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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1362320
    작성자 : 굳몰닝
    추천 : 34
    조회수 : 3678
    IP : 1.20.***.129
    댓글 : 2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1/05 16:54:19
    원글작성시간 : 2017/01/05 12:34:32
    http://todayhumor.com/?humorbest_1362320 모바일
    (세계맛기행) 7. 태국의 맛있는 음식들 (치앙라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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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잘 다니던 직장 때려치우고 와이프와 둘이 장기 해외 여행을 떠났습니다.
    앞으로 6개월 정도의 일정으로 세계 여기 저기를 돌아다녀볼 생각입니다.
    상황에 따라 짧아질 수도 길어질 수도 있는, 일정이 확정된 여행은 아니지만,
    둘의 인생에 다시는 오지 않을 기회라 생각하고 즐겁게 여행하고 오겠습니다.
     
    이번에는 태국의 치앙라이에서 먹었던 음식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오스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태국으로 넘어왔습니다.
    루앙프라방에서 치앙라이까지 버스로 이동하였는데, 장장 17시간이 걸리더군요..ㅎㅎ
    미리 이 정도 걸린다는 걸 알고 탔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힘들었어요...
    무엇이 가장 힘들었냐 하면... 버스가 너무 추웠어요..............ㅠㅠ
    에어컨을 계속해서 틀어놓는데, 사람들이 춥다는 걸 알면서도 안끄는 것을 보면,
    서리 방지용으로 틀어놓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꼬불꼬불 산길에... 야간 운행이다 보니..안전이 최우선이라 꺼달라고 말도 못하고...
    밤새 오돌오돌 떨면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왔네요..ㅋㅋ
    원래 버스타고 이동시 에어컨 때문에 추울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고,
    그래서 항상 버스 탈 때는 후드도 가지고 타고 어느 정도 대비는 합니다만,
    제 예상보다 더더 추웠기 때문에 약간의 감기기운도 생기고 잠도 못자고 꽤나 고생했어요;;
    전 누군가가 이 버스노선을 이용한다면, 무조건 방한대책을 철저히! 라고 조언하고 싶네요..ㅎㅎ
    춥지만 않았어도 버스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좌석도 2인석을 혼자 차지할 수 있고 나름 쾌적했는데,
    졸릴만 하면 추워서 깨고, 추위를 피할 방법도 없어서 최대한 몸 웅크리고 불편한 자세로 있을 수 밖에 없었어요..ㅋ
     
    저녁 6시에 출발한 버스는 대략 다음날 아침 7시반쯤 라오스, 태국 국경에 도착했고,
    거기서 출국 수속 및 입국 수속을 마치고 다시 버스를 타고 3시간 정도 더 달려서 치앙라이에 도착했습니다. 
    중간 중간 자주 세워서 쉬고 할 줄 알았는데, 기사 2명이 번갈아 운전하며 그 긴 시간동안 총 2 번밖에 안쉬었어요;;ㅋㅋ
    (국경에서 멈춘거 까지 하면 3번이네요.)
    버스 안에 화장실이 있긴 하지만 이용은 안해봤고, 2번 쉴 때마다 내려서 몸도 좀 풀고 화장실도 가고 그랬어요.
    우여곡절 끝에, 태국 땅을 밟고 치앙라이에 도착했습니다.
     
    저희는 치앙라이에서는 돌아다니는 것보다는 휴식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숙소도 좀 조용한 곳으로 잡았습니다.
    경치도 엄청 좋고 밤에 별도 쏟아져 내릴 듯이 많이 보이는, 조용한 곳이었습니다.
    마치 시골 어느 조용하고 경치 좋은 민박집 와 있는 듯 평화롭고 좋더라구요.
    혹시라도 이 숙소에 관심 있으신 분 있으시면 조용히 소개해 드릴게요~
     
    이 숙소에서 주인 아주머니가 직접 해주시는 타이 음식들 먹으며 푹 쉬었어요.
    지금까지 너무 여행게시판 성격의 글이었는데.. 게시판 성격에 맞게 이 곳에서 먹은 음식들 소개해 볼게요!
     
    1. 첫째날 점심
     
    도착한 날 점심 식사 메뉴입니다
    태국식 샐러드 쏨땀과, 닭다리살 튀김, 그리고 빳 끄라 쁘라우 라는 고기 볶음 요리입니다.
    이 음식들을 먹으며, 아.. 다른 곳 갈 필요 없이 매 끼 여기서 주문해서 먹으면 되겠구나.. 싶었습니다..ㅎㅎ
    아주머니 음식 솜씨가 엄청 나시더라구요
    가격도 비싸지 않기 때문에 굳이 나가서 다른 식당에 갈 필요가 없었어요
     
    태국식 샐러드 쏨땀입니다! 좋아하시는 분들 많을 거라 생각해요~
    DSC05055.JPG
     
    닭다리살 튀김~
    20170105_110253.png
     
    아래는 예전에 먹어본 기억은 있는데 이름은 몰랐던 음식입니다,
    이번에 알게된 음식 이름이 빳 끄라 쁘라우 라고 하더라구요..ㅎㅎ
    약간 짠데 밥과 함께 비벼 먹으면 맛있습니다
    20170105_110323.png
     
     
     
    2. 첫째날 저녁
     
    태국에 왔으니 똠양꿍은 먹어줘야지! 하는 마음으로 주문한 똠양꿍입니다
    왠만한 식당보다도 더 맛있고 양도 많았던 똠양꿍입니다
    20170105_110203.png
     
    아래는 정확히 어떤 요리인지는 모르고 주문한 음식인데,
    우리나라 제육볶음 비슷한데 코코넛 밀크가 들어가 약간 이국적인 그런 맛이었어요.
    20170105_110124.png
     
    3. 둘째 날 점심
    점심은 간단하게 팟타이로 해결했습니다. 역시 맛있네요. ㅎㅎ
    20170105_111445.png
     
    4. 둘째 날 저녁
    둘째 날 저녁은 야외 BBQ 가 어떻겠냐고 제안하셔서 BBQ를 먹었습니다.
    야외다 보니 어두워서 제대로 나온 사진이 없네요. 아쉽지만 분위기만 느껴보세요~ㅎ
     
    숯불을 피워 주인 아저씨가 직접 고기를 구워 주십니다.
    20170104_142830.png
     
    맥주와 야채, 태국식 쌈장(?) 세팅..ㅋ
    20170104_144925.png
     
    태국식 쌈장은 약간 젓갈이 들어간 느낌인데, 짭짤하니 감칠맛 돌더라구요.
    20170105_124547.png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5. 셋째 날 점심
     
    이 날은 미리 주문을 하지 못하여, 그냥 최대한 빨리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준비해달라고 말씀 드렸는데,
    첫 날 점심 때 먹었던 빳 끄라 쁘라우와 모닝글로리 볶음 요리를 해주셨어요.
    밥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20170104_143014.png
     
    20170104_143040.png
     
    6. 셋째 날 저녁
     
    이 날은 태국식 샤브샤브인 수끼를 먹었습니다. 육수가 정말 끝내주더라구요~
    이 날도 배터지게 먹었어요.. 소주가 생각나는 메뉴였는데 소주가 없어서 아쉬웠어요..ㅎㅎ
    20170104_143145.png
     
    20170104_143245.png
     
    이 육수 국물이 정말 맛있었어요.
    아주머니께서 육수를 어떻게 뽑으시는지, 이 샤브샤브 뿐만 아니라 국물이 들어가는 요리는 다 맛있더라구요.
    20170104_143320.png
     
     
    7. 넷째 날 저녁
    넷째 날 점심은 건너 뜁니다. ㅋㅋ 비슷비슷한 메뉴였거든요.
    이 날은 이 숙소의 마지막 날이라 첫 날 너무 맛있게 먹었던 똠양꿍을 다시 주문했어요.
    그리고 저희가 타이 음식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메뉴인 뿌빳퐁커리 대신 꿍빳풍커리를 주문해서 먹었어요.
    뿌는 게를 말하는데 게는 좋은 것이 없을 듯 하여 꿍(새우)으로 주문했습니다.
     
    다시 먹어도 맛있는 똠양꿍...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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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꿍빳퐁커리..비주얼은 평범해 보이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밥과 함께 쓱싹쓱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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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째 날 밤을 마지막으로 다음 날 저희는 치앙마이로 이동하였습니다.
    저희가 머문 치앙라이 숙소는 우리가 이번 여행을 마치고 나중에라도 푹 쉬고 싶을 때 꼭 다시 오자고 얘기할 정도로 만족스러웠어요~
    마지막으로 이 곳에서 좋았던 사진 몇 장 올리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20161222_115239_HDR.jpg
     
    여기 누워 있으면 냥이가 와서 이렇게 같이 눕습니다..ㅎㅎ
    아마 여기가 원래 자기가 맨날 와서 자는 곳인데 제가 누워 있으니 비키라고 말은 못하고 이러는 듯 하네요;;ㅋㅋ
    20161223_112753_HD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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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4_070146.jpg
     

    이것으로 치앙라이편 마치겠습니다~
     
    다음 편은 치앙마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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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1/05 12:38:55  58.230.***.83  봄내음  51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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