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해군훈련소를 보면서 많이 느낀것이 확실히 해병대의 모체이면서 함께한 시간이 길었던만큼 굉장히 많은 부분이 비슷하다는걸 느꼈습니다
로보캅같은 교관(DI) 칼같은 군기... 빡센 기합과 훈련... 무거운 훈련소 분위기..
그리고 많은 분들의 반응...
대부분 해군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았던 만큼 해군의 이미지에 반전되는 이런분위기의 대해 굉장히 호평받는것을 보면서
다른 한편으로 생각나는 것은 만약 해군이 아니라 해병대였다면 어떤 반응이었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생각할 필요도 없더군요....수많은 비난을 받았을 것이라 생각될수 밖에 없네요...
똥군기다 21세기 군대에 맞지않는 병신같은 문화다.. 해병대 자부심 세뇌교육이다 저러니 개부심이나 부리지
모든것 하나 하나가 일일히 수많은 비난과 지적받을 것이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가 없더군요...
진짜사나이를 보면서 한번쯤 해병대도 방문하여 추억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고 싶던 마음이 확달아나네요....
같은 것을 보여줘도 정반대의 반응을 생각하니 그저 무섭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 안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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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10/21 04:09:13 66.90.***.220 초콜렛볶음
198614[2] 2013/10/21 05:27:35 203.226.***.149 m-f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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