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br></div><br></div><br></div>어렸을때 개울가가서 한번씩 해보시지 않았나요?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size:9pt;">저도 피래미 많이 잡아봤지요 견지로..</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size:9pt;">그래서 피래미만 잡는건줄 알고 있었고요</span></div> <div><br></div> <div><br></div> <div>견지로 대물잡는거 보신적 있으신가요??</div> <div>물론 그냥 개울가 슈퍼에서 파는 3천원짜리로는 힘들긴 하지만.. </div> <div><br></div> <div><br></div> <div>대상어는 기본적으로 누치, 잉어, 겨울엔 송어, 따뜻한 남쪽에선 황어도 잡으시더라구요.. 강원도 동쪽에서는 연어도 잡으시고..</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size:9pt;">저는 북한강이랑 남한강 위주로 다녀서 누치말고는 잡아본적이 없네요.</span></div> <div><br></div> <div><br></div> <div>자.. 그럼 일단 한번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IMG_120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6/14332321707Xe5gegccscCUMvPxi5aQKwfV95.jpg"></div><br></div> <div>여기는 북한강인데요</div> <div>일단 견지는 물흐름이 어느정도 있어야 합니다. 위 사진은 물 흐름이 매우 바람직하네요.</div> <div>그리고 바늘을 바닥쪽으로 내려야 하기 때문에 줄에 추를 달아줘야 하기 때문에 물 흐름이 없으면 추가 걍 바닥에 고정됩니다.</div> <div>바늘이 물 중간이나 위쪽으로 뜨게되면 바로 피래미 어택당하기 때문에 대상어의 입질을 받기 힘들죠.</div> <div><br></div> <div>미끼는 덕이(구더기)를 쓰기도 하며 짜개라고 찐깻묵에 고무로 감아서 바늘에 걸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div> <div>그리고 수장대라는 아이템이 있는데 자신이 하려는 위치에 박아서 설망도 걸어놓고 물살이 쎄면 잡고 서기도 합니다.</div> <div>설망은 찐깻묵 덩어리를 망에 담아서 사용하는데 물고기 모으는 용도로 사용합니다.</div> <div><br></div> <div>참고로 물살이 있는 물에 들어가서 해야 하므로 구명조끼는 필수 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럼 이제 미끼를 달고 줄을 흘려 봅니다.</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1067"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IMG_122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6/1433232615iEMfH2RSoWq8k246aViRi3Yvye5hE1.jpg"></div><br></div> <div><br></div> <div>요래 요래 흘려 주시면 됩니다.</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size:9pt;">내 바늘의 목적지는 설망 앞입니다. 무조건 거까지 보내야 합니다. 할수 있습니다.</span></div> <div><br></div> <div>설망앞에 고기가 모여있다면</div> <div>그분들이 나와 주십니다.</div> <div>누치!!!!</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20" height="319" style="border:;" alt="IMG_175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6/1433232732ybRLSCtSUWaVQMlSLXaI.jpg"></div> <div style="text-align:left;">(제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대략 40~60cm 사이로 나오는데 60cm 이상을 대멍이라 부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저 가냘픈 견지대로 저만한 사이즈가 물어주면 손맛이 엄청 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잡고있던 견지대가 휘면서 실타래 처럼 묶여있던 낚시줄이 팅팅팅팅~ 하면서 풀려나가는데</div> <div style="text-align:left;">처음봤을때 그 느낌은 진짜 잊혀지지가 안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div> <div style="text-align:left;">원투<루어<대낚시<<<<< 견지 순서의 손맛이랄까요..힝</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13" height="550" style="border:;" alt="IMG_175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6/1433232973R2exDQZqt5.jpg"></div><br></div>마무리는 언제나 방생~</div> <div>가끔 어르신들 보면 가져가시는 분들 계시지만..</div> <div>누치가 맛이 없다그러더라구요.. 잔가시도 많고.. 비린내도 나고..</div> <div><br></div> <div><br></div> <div>암튼..</div> <div>피래미 잡는 낚시대가 견지가 맞긴 한데</div> <div>견지낚시에 피래미 말고 대물도 나온다는거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 한번 써봤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오유 가입하고 첫글이네요 힝~</div> <div><br></div> <div>마지막으로 제작년에 찍은 견지낚시 사진입니다.</div> <div><br></div> <div><img style="border:;width:588px;height:397px;" alt="P20150602_180727000_E0634533-E88C-4413-ABBC-A666C1E6010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6/1433238676f3y5ObKiNkKK34a.jpg"><br></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