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생각외로 장오연합이 오늘 상당히 흥미로웠고 이 둘에게 많은 매력을 느껴서 <div>앞으로 깨지던지 성장하던지 잘되었음 좋겠다는 말을 쓰려고 인터넷에 접속했더니</div> <div>수많은 네티즌들이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장오연합에 대해 입에 담을 수 없는 폭언을 퍼부어서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제가 다 맘이 철렁철렁 하네요 ㅠ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지난주에는 김경훈한테 그러시더니ㅠㅠ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실제 장동민과 오현민(특히 어린 현민이에게ㅠㅠ)</div> <div>두 사람을 당장 내일 돌팔매질을 해야할 사람들 처럼 표현하는걸 보며 </div> <div>그나마 오유는 합리적 비판을 하려고 애쓰는 분들이 많다는 생각을 했습니다.</div> <div><br></div> <div>오늘까지의 편집이 이 둘을 싫어하게끔 만드는, 단점을 강조하는 방향이었다는 점은 저도 느꼈습니다</div> <div>그리고 '성장'에 초점을 맞춘 시즌 4의 특성상</div> <div>앞으로 둘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는 모릅니다</div> <div><br></div> <div>저는 어쩌면 오늘을 계기로</div> <div>여태까지의 단점 부각편집이 사라지고</div> <div>성장하는 둘의 모습을 드러내도록 편집이 변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div> <div>물론 아닐 수도 있겠지만ㅠㅠ</div> <div><br></div> <div>이미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위에 적은 방식대로 성장하고 있죠</div> <div>김경훈 같은 경우 1~3까지 트롤의 끝이었다면</div> <div>이제는 전략을 짜고 실행을 하는 모습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고</div> <div>최연승도 묻어가는줄만 알았더니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반전의 주인공이었고...</span></div> <div><br></div> <div>제가 글을 쓰는 곳이 오유 뿐이라 그냥 여기에 아쉬움을 토로해봅니다</div> <div>지니어스 자체를 재미로 보는 것이 아니라</div> <div>누군가를 미친듯이 미워하기 위한 기폭제? 매개체?로 쓰는 것만 같아 씁쓸해지네요 </div> <div><br></div> <div>욕먹을 각오 하시고 지니어스에 출연해주신 플레이어분들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