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일본어 원 제목 <font size="3">'만월을 찾아서'</font>, 한국어 제목 <font size="3">'달빛천사' </font></b></div> <div><b>왠지 모르게 낯이 익은 제목이지 않나요? </b></div> <div><b>맞습니다. 10여년전, 한국에서 방영했던 애니메이션입니다. </b></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8941615a86a703f94bb49a49e987ce955ab87c0__mn263236__w640__h480__f68830__Ym201607.jpg" width="640" height="480" alt="89f3e0d7ecd286b96a256df1f791907c.jpg" style="border:none;" filesize="68830"></div> <div><br></div> <div><b>사실 너무 어린시절 본 작품이라 정확한 줄거리나 세세한 이야기는 기억이 잘 나질 않습니다.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다만, 그때 들었던 노래들과 아름다운 모습들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span></b></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자신의 꿈인 가수에 다가가기 위한 루나와 불가능을 현실로 만들어주었던 착한 사신들...</b></span></div> <div><b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시절 만난 그들은 저에겐 참으로 멋지고 대단한 존재들이었습니다. </b></div> <div><b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b></div> <div><b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순식간에 그들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어 노래도 외워서 부르게 되었고, 루나는 제가 태어나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가수가 되어버렸죠. 좋아하는 가수에 당당히 '풀문'이라고 적었던 기억이 나네요.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한국 성우 분의 오프라인 공연도 부모님의 손을 꼭 잡고 갔었던 기억이 나는걸 보면 열렬하게 좋아했던게 틀림없습니다!</span></b></div> <div><b><br></b></div> <div><b>당시 유행하던 만화방에서 원작만화도 빌려봤던 거 같은데 그 내용은 도저히 기억이 나질 않는다는 안타까움이...</b></div> <div><b><br></b></div> <div><b>글을 쓰며 되돌아보니 10년도 넘은 일들이 마치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잃어버린 타임캡슐을 다시 찾은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한가지 안타까운건 아쉬움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너무 이른 나이에 접한 작품이다보니 특별히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기념이 될만한 물건이나 관련 상품이 없는 것은 조금 서운하네요. 특별 음반이었는지 CD 한장을 부모님께 졸라서 하나 장만했던걸로 기억하지만, 이사 도중에 잊어버렸죠.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 사실을 알고 엄청 울어서 혼났던 기억도 있네요. </span></b></div> <div><b><br></b></div> <div><b>매우 아득한 어린시절이지만, 불가능에 도전했던 주인공 루나의 모습은 저의 가슴엔 언제나 첫번째 가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b></div> <div><b>애니메이션 캐릭터가 </b><b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인생의 첫번째 가수라니까 낯뜨겁게 느껴지지만 사실인걸요! </b></div> <div><b style="font-size:9pt;line-height:1.5;">10년이라는 긴 세월을 지나 다시 한번 깊게 추억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합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루나! 풀문!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언제나 응원했고, 앞으로도 계속 응원할거에요!</b></div> <div><br></div> <div><b><br></b></div> <div><b>나의 마음을 담아</b></div> <div><b>NEW FUTURE</b></div> <div><b>MYSELF</b></div> <div><b>ETERNAL SNOW</b></div> <div><b>SMAIL</b></div> <div><b>LOVE CHRONICLE</b></div> <div><b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b></div> <div><b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나의 어린시절과 함께 해줘서 고맙습니다!</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 <div><b>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나의 어린시절, 단 한번의 추억 속에 아름다운 날개를 펼쳐준 '달빛천사'.</b></div> <div><b><br></b></div> <div><b>만나게 되어 영광이었고, 추억으로 담을 수 있어서 행복하며, 앞으로의 미래에 영원히 함께 하기를...</b></div></div> <div><b><br></b></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8941595bc695b85d8144f358e86646141d5d331__mn263236__w558__h478__f32869__Ym201607.jpg" width="558" height="478" alt="a0101716_4971c6de18723.jpg" style="border:none;" filesize="32869"></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