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src=http://img.sportalkorea.com/service_img/2012/SK004_20120409_0404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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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1년 365일 지구촌 곳곳에서 축구 경기들이 진행된다. 유럽이 잠잠하면 아시아가 들썩이고, 아시아가 조용하면 남미가 요동이다. 런던에 해가 지면 서울에 해가 뜬다. 쉼 없이 치러지는 축구경기와 경기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무수한 정보, 그리고 쏟아지는 설(說), 설, 설…. 정보의 홍수 속에 자칫 혼란을 겪을 수 있는 축구팬들을 위해 <스포탈코리아>가 준비했다.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축구팬 인증 시험’이다. 한 주 간 축구 정보의 엑기스만 추려냈다. 차곡차곡 챙겨두면 축구판 어디서든 대화에서 낙오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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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 바야흐로 구자철 시대다. 볼프스부르크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 이적한 구자철이 지난 주말 분데스리가 진출 후 4호골을 터뜨렸다. 2개월 사이에 주전을 넘어 '에이스'로 입지를 굳히는 분위기다. 다음 중 구자철이 골을 넣은 상대팀이 아닌 것은?</b>
① 바이엘 레버쿠젠 ② 헤르타 베를린 ③ 마인츠05 ④ 베르더 브레멘 ⑤ 바이에른 뮌헨
<b>[정답 및 해설]</b>
<span style="background-color:silver;"><font color="silver">② 헤르타 베를린. 이 경기에서 구자철은 후반 15분 외를의 선제골을 유도하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font></span>
<b>2. 셀틱이 지난 주말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2007/2008시즌 이후 4년 만이자 통산 43번째 리그 우승이다. 이 팀에는 한국인 선수들도 소속되어 있다. 이 선수들을 포함해 유럽무대에서 활약한 선수들 중 우승을 경험해보지 못한 선수는?</b>
① 이영표 ② 박지성 ③ 차두리 ④ 기성용 ⑤ 박주영
<b>[정답 및 해설]</b>
<span style="background-color:silver;"><font color="silver">정답은 ⑤.
① 이영표는 PSV 에인트호벤 시절 네덜란드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② 박지성은 PSV 에인트호벤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각각 네덜란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③ 차두리와 ④ 기성용은 셀틱 우승의 주역이다.</font></span>
<b>3. K리그 6라운드 서울-상주전에서는 '형제'에서 '적'이 된 하대성(서울)-하성민(상주)의 만남이 눈길을 끌었다. 다음 중 K리그에 등록된 형제 선수가 아닌 조합을 모두 고르시오.</b>
① 남궁도-남궁웅 ② 구자철-구자명 ③ 이범영-이범수 ④ 에벨톤-에벨찡요 ⑤ 이상돈-이상호
<b>[정답 및 해설]</b>
<span style="background-color:silver;"><font color="silver">정답은 ②와④.
② 구자철은 볼프스부르크에서 활약하고 있다. 구자명은 U-20청소년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축구선수 출신으로, MBC 예능프로그램 '위대한탄생 2'에서 우승한 인물이다. 둘은 혈연 관계가 아니다.
④ 에벨톤-에벨찡요는 혈연이 아니다.
① 남궁도는 대전, 남궁웅은 성남 소속의 형제다.
③ 이범영은 부산, 이범수는 전북 소속의 골키퍼 형제다.
⑤ 이상돈은 강원, 이상호는 수원 소속의 형제다.</font></span>
<b>4. 이동국(전북)이 K리그 6라운드 경남전에서 시즌 6호골을 기록했다. 경남전에서 만들어낸 이동국의 골기록과 관련이 없는 내용은?</b>
① 경남전 골로 K리그 4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② 경남전 골은 개인통산 117호골이었다. K리그 공식 최다골 기록이다.
③ 경남전 골 기록으로 개인통산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168개)을 경신했다.
④ 경남전 골로 데얀(서울), 지쿠(포항)와 함께 개인 득점순위 공동 1위에 올랐다.
⑤ 이동국의 득점 활약에 힘입어 전북은 K리그 순위표 10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
<b>[정답 및 해설]</b>
<span style="background-color:silver;"><font color="silver">④ 경남전 골로 이동국은 개인 득점순위 단독 1위에 올랐다.</font></span>
<b>5. 박경훈 감독이 이끄는 제주 유나이티드가 6라운드에서 대구를 잡고 1위로 뛰어올랐다. 제주는 이번 시즌 독특한 슬로건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드필드에서부터의 강한 압박으로 상대를 옥죄고, 빠른 템포로 상대를 공략한 뒤 '원샷원킬'의 결정력으로 승부를 내겠다는 의지를 담은 내용이다. 무엇일까?</b>
① 방울뱀축구 ② 보아뱀축구 ③ 비단뱀축구 ④ 도마뱀축구 ⑤ 꽃뱀축구
<b>[정답 및 해설]</b>
<span style="background-color:silver;"><font color="silver">① 방울뱀축구</font></span>
<b>6. 대전의 공격수 정경호가 6라운드 부산전에서 수비수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종종 보직변경 후 맹활약하며 주목받는 선수들이 있다. 역대 K리그에서 (잠깐이라도)보직 변경했던 사례 중 바르지 않은 것을 고르시오.</b>
① 김정우: 미드필더->스트라이커
② 김주성: 윙포워드->미드필더->센터백
③ 곽경근: 센터포워드->센터백
④ 신태용: 미드필더->골키퍼
⑤ 김병지: 골키퍼->미드필더
<b>[정답 및 해설]</b>
<span style="background-color:silver;"><font color="silver">정답은 ⑤. 김병지(경남)는 K리그 공식 경기에서 포지션을 바꾼 적이 없다. 올스타전 등 이벤트성 경기에서는 필드플레이어로 활약한 경험이 있다.
① 김정우는 상주 소속이던 2011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보직을 변경해 득점 경쟁을 펼쳤다. 자그마치 18골을 기록했다.
② 김주성(전 대우)과 ③ 곽경근(전 부산) 모두 공격수에서 수비수로의 변신에 성공했다.
④ 신태용은 현역시절이던 2003년 7월 27일, 대전을 상대로 골키퍼 장갑을 꼈다. 팀이 교체 카드를 다 쓴 상황에서 골키퍼가 부상을 당하면서 발생한 해프닝이었다.</font></span>
<b>7. '2002 월드컵 스타' 안정환이 K리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안정환이 하게 될 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을 모두 고르시오.</b>
① K리그 공식 트위터, 페이스북 등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축구팬과 소통한다.
② K리그 경기장을 찾는 여성팬들에게 아내(이혜원 씨)가 론칭한 화장품을 공짜로 제공한다.
③ 프로축구연맹이 진행하는 사회사업과 유소년 지원 활동에 참여한다.
④ 10라운드에 한 번씩, 공격자원이 필요한 팀에 들어가 '깍두기'로 뛴다.
⑤ TV 예능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K리그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알린다.
<b>[정답 및 해설]</b>
<span style="background-color:silver;"><font color="silver">②, ④, ⑤. 그래주면 고마울 것 같아서….</font></span>
http://www.sportalkorea.com/news/view.php?gisa_uniq=2012040919330904§ion_code=10&key=&fie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