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대표가 당 잔류를 선언하며
그동안의 갈등을 친노와의 갈등, 구습과의 싸움으로
정리했네요

우리야 내용을 알지만
오며가며 뉴스보는 사람들에겐 
이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례명단 중 본인포함 3명만 정했고, 
본인 없을 때 순번 장난쳐서 비대위가 중앙위 올리고
박영선 어제 회의에서 중간에 나갔고
표창원은 비대위 잘못이라 사과했고 등등
자기를 속인 비대위에게 화가난 것이 명약관화한 
일련의 사건들을 우리야 다 알고 있지만

시시콜콜 구구절절
집안 싸움 알려봤자

자기가 어리석었다
자기가 뒤통수 맞았다
광고하는 거 밖에 더 되나요

그저 뉴스가 들려주는 것만 듣는
중도층을 흡수하기 위해서는
언론이 지긋지긋하게 뒤집어 씌우는 실체없는 "친노"와
지리멸렬한 "구습"과 싸웠다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다만,
선대위나
박영선 패거리들을
앞으로 어떻게 하는지
두고보면 알게 되겠죠

흔들리지 맙시다

 
늘 생각합시다
'새누리당이 제일 바라는 게 뭘까?'

1. 김종인 나가고
    (선거 20일 남았습니다....
     총선 위한 다음 당대표 누가 할건데요? 
     이해찬? 또 친노공격 언론에 드럽게 받자고요?)

2. 더민주 내분하고

3. 지지자들 목소리 커지며 서로 싸우고
    그 틈에 알바들 기어들어오고


네... 그런거요... 

맨날 반복되는 그런거요...

그러니까... 제발요...   

우리가 단단히 서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