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과거 소팔아 대학 보내고 무조건 공부만 시키면 횡재할거란 생각</p> <p>지금은 1970년대가 아닙니다 2015년 입니다 시대가 바뀌었습니다</p> <p>자녀가 정말 뜻이 있고 재능이 보이며 그릇이 된다면 적극적인 교육 투자</p> <p>누가 말리렵니까? 그러나 본인들 욕심에 사로잡혀 옛날 스타일로</p> <p>"넌 대학가서 판사해라! 의사해라!" "거기가면 줄 탈데 많다더라!" "누구집 아들은 어디대 갔다더라!"</p> <p>이런 지저분한 발상 되도안되는 아집과 욕심 집어치우셨으면 합니다</p> <p>좀 과격한 말이여서 죄송합니다만 당신들보다 천배는 경험많고 영리한 블룸버그도</p> <p>"<strong>대학의 시대는 이제 끝났으니 돈 벌려면 차라리 배관공을 해라</strong>" 실없는 소리 아닙니다</p> <p>학력 인플레 / 노동 유연화 / 산업의 고도화 / 경기침체 등등으로</p> <p>한국도 마찬가지로 전 세계적으로 소위 명문대 나와도 취업하나 제대로 못하고</p> <p>엄청난 학자금 대출에 허덕이며 이자나 꾸역꾸역 갚으며 살아가는 젊은이 많습니다</p> <p>정말 현실적으로 요즘에는 미국도 경기가 안좋아서 자국민 고용으로 유턴해서</p> <p>돈 몇십만불씩 내면서 유학갔다가 다시 고국 돌아오는 사람 기사에도 나왔지만 엄청 많습니다</p> <p>본인들 외국에서 편의점 같은거 하시면서 어렵게 애들 교육시키고 그런거 보면 안쓰럽죠</p> <p>아마 그렇게 열심히 사시면 자녀분들도 분명 보면서 느끼고 자극은 받을 겁니다</p> <p>그러나 아까 베오베에도 나왔지만 한인 아줌마들 끼리 만나서 수다 떨고 허세 부리면서</p> <p>실없는 허장성세에 목매여 커피나 마시면서 애들 교육 욕심에 푸쉬나 하며 사는 한심한 사람들 있습니다</p> <p>제발 본인들 노후 걱정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싶으면 자기들 인생이나 열심히 사세요</p> <p><strong>최고의 교육은 말로 이래라 저래라 하고 돈질 하는게 아니라 보여주는 겁니다</strong></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