪽 가림.. ㅎ_ㅎ
 
 
2. 바비브라운 립칼라 히비스커스 (41,000원)
발림성 엄청 좋구요 
색상은 붉은데 말린장미? 딱 그런 느낌이에요
지속력은 모르겠지만 계속 덧바르는 습관이 있어서 
그런건 중요하지 않음....ㅎ_ㅎ
발색이 찐해요! 
나스 돌체비타같은 여리여리한 느낌은 아니에요
하지만 가을과 잘 어울리는 느낌!!!!   


3. 나스 제인 (39,000원)
제인은 인기많은 색상이죠! 
벽돌색 느낌 많이 나구요 
바르고 집으로 오는 동안 색상 그대로 유지되고 
너무 예뻐요 원래 립 바를때 쨍하게 바르는 편인데 
그러데이션처럼 톡톡 발라 펴발라도 예쁠거같은 색이에요
근데 뭉침 현상이 있는건 제 입술에 각질이 많아서겠죠?..
내일 다시 발라봐야겠어요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