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심심한 사과에 대한 오해의 해석을 이제는 대 놓고 얘기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p> <p>웃음의 포인트를 줘서 일부러 했다고 해도 그에 대한 반응들은 지극히 비정상적이다.</p> <p> </p> <p>2찍들이 가진 잘못된 정치 수준이 문해력 저하의 원인이 아닌지 생각해 본다.</p> <p>사회에 대한 불평등을 바로 앞에서만 찾고 그 문제에 대한 깊숙한 원인은 애써 외면한다.</p> <p>가끔 선민사상하면서 민주당 비꼬는 댓글들 보면</p> <p>내면적으로는 열등감에서 나온 부질없는 외침인 것 같다. </p> <p>이런생각을 최근에 가진게 검사출신이라는 대통령을 보고서</p> <p>2찍들이 그에 대한 믿음이 한숨으로 바뀌는 걸 옆에서 느끼며 </p> <p>그에 대한 불만을 표출할 때 안타까움을 느낀다.</p> <p> </p> <p>더불어 2030대들은 정치에 대한 피로도가 내가 그 시절 느꼈던 스트레스와는 차원이 다른 듯 하다.</p> <p>즐거움으로만 가득해야 할 시기에 불신,불만으로 시절을 보낸다면</p> <p>나중 4,50대에 들어서는 어떤 추억을 간직하고 살 것인가?</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