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진찍는걸 잘 못해서... 좀 이상하게 찍혔지만
실제보면 20%정도 더 귀여워요
재질도 부드러운게 좋은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예전에 아리안님한테 분양받은 핑키와 같이 단체샷
흐으으으응 시.. 심장이...
덤으로 약간 아쉬웠던점들 앞으로 만드실 작품들에는 감안해주시면 좋겠어요
애들 배에 아파보이게 수술자국이 있어요 ㅠㅠ
핑키짓인가요? 인형 마감에 많이 쓰이는 공그르기 기법을 쓰셨으면 줄 정도만 잡히는 정도로 가능했을 것 같은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눈과 큐티마크는 천을 덧대서 만드셨는데 마감이 아쉬웠어요 떨어질것 같아서 불안함 ㅠㅠ
이건 사실 자수를 하거나 오바로크(?)질 하지 않는이상 표현하기 힘든부분이긴 합니다
제가 핸드메이드 도전하다가 좌절하고 방치해두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날개나 갈기 위치를 잡기위해 바느질 해두신 부분도 실밥이 튀어나오는게 마감이 조금 아쉬웠어요
전체적인 완성도를 보자면 A- 입니다 하스브로산 인형들과는 비교가 안되는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네요
마감문제도 핸드메이드인걸 감안해보면 애교 수준이구요
발굽속에 자석을 넣는 독특한 발상을 보면 제작시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하신것 같더군요
요약
배의 수술자국은 공구르기를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듬
눈과 큐티마크 표현은 참신하고 좋지만 외관성 실밥이 보이고 내구성에 문제가 있을 것 같음
이 단점이 단점으로 안보일정도로 귀엽다♡♡♡♡♡
그리고 박스 너무 커서 압도당했어요 ㅠㅠ
한박스에 둘 넣어서 보내도 됬을듯
그나저나 대시 머리에 들어간 천들을 생각해보면 적자보지 않으셨는지 걱정됩니다
ps. 아쉽게도
페가수수들 주제에 무거워서 냉장고에 붙지는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