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 <div><br></div> <div>5년째 오유에 상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div> <div><br></div> <div>흔히들 말하는 베오베 티켓으로 가끔 출몰하는 </div> <div>방문횟수가 1000번이 넘을때도, </div> <div>죽창을 피해 결혼할 때도, 유혹을 이겼는데 ㅋㅋ</div> <div><br></div> <div>아빠가 되는 것에 대해서는 제가 사랑하는 오유라는 공간에 자랑하고 싶어 </div> <div>조심스레 글을 남깁니다. 와이프가 임신 7주에요!!</div> <div><br></div> <div>처음으로 초음파상에서 아기의 심장소리를 듣는데, </div> <div>아직 내 앞가림도 제대로 못하는 것만 같은 나에게 와준</div> <div>너무나도 소중한 내 2세, 생명 앞에 </div> <div><br></div> <div>경이로움과 함께 책임감이 드네요. </div> <div><br></div> <div>와이프에게 더 잘해줘야겠다는 생각과 </div> <div>퍽퍽한 세상이지만 </div> <div>이제는 둘에서 셋이 되는 가정의 가장으로 </div> <div>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3433644526a1560556e4bde9bc8cda07e8d9192__mn320019__w534__h372__f23254__Ym201704.jpg" width="534" height="372" alt="제목 없음.jpg" style="border:none;" filesize="23254"></div><br></div> <div>부족한 엄마 아빠에게 찾아온 우리 이레가(태명이 '이레'에요^^) </div> <div>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div> <div><br></div> <div>왜 부모님들이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라고 말하는지 </div> <div>이제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div> <div><br></div> <div>오유 여러분들</div></div> <div>결혼은 현실이지만, 아이는 정말 축복입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