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842495&s_no=842495&kind=member&page=1&member_kind=humorbest&mn=302400"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842495&s_no=842495&kind=member&page=1&member_kind=humorbest&mn=302400</a></div> <div> </div> <div> </div> <div>생각해보니 지난번에 귀막은 아저씨 상대로 비슷한거 적긴 했는데, 이번거랑은 약간 지정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좀 간략하게 쓰겠습니다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애니메이션은 타 장르와 연계가 많습니다. 속칭 '콜라보레이션'이 가장 활발한 영역이죠. 소설,만화,게임의 애니화도 많고, 반대의 경우도 많습니다.</div> <div> </div> <div>그 때문에 정체성이 다소 모호한 브랜드가 애게에서 언급되는게 조금 거슬리시는 분이 있으신 것 같은데......</div> <div> </div> <div>까고 말해서 <strong>그런거 다 일일이 내치면서 딴데로 가라고 몰아세우는 거 그냥 고립되겠다는 뜻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strong></div> <div> </div> <div>특히나 언급된 물건의 원판인 러브라이브의 경우나 아이마스의 경우, 광범위한 서브컬처 장르 범위를 커버하도록 제조된 물건입니다.</div> <div>(물론 아이마스는 성장의 여파로, 러브라이브는 대놓고 노리고)</div> <div> </div> <div> </div> <div>사실상 <strong>2차 연계상품</strong>이기 때문에 애니와의 관련성이 없다고 하기도 힘듭니다.</div> <div> </div> <div>그런 것들이 따로 살림을 차리기엔 이쪽에서의 지분이 협소하고(포니와는 다르게), </div> <div> </div> <div>그렇다고 다른 게시판으로 이동하기엔 인지도가 낮죠.(사실상 이런 서브컬처 기반 컨텐츠는 '그들만의 리그'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예, 뭐 요즘이야 다양하게 세분화되어있긴 합니다만, </div> <div><strong>그렇다고 하나하나 다 짜개서 나눠버리면 제 2의 심시티 게시판 꼴밖에 안납니다. </strong></div> <div>....거기 가보세요. 하루에 글 몇 개 올라오나.</div> <div> </div> <div> </div> <div>제가 이런 <strong>서브컬처</strong>를 다루는 게시판에서 벽을 치는 걸 좀 안타깝게 여기는 이유가 뭐냐면, </div> <div>결국 그쪽 류 이야기를 받아줄 수 있는 사람들이 이쪽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기서 내쫓아버리려는 분위기 때문이죠.</div> <div>왜냐면 장르가 다르다 쳐도 덕질의 연장선인데, 그 덕질의 영역에 있는 사람들이 '야 니들은 애니메이션 아니잖아 저리 꺼져 다른데 놀아'라고 말하는 느낌 들잖아요?</div> <div> </div> <div> </div> <div>어지간하면 그런 '파생상품'으로 취급될 물건은 넓은 마음으로 받아들입시다. </div> <div>세세하게 그런거 쪼개고 분류하고 벽치면 결국 까칠해지고 결국 취존중이라는 영역까지 무너집니다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papercraft의 꼬릿말입니다
명심하세요, 게임은 항상 이길 때도 질 때도 있는 법입니다.
<b><font color='red'>헌데 맨날 진다면 남들 때문이 아닐지도 모름.</font></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