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데이터때문에 한장만 올립니다.
 
오사카에 온지 2달된 초보유학생입니다.
19일에는 제 생일이였어요.
점심은 어학원 같은반 형이 밥사줘서  먹었고 저녁에는 간만에 고급진거먹기로했어요. 항상 반값세일,우유,셀러드로 대충 때우거든요.

집에서 가까운 우오신스시에 갔습니다.
저는 조금 빨리와서 다행히 자리는 여유롭더군요.
먹다보니 손님들이 우루루 몰려옵니다.

한,중,일 다양한손님이 있어서 직원들도 언어할줄압니다.
한국어메뉴판도 있어요.저는 주인장에게 직접 시켰습니다.
가격은 조금 나가는편입니다. 
회전초밥,고급집 중간정도생각하면됩니다.(500~800엔)

계란,광어,도미,연어,단새우,방어,참치,장어 이렇게 먹었습니다.
맥주한잔시켜서 천천히 즐겼어요. 아! 가게내에서 담배펴도 됩니다. 
저는 안피는데 옆에분이 피워서 괴롭더군요.

일단 크기는 상당히 큽니다.
반잘라서  4번 즐기게 해줍니다.
제 입이 좀 깐깐한편인데도 나름 괜찮더군요. 별3개반드립니다.
옆에서 한국커플은 너무 맛있다고 계속 시키더군요. 
아쉬운건 도미먹다가 비늘이 나오더군요. 조금만 더 신경써줬으면..
그리고 추천하는건 장어초밥입니다. 다른초밥은 잊어질정도입니다.
1000엔인데 2마리를 통째로 굽고 나오는데 상당히 큽니다.
사진은 작아보이네요.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