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이번 N프로젝트 지지자로써,</div> <div>아니 그전에 일개 오유인으로써</div> <div>금번 사태가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상호간에 무분별한 비방 및 감정싸움으로 치닫는 현실에</span></div> <div>안타까움이 드는점 먼저 알려드립니다.</div> <div><br></div> <div><br></div>1. 오유의 누구도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정치참여 독려 운동을 반대하지 않는다.</span>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 사실 오유인누구도 정치 참여를 독려하는 운동을 반대하지는 않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2. 방법론적인 이견</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 논란의 가장 핵심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그동안 오유가 비판해온 좌표찍고 해당 페이지에 단체로 의사표시를 하는 행위 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사실 오유인들은 국정원, 여시 대란을 격으면서 위와같은 행위를 많이 안좋게 생각하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저도 [N]이라는 표기의 의미를 암묵적으로 알고있는 상태에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링크를 통해 해당 뉴스나 페이지에 다수의 의견을 피력한다는게 잘하는건지는 확신이 없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다만 이것은 위법적인 행위는 아니며, 단지 암묵적인 금기를 깨야하는가에 대한 도덕적 문제이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3. 주객전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 N프로젝트에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다양한방법으로 정치에 참여한다", "내주변에 내가 할 수 있는 정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이게 첫번째 입니다.</span></div> <div>    N프로젝트 찬성하는 분들도 저위에 것을 가장먼저 생각하시고, 글이나 댓글, 그리고 이현상을 바라보시면</div> <div>    반대하는 오유분들이 왜 걱정하는지 어느정도 이해하실거라 믿습니다.</div> <div>  </div> <div>    과연 오유 내부에서도 이렇게 논쟁을하면서까지 N프로젝트의 현재 방법을 고수해야 하는가?</div> <div>    고수해야 한다면, 이프로젝트는 이미 목표를 잃어버린 행위일 뿐입니다.</div> <div><br></div> <div>    반대의견의 오유인들을 다 이해시키라는 것도, 동의를 구하라는것도 아닙니다.</div> <div>    다만, 그들도 "내주변에 작은거라도 좀더 정치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겠다'</div> <div>    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게 먼저라는거죠.</div> <div><br></div> <div>4. 왜 정치참여의 욕구가 갑자기 불타오르는가.</div> <div>  - 이는 "더민당 발 온라인 당원러쉬" 때문입니다.</div> <div>    박근혜의 불통, 유신회귀 정치에 답답함을 느끼던 분들이</div> <div>    (물론 오유인 전체가 느꼈겠지만, 가장 울분을 토한건 시게 상주하시는 분들이죠..)</div> <div>   더민당 발 온라인 당원가입 열풍으로 이슈가 되었고, 뭔가 정치에 참여한다!</div> <div>   다수가 열성적으로 참여하니 이슈가 된다! 를 느끼게 된거죠.</div> <div>  </div> <div>5. 이제 내부적인 논쟁을 끝내고, 서로의 이해를 구할때 입니다.</div> <div>  - 더이상 소모적 논쟁은 오유 특성상 같은얘기의 반복일수 밖에 없습니다.</div> <div>    같은 목표 같은 이상을 가지고, 단하나의 방법의 차이를 놓고 </div> <div>    이렇게 서로의 목에 칼을 들이대는건  같이 죽자는 이야기입니다.</div> <div>    </div> <div>   <b> N프로젝트의 참여자분들</b>, 그리고 옹호자 분들께 부탁드립니다.</div> <div>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내주변에 내가 할 수 있는 정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 라는 처음의 명분과 목표를 명확히</b> 하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b>비판에 귀기울여 주세요</b>. 무조건 아니다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b>단체로 논의하고 생각하다보면</b></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b>분명 더 발전적이고, 서로 윈윈할수 있는 생각들이 나올가능성</b>이 큽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단지<b> 현재의 방법이 전부인것처럼 비판을 분탕으로 몰지 말아주세요.</b></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b>N프로젝트 반대하시는 분들</b>, 현제 시게에서 이루어지는 프로젝트가 불만족 스럽다는건 잘 압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몸소 보여주세요, <b>꼭 이런방법으로 잘못된 여론을 바로잡지 않아도, 각자가 스스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면</b>,</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오유에서 논의하지 않아도 <b>여론을 바꿀수 있다는걸 보여주세요.</b></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우리가 원하는 결과는 같은거잖아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아침에, 자기전에 인터넷 <b>뉴스보면서</b> , 슥 읽고 슥 넘기지 마시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댓글은 어떤가 하면서 <b>자신의 견해를 적극적으로 피력해 나가다 보면</b>.</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b> 오유에서 이렇게 서로 얼굴 붉히면서 서로 싸우지 않아도 될것같지 않으신가요.!?</b></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br></div> <div>몇십년을 함께한 가족끼리도 싸우는데,</div> <div>얼굴도 모르는 몇만의 사람들이 안싸울리 없죠!!</div> <div><br></div> <div>너무 상처받지 마시고, </div> <div>감정이입하지 마시고,</div> <div>내가 좋아하는곳에 모인 사람들도,</div> <div>이렇게 나랑은 다를수 있구나..</div> <div>하면서 옳고 그름을 떠나,</div> <div>발전적인 논의를 하는 오유가 되길 빌어봅니다</div> <div><br></div> <div>이상 긴글 마치겠습니다.</div> <div><br></div> <div>핥짝♥</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