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 글을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글 올리면서 청와대 신문고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에 민원을 제기 하였습니다.
국토교통부 민원은 정상 접수 되었지만, 공정거래위원회 민원은 개인간 채무로 본것인지 법률구조공단으로 이송 되었습니다.
계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뭐 한번 싸워봐야죠.
그리고 어제 웃긴게 충주신도시 그 아파트가 뉴스에 나왔습니다. ㅎ
총체적 난국의 집합체인지... 아파트 시공시 필요한 서류가 누락된채 분양되었다 뭐 이런내용이고 이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밝혀냈고 방송에 나왔더라구요. 대단한 건설사입니다 정말로..
이 뉴스 내보낸 방송국에 연락해보려고 시도중입니다.
어제까지가 원청에서 하청에 어떻게 할지 마지막으로 계획 제출하라고 했다고 들엇으니 오늘쯤 다시 원청에 올라가볼 예정입니다.
앵무새 처럼 똑같은 말만 되풀이 하겠지만 그래도 한번 가봐야 할거 같아서요
전 바람 같아서는 이 원청과 하청업체 감사라도 받아서 정말 문제가 없었는지 알고 싶네요
저도 어제 댓글 달아주신분중에 의문을 제기해주신님이 계신데.저도 하청업체의 의도를 항상 의문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원청에서 말하길 변경계약 금액이 갑자기 확 증가했다고 하더라구요. 6월 23일 이후 원청에서 타절을 목적으로 하청업체에
미수금 내역을 가지고 오라고 했는데 그걸 2주 걸려서 제출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2주후에 제출한 금액이 거의 2배이상 뛰어 올랐었고
미수금 업체 목록이 57개나 되더라구요.
그동안 본인이 공사를 위해 관리를 했었다면 2주나 걸릴 이유도 없고 금액도 정확히는 몰라도 그렇게 크게 차이나게 알고 있었다는게
의문이긴 합니다.
원청에서 말하길 그 말도 안되는 금액때문에 변경계약은 할 수 없다고 통보했고 그래서 지금 이 사단이 난겁니다.
그리고 계약 조건으로 D산업 타현장의 공사를 계속 하게 해달라고 요청 했답니다. 참 답없는 업체 입니다.
그리고 원청에도 의문을 가지는게.. 제가 받아야할 채권금액과 D산업이 시에 제출한 미수금 리스트의 금액이 20퍼센트 가량 더 많더라구요
그 내용 알고 바로 그날 계산서랑 장부 가지고 가서 우리 금액 잘못되었다. 금액이 과도하게 책정 되었다고 원청에 보고 했는데
그걸 그냥 본인만 알고 위에 소장한테 보고를 안했더라구요.
그리고 그 이후에도 원청과 시에 계속 그 금액의 타당성을 조사해달라. 너희들이 미수금 금액을 믿을 수 없다면 정확한 금액을 파악하면
되지 않겠느냐 요청을 해도 들은척도 안합니다. 정확한 금액을 파악하면 그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건지... 전혀 조사할 생각은 없고
그냥 안주겠다는 말만 합니다.
이 내용들로 인해 제가 하청과 원청에 대해 의문을 품은 내용 입니다.
아무튼 힘들지만 계속 싸워서 곧 사이다 게시판에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조언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