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양반 이야기를보면 정치해서는안될인물이라는게
정치의 기본은 주고받기입니다. 기브엔테이크죠
그런데 안철수는 무조건 내주장만 옳고 상대에게 무릎꿇으라를 강요합니다.
내가 수틀리면 그냥 안하고 만다라는식인데
2012년 대선국면에서도 양보를했다고하는데 정확히는 자기스스로 포기한게맞습니다.
이번에 문안박연대의 제안과 수용거절의 핑퐁게임을보면
문대표님도 약간미스한건있습니다. 문재인-박원순을 일단만나서 합의하고 안철수에게 압박을취하는모양새가됬는데
거기에서 안철수가 기분나빴다..라고 생각해줍시다(100번양보해서)
하지만 진짜 정치인이면 이상황에서 한수접고 자기가 얻을 이득을 취하는게맞습니다.
자기사람에대해서 얼마만큼 공천권을 보장받고 지분을 어떻게하고 이렇게해서이득을 취하는게맞죠
그러나 안철수가 혁신전대라는..받을수도없고 받아서도안되는 룰을 제시를합니다.
이건 대놓고 너죽어라 라는건데...
이걸 문대표가 받을일도없고 받으면 제1야당자체가 산산조각나는이 안을 왜받아요..
이부분에서 갑자기 단일화과정에서 펼쳐진 여론조사방식이 생각이나더군요
( 안철수펀드가입 50 새정치당 50해서여론조사로뽑자)
문대표님이 이걸받을리가없죠..그러나 그래도 안철수는 우리편이다라고 마지막호혜로 혁신안받아줍니다.
그럼 여기서 그만했어야죠...
강경하게 혁신전대만이 답이다 그것만이 답이라는 식으로 응대를해버립니다.
이러면 결국 끝장보자라는건데..
이렇게하면 안철수는그냥 자폭하자고 덤벼든꼴이되버린거에요
안철수 주변에 최소한 윤여준씨만이라도 있었으면 과연 안철수가 이렇게 무너질까 라는생각이드네요
책략가도없고 주변친구들 다떠나가고 남은건 새정치 신선한 안철수가아닌 독선과 아집만남은 안철수가됬습니다.
오죽하면 최측근이라는 사람도 개같은결정이라고 비토하니..
어쩌다 사람이 저리됬나싶네요..
이런일은 가급적 본인이아니라 주변에서 액땜무받이해주는사람이있어야하는데
본인이 직접다 헤딩을해버리니...
한때 존경했고 지지했던사람으로써 안타깝습니다.
누구말대로 이제 회사돌아가셔서 국익에 도움되는일을 해주시면좋겠네요
정말지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