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a class="dklink" style="color:rgb(0,0,187);text-decoration:underline;" href="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406160324252226&ext=na" target="_blank">롯데 자이언츠</a>의 '영원한 <a class="dklink" style="color:rgb(0,0,187);text-decoration:underline;" href="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406160324252226&ext=na" target="_blank">캡틴</a>' 조성환이 <a class="dklink" style="color:rgb(0,0,187);text-decoration:underline;" href="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406160324252226&ext=na" target="_blank">은퇴</a>를 선언했다. <br><br><a class="dklink" style="color:rgb(0,0,187);text-decoration:underline;" href="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406160324252226&ext=na" target="_blank">롯데</a> 자이언츠 구단은 16일 '조성환이 은퇴를 선언했다'고 공식 <a class="dklink" style="color:rgb(0,0,187);text-decoration:underline;" href="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406160324252226&ext=na" target="_blank">발표</a>했다. 이로써 지난 1999년 프로에 첫발을 내디딘 조성환은 데뷔 16년 만에 정든 그라운드를 떠나게 됐다. <br><br>조성환은 16년간 한 팀에서만 뛰었다. 13시즌 통산 1032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 8푼 4리(3077타수 874안타) 44홈런 329타점 116도루의 <a class="dklink" style="color:rgb(0,0,187);text-decoration:underline;" href="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406160324252226&ext=na" target="_blank">성적</a>을 남겼다. 2004년 이후 4년 만에 그라운드에 돌아온 2008년에는 123경기 타율 3할 2푼 7리 10홈런 81타점 31도루를 기록, 화려한 복귀를 신고하며 팀이 8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br><br>이후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이어갔다. 2009년에는 사구에 맞아 <a class="dklink" style="color:rgb(0,0,187);text-decoration:underline;" href="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406160324252226&ext=na" target="_blank">광대뼈</a>가 <a class="dklink" style="color:rgb(0,0,187);text-decoration:underline;" href="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406160324252226&ext=na" target="_blank">골절</a>되는 큰 부상을 당하고도 76경기에서 타율 2할 9푼 4리 8홈런 36타점 13도루의 성적을 남겼고, 이듬해인 2010년에는 111경기에서 타율 3할 3푼 6리(414타수 139안타) 8홈런 52타점 8도루, 출루율 3할 9푼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br><br>이후에는 올해까지 4년간 타율 2할 5푼 4리 10홈런 81타점으로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성적이 전부가 아니었다. 경기 외적으로 팀에 미치는 영향은 어마어마했다. 후배 선수들에게 화이팅을 불어넣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 '정신적 <a class="dklink" style="color:rgb(0,0,187);text-decoration:underline;" href="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406160324252226&ext=na" target="_blank">지주</a>' 역할을 했다. 성실한 훈련 자세도 큰 귀감이 됐다. <br><br>조성환은 올 시즌을 앞두고 "특별한 각오보다는 선수 생활의 마무리가 다가오는 시점이다"며 "여지껏 해온 것은 지난 일이다. 어떠한 업적보다는 선수단에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주장 <a class="dklink" style="color:rgb(0,0,187);text-decoration:underline;" href="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406160324252226&ext=na" target="_blank">완장</a>도 박준서에 넘겼다. 그는 "후회 없이 마무리하자는 생각을 갖고 보니 오히려 즐겁고 더 밝아졌다"고 전했다. <br><br>올 시즌 1군 6경기 성적은 7타수 무안타 </div> <div style="background:rgb(255,255,255);margin:0px;padding:0px;border:1px solid rgb(204,204,204);width:200px;height:200px;float:right;"> <iframe width="200" height="200" src="http://www.dreamsearch.or.kr/servlet/adbn?from=http%3A//search.naver.com/search.naver%3Fwhere%3Dnexearch%26query%3D%25EC%25A1%25B0%25EC%2584%25B1%25ED%2599%2598%26sm%3Dtop_hty%26fbm%3D0%26ie%3Dutf8&u=2014010600003&us=927&s=1213&iwh=200_200&igb=1" frame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scrolling="no"></iframe> </div> <div> 1득점이 전부다. 퓨처스리그 21경기에서 타율 3할 2리(63타수 19안타) 2홈런 12타점을 기록한 뒤 지난달 15일 1군에 등록됐으나 2경기에서 한 타석에만 들어선 뒤 다시 말소됐다. 16일 <a class="dklink" style="color:rgb(0,0,187);text-decoration:underline;" href="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406160324252226&ext=na" target="_blank">넥센</a>전서는 대타로 나서 삼진으로 물러나고도 홈팬들의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그만큼 롯데에서 조성환의 상징성은 대단했다.<br><br>조성환은 정든 그라운드를 떠난다. 하지만 그가 16년간 롯데에 바친 열정은 모두에게 <a class="dklink" style="color:rgb(0,0,187);text-decoration:underline;" href="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406160324252226&ext=na" target="_blank">기억</a>될 것이다. <br><br>[롯데 자이언츠 조성환이 그라운드를 떠난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div> <div> </div> <div>(출처 : 마이데일리)<br></div> <div> </div> <div> </div> <div>타팀팬이지만 조성환선수 여태까지 고생많았습니다^^</div> <div> </div> <div>제2의 인생도 행복해지시길 빌겠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