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소개해 드렸던 부산 연제구 더불어 민주당 김해영 예비후보입니다.
아침 8시부터 시작한 출근길 인사를 현재까지 계속하고 있다네요;; (8시간째입니다.)
아는 동생이 거기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 친구도 지근거리에서 같이 후보를 지키고 있고요.
모처럼 야당다운 야당의 모습을 보여준 필리버스터는 아쉽게도 끝났지만, 부산에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데 계속해서 비를 맞아가며 멈추질 않고 있습니다.
아직 인지도가 낮아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후보이지만, 이번엔 진짜 제대로 된 야당 후보가 연제구에 나타난 듯 싶습니다.
그 지역에 사시는 분들께선 김해영 후보님 많이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동생 말로는 화장실도, 식사도 하지 않고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은 체 거기서 계속 인사를 하고 있답니다.
아마도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저녁 7시까지 할 것 같다고 하네요;;
저러다 쓰러지기라도 하면 어쩌나 하면서 노심초사랍니다..
이번에 진짜 부산에 제대로 된 변화의 바람을 한 번 크게 일으켰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