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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kg ~> 85kg 까지의 여정이었습니다...
최대몸무게일땐 120키로까지 쪄서 마치 임산부의배처럼
살이 다 터져서 보기흉하게됬네요..후회스럽습니다..
아 물론 임산부의 튼살은 아름다운흔적입니다만...
저는 남자이기에... 흉한몸일뿐이었습니다.
대중탕도 잘가지않았구요. 먹는걸로스트레스를풀었습니다.
이러다 진짜 일찍죽겠구나싶어서 술약속이 제일 많을 12월부터
다이어트를시작했습니다. 운동보다는 먹는걸 참는게 제일
곤욕이아니었나싶습니다. 혼자서는 도저히 방법도모르거니와
자신도 없었기에 피티를선택하였더랩니다..^^
아직 흉한몸이지만 앞으로 더욱 빠이팅해보려구요!
넋두리겸 자랑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2월 1일과 3월 19일 어제자 사진 비교샷입니다.
극혐주의 제목에적어놨습니다! 욕하면앙대여!
종아리는 죽어라 빠지지않는군요... 허벅지는 좀 얇아졌답니다 ㅎ
아래는 훈련소 사진(118Kg)과 현재 옷입은 사진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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