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래시포드 : 그저 무리뉴 지시만 따랐는데...
2. 마타 : 래시포드 대단해! 득점? 공간이 있어서 들어갔을 뿐이었다
3. 무리뉴 : 래시포드에겐 맨유의 DNA가 흐른다. 근본 그 자체
래시포드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무리뉴 감독님은 그냥 저한테 넓은 공간에 머물고, 풀백들을 고립시키려 노력해보라고 말하셨다. 그리고 우린 해냈다. 난 그냥 지시만 따랐을 뿐이다"
"승점 3점을 따서 매우 기쁘다. 이제 우리 팀은 탑4 근처까지 왔다. 2위부터 6위까지의 승점 차가 거의 나지 않고 있다. 그러니 우리는 경기를 계속 계속 이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 승리로 맨유와 4위 아스날의 승점 차이는 1점으로 줄어들었다. 마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에겐 승리가 필요했다. 우리는 라이벌들의 결과에 대해 알고 있었고, 우린 승점 3점을 따야만했다. 나도 이 밤의 일원이 된 것 같은 기분이다. 래시포드가 윙에서 엄청난 일을 해줬고, 난 그냥 공을 골대 안으로 들어가게 만들었을 뿐이다."
"무리뉴 감독님은 나한테 그냥 득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뭔가를 만들어보려 노력하라고 말하셨다. 수비수들 사이에 공간이 있었고 난 그저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을 뿐이다. 모든 이들의 도움 덕분에 우리는 승리했고, 계속 좋은 연승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
무리뉴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경기 양상이 모두에게 매우 어려운 양상으로 흘러갔지만, 난 팀을 침착하게 유지하려 노력했고, 몇 명의 키플레이어들에게 내가 정확하게 뭘 원하는지 말했다. 후반전에 내가 한 선택에 만족스럽다. 마타와 래시포드, 이 둘은 우리가 필요했던 걸 해줬다.
"지난 두 경기에서 래시포드는 확실히 우리에게 중요한 역할을 해줬다. 나는 웨스트 햄에 다른 라이트백이 벤치에 없단 걸 알고 있었고, 래시포드가 우리를 위해 상대를 끝낼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건 래시포드가 한 일의 일부일 뿐이지만 래시포드는 책임감을 갖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래시포드는 매우 프로다우면서 성숙하다. 아카데미에 있는 사람들과 반 할 갓동님이 래시포드의 포지션에 대해 공헌해주었으며, 우리가 몇 년 안에 래시포드의 포지션에 대해 마무리 지으려 노력할 것이다."
"래시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수이며, 맨유의 퀄리티를 갖춘, 맨유의 DNA가 있는 선수라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