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집에서 간단하게 원두커피 즐기기</p><p><br></p><p>에스프레소 머신은 너무 고가라 패스.</p><p>10만원 이하로 집에서 최고급 커피를 즐길수 있는 팁 몇가지 드림.</p><p><br></p><p>1. 프렌치 프레스</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a6256867f0b7d7a5fdabaa854a1fc45e.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가장 추천드리는 건 프렌치프레스임. 플린저포트, 프레스포트라고도 불리는 커피기구.</p><p style="text-align: left;">분쇄된 원두를 넣고 물을 붓고 기다렸다가 필터를 누른후 마시면 끝.</p><p style="text-align: left;">세척도 간편하고 시간도 3분남짓.</p><p style="text-align: left;">종이필터가 아니라 바디감도 적당하여 집에서 즐기기에 이만한 제품이 없다고 생각됨.</p><p style="text-align: left;">저가용은 2~3만원부터 이태리산 브랜드제품도 5만원정도면 구매가능하니 큰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제품.</p><p style="text-align: left;">사람들이 싸구려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이 기구는</p><p style="text-align: left;">전문가들이 커피등급을 매길때 사용될만큼 원두 본연의 맛을 잘 느낄수있음.</p><p><br></p><p>2. 모카포트</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7855b589988e6aab4b627d9269aa42ee.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이 제품부터는 중급수준이라 보시면 됨.</p><p style="text-align: left;">가정에서 머신없이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를 즐기기위한 기구. </p><p style="text-align: left;">하지만 가스렌지를 사용해야하며 맛을 내기가 좀 까다로움.</p><p style="text-align: left;">에스프레소용 원두가 필요한데 곱게 갈수록 신선도가 떨어지는 속도는 높아지므로 원두관리도 힘들고,</p><p style="text-align: left;">모카, 브리카, 무카 등등 종류도 여러가지로 머리아프니 비추.</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3. 핸드드립</p><p><br></p><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a83f910468fb2e7d81d5ba9839871018.jp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p><p><br></p><p>원두가 담겨있는것이 드립퍼이며 재질, 모양이 수십가지가 나오므로 본인에게 맞는것을 구매.</p><p>아래 드립서버와 세트로 구매시 저가는 2~3만원에 구매 가능. 서버없이 컵에 바로 받아도 무관.</p><p>오른쪽 드립용포트=주전자는 저 제품은 10만원 넘는 전문가용 포트라 주둥이부분이 얇고 세밀하게 나옴.</p><p>저가용으로 키X아트에서 2만원대 비슷한 제품이면 충분함. </p><p>잔=잔</p><p>핸드드립의 경우 종이필터를 통과하면서 커피의 유분등 입안을 텁텁하게 만드는 성분들이 걸러진다고 생각하면 편함.</p><p>그래서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이 좋아 여성분들이 선호.</p><p>아래처럼 드립퍼에 적당량의 원두를 담고,</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ca6f9e017db93c46c5acda9186c5cf1d.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p><p><br></p><p>너무 뜨겁지않은 물을 드립포트로 천천히(85~90도 정도가 적당하니 끓인 물을 약간 식혀서 사용)</p><p>전체를 촉촉하게 적셔주고 30초~1분정도 뜸을 들이면 부풀어오름.(신선하다면. 그리고 적당한 분쇄도라면)</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478c7d3094fe90bde02c386dd31a874a.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물줄기를 붓는 방법도 너무 많지만 기본적으로 가운데부터 바깥쪽으로 빙글빙글 원을 그리면 부어주면됨.</p><p style="text-align: left;">원두가 물에 완전히 잠기지않을정도로 부어주고 멈춘후 아래로 커피가 좀 내려가면 잠시 쉬었다가 다시 부어줌.</p><p style="text-align: left;">그렇게 2~3회 부어주면 끝.</p><p style="text-align: left;">(원두량에 대비해서 추출량을 맞춰줘야 맛이 좋음. 보통 1인 원두 10g에 100ml 정도라고 생각하면 편함. </p><p style="text-align: left;">진한걸 좋아하면 원두량을 늘리거나 추출량을 줄이거나 하면 ok)</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17f1e8d54047cd0e3c2c6d3791e23a4b.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그렇게 내린후 드립퍼의 물이 완전히 빠지기전에 드립퍼를 치움(마지막에 잡내와 지저분한 맛이 배어나오는걸 방지)</p><p>서버에 담긴 커피를 잔에 조금씩 덜어서 마시면 끝.</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de5bae54f112cc239895d007184a9641.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이 외에도 사이폰, 워터드립, 체즈베 등등 커피를 즐길수 있는 기구는 많지만</p><p style="text-align: left;">집에서 간편하게 즐기기에는 위에 3가지가 甲인듯!</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원두는 가까운 카페에서 신선한걸 소량으로 자주 구매하는게 가장 좋고,</p><p style="text-align: left;">그라인더가 없어서 갈아서 가져오는데 1주일내에 못먹으면 본래의 맛에 10%도 못느낌.</p><p style="text-align: left;">전동 그라인더는 최소 20~30만원 이상 고가이므로 3~5만원대 핸드밀이라도 하나 장만하면 요긴하게 사용가능.</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