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 제목도 바꿔보고 했지만 의견들이 많이 모이지 않아서 다시 글을 써봅니다.
동일한 내용의 글 죄송합니다.
(
http://todayhumor.com/?sewol_27001)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다."
아내와 7살 아들과 집회를 가려 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과 어디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조직된 힘'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싶습니다.
저 조직의
구심점 역할을 할 사람은 누가 적합할까요? 안타깝지만 지금의 야당에게는 기대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유족분들에게 그 짐을 들려 드리기도 죄스러울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은 언제 누구와 함께 어디에서 목소리를 내야 할까요?"
또 저와 같이 생각하시는 분들이 힘을 어떻게 한 곳에 모을 수 있을까요?
구심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질문1.
저처럼 처음 목소리를 내려 하는 사람들은 지금 이 순간 어디로 가야 가장 효과적일까요?
질문2.
저 밑에 누군가 써주신 글 처럼(집회 가려는 것 처럼 하면 경찰이 막는다고 하니 전투적으로 가면 안된다고 하십니다.)
처음 행동하는 분들을 위한 팁?을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팁들이 좀 모이면 제가 이 곳에 정리를 하고 싶습니다. 오늘 회사에 이야기 했어요 밤샘작업한다고... 이렇게라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가족과 함께 가는 것은 내일 가기로 했습니다.)
의견들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죄송하지만 추천도 좀 부탁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보고 의견을 모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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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시는 분들을 위한 팁 정리
오는 길에 경찰이 많으니 너무 전투적으로 오지마시고 그냥 동네 주민인듯 그렇게 오세요.
노란 리본은 잠시 떼었다가 다시 이곳에 오셔서 다세요. 아예 막아버릴 수도 있어서....
자꾸 물어보면 푸르메 치과 간다고 하세요.
바로 앞 치과입니다.
신원파악을 위해서 자꾸 경찰서 가자고하면 위법이에요
전화해서 5분 이내면 신원파악 가능합니다.
3). (추가하고 싶은 내용이 있으시면 댓글이나 링크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