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배가 좀 나왔음
향간에서 말하는 올챙이배
스타일임.
어느날
내 배를 쪼물쪼물 만지던
여친이 웃으며 말하길
"니 배 나온거 좋아 귀여워
곰도리 인형 같애"
이 말을 들은 나는 기분이
좋아졌음
"정말? 그럼 나 야식 맨날
먹어도 되겠네!"
갑자기 여친 정색하며
"그렇다고 배 나온게 좋단건
아니야!"
나: ..... ?
그때 문뜩 든 생각이
김화백의 어떤 만화의 한장면
'너희들을 죽이진 않을것이다'
'그..그럼 저흰 어떻게 되죠?'
'죽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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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10/24 14:06:29 119.202.***.108 모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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