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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610621
    작성자 : 라케
    추천 : 11
    조회수 : 681
    IP : 110.35.***.35
    댓글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1/18 13:40:21
    원글작성시간 : 2013/01/17 22:08:47
    http://todayhumor.com/?humorbest_610621 모바일
    [자작/팬픽] 공주님께 들려드리니 옛날이야기 좋아하시는지 5

    이 글은 라케의 '공주님께-' 시리즈의 네번째 장편입니다. 앞 세편을 안 읽으셔도 내용 이해에는 하등 지장이 없습니다.

     

    전편 포탈 : 링크

     

    1편 : 공주님께 알려드립니다. 우린 영웅은 아닙니다.

    2편 : 공주님께 고합니다. 솔직히 그건 아니죠.

    3편 : 공주님께 술 한잔 올립니다.

     

    4편 : 공주님께 들려드리니 옛날이야기 좋아하시는지.

    0화

    1화

    2화

    3화

    4화

     

     

     

     

     

     

     

     

     

     

     

     

     

     

     

     

     

     

     

     

     

    공주님께 들려드리니 옛날이야기 좋아하시는지

     

     

     

     

    “원더볼츠다!”

     

    “원더볼츠입니다, 각하!”

     

    “각하! 명령을 내려주십시오!”

     

    “전군. 당황치 말고 분전하라.”

     

    “가, 각하!”

     

    “시행.”

     

    푸딩헤드의 살벌한 목소리에 나팔수는 어쩔 수 없이 나팔을 불었어요. 저번까지의 수많은 전투에서 원더볼츠가 등장하자마자 푸딩헤드는 분전을 명령했었고 그때마다 당황하며 분전하던 병사들은 원더볼츠들에게 무참히 살해되었지요. 하지만 이번에도 푸딩헤드의 명령은 분전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푸딩헤드의 분전 말고는 다른 대첵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전군은 당황하면서도 열심히 분전했고, 곧이어 소닉 레인 붐 특유의 폭발하는 소음이 들렸습니다.

     

    페가수스의 모습을 한 죽음이 비처럼 대지에 내리 꽂혔습니다.

     

    누군가는 어느 자랑스러운 아들의 어머니였습니다. 누군가는 귀여워 마지 않는 딸의 아버지였습니다. 그들의 육체는 전장 위로 산발했습니다. 육체는 광풍에 찢겨 낯낯이 그 속살이 드러났고 병사들은 절망이 되어 땅을 기어다녔습니다. 둘도 없는 세상 위의 유일한 생명체들은 그렇게 목숨을 잃어갔습니다. 슬퍼하는 병사는 없었습니다. 그저 자신의 목숨을 마냥 이어가길 바라며 땅을 기고 뛰었습니다.

     

    생존과 죽음의 신랄한 재판장이었습니다. 피고의 죄목은 태어남이었고 그 죄의 징벌은 사형이었습니다. 누군가는 절실한 친구였을테고 우정과 추억을 나눈 자들이었겠지만 자신이 죽는 마당에 상관이 있겠습니까.

     

    유니코니아의 막사 속에서 플래티넘 공주는 얼굴을 잔뜩 굳힌 채로 그 참혹한 몰살의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클로버는 입술을 씹었어요.

     

    푸딩헤드의 그 참혹하기 까지 한 결정에 클로버는 두려워졌습니다. 그 수많은 병사들을 단순히 미끼로서 사용하는 그녀의 냉혹함에 심장이 떨려왔어요. 그리고 다시금 지금의 상황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녀가 손수 장군의 목을 베며 올린 사기는 다 이를 위함이 아니었던가요. 그녀 또한 저 전장에 병사라는 이름의 미끼들을 뿌렸습니다. 특별히 다른 포니를 보며 능청거릴 시간은 없는 것이었어요.

     

    “전투를 개시하라!”

     

    나팔수는 ‘미치셨습니까?’라고 되묻는 대신 묵묵히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리니츠는 소닉 레인 붐으로 몇이나 포니들을 터뜨렸는지 이제 기억조차 나지 않았습니다. 소닉 레인 붐을 이용한 작전은 대체적으로 게릴라식으로 진행 되었거든요. 그리니츠 또한 명목상으로는 원더볼츠의 대장이었지만 단 한번도 명령다운 명령을 내려본 적이 없었습니다.

     

    옛날, 허리케인 대장군은 음속을 돌파하면서 명령을 내리기에는 너무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단걸 알았고 차라리 명령 없이 게릴라식으로 전투를 지휘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어요. 서로의 음성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는데 명령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그렇게 수많은 무지개들이 대지를 향해 내렸습니다. 그 무지개의 아래에는 새빨간 꽃들이 활짝 펴 자신들의 아름다움을 뽐내었어요. 포니들은 당황하며 하늘을 향해 자신들의 무기를 흔들어 데거나 뿔로 원더볼츠들을 겨냥했지만 그들의 경이적인 속도는 그 모두를 회피하며 땅의 주민들을 폭사시켰습니다.

     

    페가수스들은 그 모습에 한껏 사기가 진작되었고 그건 그래서는 안될 최고 지휘관 마저 마찬가지였습니다. 허리케인 대장군은 학살당하는 포니들을 보면서 머릿속에서 ‘승리’라는 단어가 맴도는 것을 느꼈어요. 승리. 달콤하면서도 아름다운 단어였습니다.

     

    더 이상의 개죽음은 없었어요. 원더볼츠의 생각보다 많은 수에 어스포니와 유니콘의 수뇌부가 놀라는 모습이 눈에 선했습니다. 이제야 말로 전쟁을 끝낼 때임을 대장군은 직감했어요.

     

    페가소폴리스의 대장군은 외쳤습니다.

     

    “전군 출격!”

     

    수많은 페가수스들이 날개를 피고 전장을 향해 활공했습니다.

     

     

     

     

    “시작됐군.”

     

    푸딩헤드는 허공을 바라보며 중얼거렸어요. 구름에서 뛰쳐나오는 페가수스의 장막. 사실 너무나 멀리있어 제대로 보이지도 않았지만 그것이 엄청난 대군이라는 것은, 그것이 페가소폴리스의 전군이라는 것은 굳이 제대로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사실이었지요.

     

    푸딩헤드도 자신의 부관들과 장군들이 자신을 미친년이라고 부르면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자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었어요.

     

    푸딩헤드는 미소지었어요. 어차피 실패하면 다 죽을 텐데 자신에 대한 비방이 무슨 소용이란 말입니까. 푸딩헤드는 유니코니아의 막사 쪽으로 고개를 돌렸습니다.

     

    “공주님, 허락해주십시오.”

     

    “나도 모르게... 이 작전을 구상해 왔던 것인가, 클로버.”

     

    “그렇습니다. 공주님.”

     

    플래티넘 공주는 입술을 파르르 떨었어요. 클로버가 말한 ‘작전’의 결과는 말하기도 싫을 만큼 참혹하고 끔찍한 것이었습니다. 분명 이 작전이 발효된다면 전쟁에서는 승리할 테지만, 그 대신에 엄청난 학살이 있을 것이 분명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고민하기엔 시간이 많지 않았어요. 이미 허리케인 대장군은 전군을 전장에 내던졌습니다. 플래티넘 공주는 토하듯 외쳤어요.

     

    “다, 죽여!”

     

    “알겠습니다.”

     

     

     

    그리니츠는 아마도 수백번째의 적을 폭살시켰습니다. 터져버린 포니의 뇌수와 눈알은 칠칠맞게도 이리로 저리로 전장 위를 뒹굴고 있었어요. 땅에 깔린 포니의 발굽이 움찔거리기에 그리니츠는 그 포니의 두개골에 창날을 박아넣었지만 그녀의 발굽이 움찔거린 이유는 단순히 소닉 레인 붐의 폭풍 때문이었어요.

     

    참으로 많이도 죽였습니다. 정말 참혹하게 죽였습니다. 죽인 놈 또 죽이고, 그만 죽이려는 척 하다가 다시 죽이고, 돌아서서 죽이고, 사과하는 놈도 죽이고, 땀 닦다가 죽이고, 흙 털다가 죽이고, 도망치려하면 따라가서 죽이고, 죽은 척 할라 치면 확인 사살을 했어요.

     

    그리니츠는 다시 한번 더 학살을 위한 추락을 감행하기 위해 하늘로 날아올랐습니다. 물론 그저 날면서 소닉 레인 붐을 탄생시킬 수도 있지만 중력의 힘을 빌리면 그 어렵기 짝이 없는 소닉 레인 붐을 좀 더 쉽게 탄생 시킬 수 있거든요. 포물선을 그리며 날던 그는 그 극점에서 잠시 날개를 펄럭거려 보이곤, 그대로 수직낙하를 감행했습니다.

     

    얼굴은 바람에 찢겨 흩날릴 것 같이 아파왔고 내뻗은 발굽에 쥐어진 창은 당장이라도 부러질 듯이 흔들거렸어요. 날개는 자신의 고역적인 노동에 대해 고통으로써 불만을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는 웃기지 말란 식으로 더욱 날개를 펄럭였어요. 곧 음속막이 찢기고 무지개가 터져 나오며 자신은 땅 위의 포니들을 다시 한번 더 폭살 시킬 것이었습니다.

     

    그리니츠는 잠시 몸을 비틀거렸어요. 음속막은 그를 튕겨냈습니다.

     

    그는 자신이 실수했다고 생각했고 약간 당황했습니다. 그는 전장에서 단 한번도 실수해본적이 없는 완벽주의자 였어요. 그렇다고 해서 그가 당황하여 자멸할 정도로 멍청이인 것도 아니었습니다. 몸을 비틀거릴 수야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날개를 다시 한 번 더 펄럭였습니다.

     

    날개가 움직이지 않았어요.

     

    그는 눈에 띄게 당황했지만, 곧 그 당황마저도 공포에 집어 삼켜졌습니다. 그는 거대한 공포가 자신의 몸에 덕지덕지 달라붙어 자신을 땅으로 잡아당긴다고 생각했어요. 땅위에 살면서 중력을 거부할 수 있는 날짐승은 비로소 땅에 속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냈어요.

     

    그는 중력과 함께 춤추며 자신의 영원한 어머니일 대지의 품에 뛰어들었고, 대지는 뜨겁게 그의 몸을 감싸안았어요. 오랜만에 껴안은 자식의 몸은 참으로 질펀했습니다.

     

    열성적으로 소닉 레인 붐을 터뜨리던 원더볼츠들은 이제 대지의 자랑스러운 아이들이 되어주었습니다. 그렇게 어머니의 품에 돌아오는 자식이 많기는 드문 편이지요. 대지는 어느 아이 할 것 없이 모든 아이를 평등하게 자신의 품에 감쌌습니다. 질펀하게 축 처진 아이도 있었지만 덜 부서진 아이도 있었어요. 하지만 우애가 좋은 형제들은 착실히 그 아이도 질펀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나무들도 형제들의 귀환에 기뻐하며 그 형제들의 육신을 까부수었습니다. 참으로 각별한 우애임에 틀림없었습니다. 베일처럼 전진하던 페가수스들도 한 수의 폭포가 되어 자신의 존재를 재증명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서로 날개가 뒤엉키고 발굽이 부딪히고 머리를 박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주목하고 있던 것은 서로가 아닌 바로 아래의 땅이었어요. 추락이란 미래를 생각하게 만드는 데 참으로 고무적인 역할을 해준답니다. 우선 한 마리, 두 마리, 세 마리. 앞선 포니들이 차근차근히 박살나는 모습에 뒤의 페가수스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어요. 발버둥치고 내키는데로 비명도 질러보았습니다만 그들이 결코 익숙하지 않을 추락은 그들을 놓아주지 않았어요.

     

    장대한 폭포는 붉은 선혈과 장난스러운 포니들의 시체와 함께 끝을 맺었어요. 전장에서는 설죽은 페가수스들의 신음 소리와 남은 자들을 척결해가는 살벌한 쇳소리가 합창을 이루었어요. 페가소폴리스의 군사들은 전멸했어요.

     

    페가소폴리스력 303년 8월 4일, 페가소폴리스는 멸망했습니다.

     

     

     

     

     

     

     

     

     

    ---------------------------------------------------------------------------------------------------------------------------------------

     

     

    이제 반 정도 왔네요.

     

    만일 읽으시면서 어떤 책이 생각나신다면 맞으실 겁니다. 제가 쓰는 글은 그 책의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았거든요....

     

     

    라케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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