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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766362
    작성자 : Dementist
    추천 : 45
    조회수 : 9200
    IP : 115.88.***.168
    댓글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10/17 12:10:40
    원글작성시간 : 2013/10/17 10:26:23
    http://todayhumor.com/?humorbest_766362 모바일
    세계의 기담(奇談) 2편 - 부유했던 흑인왕국 아이티 <BGM>
    <div align="center"><embed height="25"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20" src="//www.youtube.com/v/m0XVs-ly_mA?hl=ko_KR&&autoplay=1&loop=1&rel=0;version=2" allowaccess="null" allowfullscreen="null"></embed></div> <div align="center"> <strong>BGM : Athlete - Rubik's Cube</strong></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strong><font color="#ff0000">부자나라 아이티국 </font></strong></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972799Mp6CuT3sRhliQxT4sJOqrFECw.jpg" width="525" height="435" /></div> <div> </div> <div>흑인국 이라면 아프리카의 가나를 비롯해서 많이 있다. <br />그러나 지금으로부터 약 150년 전에 아메리카 카리브해의 서인도제도<br />애서도 흑인 만으로 이루어진 순수 흑인 왕국이 세워졌었다. </div> <div> </div> <div>비록 一代왕국으로서 끝났지만.오늘은 그 세계 최초의 흑인 왕국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div> <div>남.북 아메리카를 잇는 잘록한 허리 부분에 카리브해에있는 서인도제도<br />라고 유럽인들이 이름을 붙인 섬들 중에서 가장 큰 것이 쿠바이고 그다음이 아이티섬이다. </div> <div> </div> <div>그 아이티섬의 북서 연안에는 "북부산맥"이라 일컷는 높이가 1000미터나 되는 산맥이 있다.</div> <div><br />"루.본네.다.레벡"(사제의모자)이라는 산으로 정상에는 지상에서 가<br />장 장대한 성채 - 아이티의 흑인왕 크리스토프의 성채 - 의 폐허가있다. </div> <div> </div> <div>앙리.크리스토프가 세상을 떠난지 150년이 지났건만 아직도 이 장대<br />한 성채는 갖가지 비화를 간직한 채 왕년에는 그의 영토였던 섬과 바<br />다를 말없이 내려다보고 있다.</div> <div><br />그리고 희대의 풍운아이며 폭군이며 전제자였던 한사람, 자신의 능력으로 최고의 권력을 장악하고 </div> <div>나라를 부강케 하고 공포와 존경을 함께 갖도록 한 역사를 되새겨 보도록 하고 있다.</div> <div>"南柯一夢"이라고 하던가...</div> <div> </div> <div>크리스토프의 왕으로서의 영화는 실로 물거품 같은 것이었으나 </div> <div>순수한 흑인에 의한 흑인 왕국은 그에 의해서 처음으로 이룩될 수 있었던 것이다.</div> <div> </div> <div>1492년 10월 크리스토퍼.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발견의 첫 발자국을 남<br />긴 곳은 현재 서인도제도라고 불리는 대 안데일열도 중의 아이티섬 이다.</div> <div><br />얼마 지나지 않아 식민의 열풍이 불어닥쳐 1506년에는 사탕수수의 재<br />배가 시작되고 1512년 이후 아프리카로부터 대량의 니그로(흑인) 를<br />노예로 수입하였다.</div> <div> </div> <div>아프리카에서 얼룩말을 잡는 것처럼 인간 사냥을 한 유럽인 들은 이들<br />을 신천지 아메리카로 싣고 가서 농장주들에게 비싼 값으로 팔아 넘겼<br />다. 밑천안드는 돈벌이로 여겨 너도나도 혈안이 되었었다.</div> <div><br />실로 악마도 혀를 내두를 인간 죄악이 사랑을 내세우는 기독교인들에<br />의해서 오랫동안 유행처럼 자행되었다.   </div> <div><br />그리고 이것은 이 섬을 점령할 당시 스페인 군이 순박하기 이를 데 없는 <br />원주민을 모조리 살해하였기 때문이다.<br />이 아름다운 섬을 백인들만이 차지하겠다는 욕심으로.... </div> <div>그러나 스페인은 얼마 안 있어 더 넓고 더 풍요로운 땅 남,북 대륙<br />으로 건너가 버리고 이 섬을 돌보지 않자 17세기에는 영국과 프랑스 <br />인이 들어와 1697년에는 그 서쪽 절반이 프랑스령이 되었다.</div> <div><br />이것이 오늘의 아이티국이다. 프랑스는 이곳에 50만 명의 니그로를<br />수입하여 사탕수수와 커피 농장을 경영하여 가장 성공한 열대 식민지<br />로서 성공하여 세계에서도 유수한 부자 나라로 발전하였다.</div> <div>당시의 수도였던 북부 해안 도시 "가부.하이텐"에는 언제나 100척이 넘<br />는 상선들이 출입,정박하는 성황을 이루고 있었다. </div> <div><br />이에 비하면 당시의 뉴-욕은 작은 포구에 지나지 않았다. 뉴-욕의 상<br />인들이 아이티에 와 보고는 사람들의 호사스런 생활모습에 다만 놀랄<br />뿐이었다 한다.</div> <div> </div> <div>아이티의 사탕수수나 커피농장주들은 저택을 꾸미는데나 가족 들의 <br />의상이나 그외에 일상생활에 쓰이는 자잘한 소모품에 이르기까지를<br />파리에서도 최신 유행하는 최고품을 들여다 썼다.<br />이와같은 아이티의 산업과 상업의 발달에서 오는 이윤은 프랑스 본국<br />의 재정을 몽땅 부담할 수 있을만한 액수 였다. </div> <div> </div> <div> </div> <div>     <strong><font color="#ff0000">흑인국의 독재자 </font></strong></div> <div><strong><font color="#ff0000"></font></strong>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972757XJa7zMsPuKn.jpg" width="700" height="480" /></div> <div>1802년 프랑스군과 흑인의 전투(Ranive-a-Couleuvre), 르클레르 부대의 습격</div> <div> </div> <div>그러나 이와같은 프랑스인의 樂土도 언제까지나 계속 되지는 않았다.<br />약 100년후인 1794년 때 마침 죠지.와신톤이 미국 대통령이던 시절 하<br />이티의 50만에 달하는 흑인 노예들은 프랑스 식민관들의 가혹한 취<br />급에 견디다 못해서 일대 폭동을 이르켰다.</div> <div> </div> <div>몇년 동안 계속된 격열한 싸움 끝에 "잃을것은 없고 얻을것은 자유다" <br />라는 공산주의 구호처럼 흑인 노예들은 용감하게 싸워 끝까지 남아있던<br />프랑스인을 본국으로 쫓아 버리고 이 나라에서 완전한 지배권을 획득<br />하였다.</div> <div><br />이때에 이 흑인폭동을 지도한 사람이 바로 앙리.크리스토프였다.</div> <div>크리스토프는 1767년 양친모두 100% 흑인 노예의 아들로 산타.깃트섬<br />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아이티에 건너가 술집사환, 접시닦기등을 <br />하였는데 키가 크고 강한 체력과 영리한 두뇌를가진 그는 언제까지나 <br />그러한 처지에 만족하지 않고 야심을 키워 왔다.  </div> <div> </div> <div>그러한 시기에 흑인 폭동이 일어났다.크리스토프는 즉시 폭동 대열에 <br />뛰어들었다. 27세의 한창 젊은 이 청년은 천부의 재능으로 반란군의 <br />장군으로 올라서게 되었다. 그리하여 거듭되는 전투에서 승리를 거듭하<br />여 마침내 프랑스를 몰아 내고 완전한 해방을 획득 하였다. 그러나<br />흑인 해방이 말과같이 그렇게 쉬운 것은 아니었다.</div> <div> </div> <div>영국의 사학자 하베는 그의저서 " 프랑스군의 구축과 크리스토프의 <br />죽음에 이르는 사이의 아이티국 점묘"에 의하면 프랑스는 그렇게<br />호락호락 그 땅을 내어 준 것은 아니었다.</div> <div><br />당시 프랑스의 실권자였던 나폴레옹은 노예 따위의 폭동으로 위대<br />한 프랑스의 가장 노른자인 식민지를 상실한다는 것을 용납할 수 <br />없다 하여 1802년 루크레르장군을 총사령관으로 임명하고 80척의<br />군선과 22000명의 정병을 파견하여 아이티 탈환 작전을 시도했다.</div> <div> </div> <div>루크레르장군은 사랑하는 아내 보리-느.보나바르트를 동반했다.<br />보리-느는 나폴레옹의 누이다. 사람들은 노예를 상대로 본격적인 <br />전쟁을 할 것으로는 생각을 하지 안하였다.대포 몇 방 쏘면 혼비백산<br />손 을들 것으로 여기고 있었다.</div> <div><br />그런데 사실은 그런 예상과는 정 반대로 나타났다. <br />3년 동안의 악전고투 끝에 프랑스군 5만이 전사하고 루크레르장군도<br />황열병으로 목숨을 잃고 보리-느는 진저리를 치며 본국으로 돌아갔다.</div> <div>전 유럽을 석권한 나폴레옹군도 일찌기 아이티에서는 패전의 경험을 맛보아야 했다.</div> <div><br />1806년 크리스토프는 드디어 100% 흑인의 나라의 새로운 독재자가 되<br />어 1812년에는 국왕이 되어 프랑스의 본을 흉내 내어 '앙리一世' 라고 칭 했다.  </div> <div> </div> <div>그런데 폭군으로는 중국의 주왕이나 진시황을 꼽으나 크리스토프만<br />한 폭군도 드믈 것이다.</div> <div><br />그보다 125년 후에 나타난 히틀러,무쏘리니,스탈린등도 이에 비하면<br />어린애에 지나지 않는다 할 것이다. </div> <div> </div> <div>크리스토프는 그의 백성인 노예들의 할 일이란 "일하는것이다" 라는 <br />철학을 갖고 명령에 절대 복종할 것을 강요하고 채찍과 총검으로 <br />다스려 도로와 농장에서 노동을 강제하고 조금이라도 태만한 자는 <br />대중이 보는 앞에서 가차없이 때려죽이고 총살하고 하였다.<br />그 자신이 해방한 노예의 주인이된 것이다.</div> <div><br />전쟁으로 황폐 해진 국토와 산업을 복구하여 가장 부유한 국가로 <br />만들려는 불타는 야심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div> <div> </div> <div>그는 자존심을 과시하는 거대한 궁성을 건설하였다. 국왕인 자신과 <br />가족들의 거처로서 50개의 방을 가진 거창한 석조전으로 유럽 여러나<br />라에서도 이와 비교될 만한 호화로운 궁성은 없다고 평가할 정도였다.<br />크리스토프는 이 성을 "산.스우시"(樂天宮)이라고 이름지었다.</div> <div> </div> <div>그는 낫 놓고 기억 자도 모르고 자신의 이름 석자도 쓸 줄을 몰랐다.<br />하물며 정치,경제,과학,문학 등은 알 수가 없었고 알 필요도 느끼<br />지 않았다. 그가 알고 있는 것은 자신이 그 나라의 왕이고 모든 것은 <br />지신의 소유라는 것뿐이었다.</div> <div> </div> <div>그는 자신의 궁전을 베르사이유궁전과 같이 만들고 루이왕조식으로<br />마-마렛드公 이니 레모네-드 伯爵婦人과같이 귀족 제도를 만들고<br />자신의처 즉 왕비를 마리.루이스女王으로 칭하고 아름다운 시녀를 <br />두어 시중들게 하였다.</div> <div><br />국왕의 御醫로서 스코틀랜드인 의사를 데려다 놓고,두 딸 아메지스와<br />아제넬을 위해서 필라델피아의 젊은 여성을 가정교사로 초빙해서<br />시가와 하-프,미용과 예법등 왕녀로서 갖추어야 할 예의범절을 몸에<br />익히도록 했다.</div> <div> </div> <div> </div> <div>     <strong><font color="#ff0000">노예의 피와 땀으로 쌓아 올린 성채</font></strong>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24634d29a044742370854b49d1c568ca.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972982HSxZU84tQMFNbDX.jpg" width="570" height="450" /></div> <div>이와같이하여 왕으로서의 체제는 갖추었으나 (비록 겉 모양새에 지<br />나지 않다 해도) 나라안의 산업,명령 계통,질서 등은 아직 정비되지 아니<br />하였고 국민들의 생활 수준은 그전보다 나아지질 않았고 애국심이나 <br />국민 의식 등이 생겨날 수도 없는 오직 과거와 같이 가축처럼 묵묵히 일<br />만 하여야하는 상태가 계속되었다.</div> <div> </div> <div>그것은 크리스토프의 통치철학이 갖어온 결과이다.<br />그리하여 그는 국민들의 숭배의 대상, 신앙의대상, 국가적상징으로 될<br />만한 거대한 성곽을 현재의 왕궁보다 1000미터나 높은 "사제의모자"<br />산 꼭대기에 건설하기로 하였다.</div> <div> </div> <div>이 성채에서는 섬 전체는 물론 사면의 바다까지도 한눈에 보이는 위치<br />였다.그리고 프랑스군 보다도 부두교보다도 강한 어떠한 적도 물리칠<br />수 있는 성채를 만들어서 당시 서인도제도의 흑인들 사이에 만연한 <br />마교인 부두교는 물론 원수인 모든 백인들 까지도 두려움과 동경의 <br />눈으로 이 성채를 바라보도록 하자는 것이 크리스토프의 염원이었다.</div> <div>그리스토프의 이 염원은 돌과 벽돌들을 쌓아올리는 작업에서부터 시<br />작되었다. 먼저 산 꼭대기까지 길을 냈다. 이 길닦는 작업에만 3000<br />명의 흑인이 동원되었다.</div> <div><br />그들은 무거운 돌덩이나 포탄을 머리에이고 1000미터 산길을 올라<br />가야 했다.</div> <div><br />또한 피라미드를 세울 때처럼 석재와 기계류 대포 등을 개미들처럼 사람<br />들의 근육의 힘만으로 산꼭대기까지 끌어올려야 했다.</div> <div>오르고 내려오는 노예들의 행렬은 10키로에 달하고 두 줄로 대열을 <br />유지시켰다. 군데군데에 감시 감독자들이 있어서 채찍을 들고 날카롭게<br />주시를 하다가 조금이라도 태만한자가 있을 때는 가차없이 내리치곤 하<br />였다.</div> <div><br />크리스토프는 스스로 산길을 오르내리며 큰소리로 노예를 독려 하였<br />고 태만하다고 보이는 자는 일벌백계로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때려 죽<br />이곤 하였다.</div> <div> </div> <div>일년이 지나갔다. 그 동안에 광폭한 폭군과 그의 부하들에게 맞아죽<br />은 숫자만도 2천명이나 된다.<br />그러나 성채는 겨우 그 기초를 쌓았을 뿐이었다.</div> <div><br />성채는 프랑스군이 다시금 쳐들어오기 전에 완성을 시켜야 한다. 그런<br />생각으로 크리스토프는 노예를 더 많이 동원하고 자재를 더 공급하<br />고해서 완공을 서둘렀다.</div> <div> </div> <div>산정에서의 강제 노역은 몇 년째 쉴 사이 없이 계속되었다. 그에 비례<br />해서 성채는 크고 높고 견고하게 모양이 갖추어져 갔다.<br />프랑스의 장군 루크레르가 버리고 간 청동포 300문이 산채로 옮겨져 <br />배치되었으나 크리스토프는 그 3배인 900문을 배치키로 마음먹었다.<br />유럽으로 농산물(사탕,커피들)을 싣고 간 선박은 돌아올 때에는 대포와<br />탄약을 싣고 돌아온다.</div> <div> </div> <div>8년이 지났다. 나폴레옹이 "센트.헤레나"에 유배된지도 5년이 됐다.<br />크리스토프도 53세가 되었으나 정력과 집념은 줄어들 줄을 몰랐다.<br />그리하여 그는 이 성채를 세계에서 가장 견고한 난공불락의 철옹성으로 <br />만들 결심이었다.</div> <div><br />그때까지 세계에서 가장 견고한 성루는 지브롤터 요새로 알려져 있었으<br />나 크리스토프는 자신의 성채를 그 지브롤터 요새 보다도 배나 더 튼튼<br />하게 만들겠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다. </div> <div>1820년 이 끝없는 노역에도 종말이 다가왔다.</div> <div><br />크리스토프의 광폭성은 날이 갈수록 더해 가서 사소한 일에도 심복 대신<br />에게 채찍질을 가하고 예하 장군들을 노예와 함께 성채에서 노동을 <br />시키는가 하면 자신을 지켜 주는 근위군에게 의심을 두고 40미터 성벽위<br />에서 절벽을 향해 "앞으로 갓" 명령을 내려 전원을 추락 사망케 했다.<br />아이티식 "낙화암"을 연출한 셈이다.</div> <div> </div> <div> </div> <div>     <strong><font color="#ff0000">폭군의 최후 </font></strong></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972969Dq15l8dBj8NxR.jpg" width="400" height="333" /></div> <div> </div> <div>이 무시무시한 폭군에게도  한가지 습관이 있었다.<br />그것은 일요일 아침마다 교회에 나가 제단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br />미사를 받는 일이다.</div> <div>"죤.봔다 쿡크"는 그의 저서 "흑인 황제" 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br />"1820년 여름 어느 날 그리토프는 제단 앞에서 무릎을 꿇고 그<br /> 에 사소한 일로 처형한 한 승려의 명복을 빌고 있던 중 그가  </div> <div> 승려의 망령을 보고 놀란 나머지 큰 소리를 지르고 몸을 부들부들 <br /> 떨면서 그대로 마루 바닥에 쓰러졌다." 라고.</div> <div> </div> <div>이일은 순식간에 그들 고유의 북소리 전달 방법으로 전국으로 퍼져 <br />나갔다. 국민들은 그가 하나님에게 천벌을 받은 것으로 받아 들렸다.<br />크리스토프는 아이티의 기둥이며, 법이요, 맥박이며, 의지력 이였다.<br />한번 그의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이 알려지자 그 순간부터 성채고<br />뭐고 엉망진창이 된다는 것을 크리스토프도 아이티 국민도 다 아는 <br />사실이었다.</div> <div> </div> <div>크리스토프가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한다는 것이 알려지자 제일<br />먼저 군대에서 반란이 일어났다. 이어서 산상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은<br />무거운 짐을 내동댕이치고 손에 손에 몽둥이 연장 허다 못해 돌을<br />들고 잔혹한 폭군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왕의 목을 자르자"고 아우성<br />치며 산밑 왕궁으로 쇄도해 갔다.<br />왕에게 등을 돌린 군대가 그들과 합세했다.</div> <div> </div> <div>굳게 닫혀 있는 왕궁의 대문이 군중들을 언제까지나 가로막을 순 없다.<br />그들에게 잡히게 되는 날 왕이 어떻게 되리라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br />일 이었다.영리한 크리스토프가 그와 같은 사실을 모를리가 없었다.</div> <div><br />그는 군중들에게 잡히어 찢어 죽임을 당하느니 차라리 자결할 것을 결<br />심하고 애용하는 은으로 만든 권총으로 자신의 심장을 쏴서 자살했다.<br />이로서 세계 최초로 위대한 프랑스 군대를 몰아내고 흑인 왕국을 세운<br />하이티의 크리스토프 앙리一世는 모든 꿈과 영화를 포기하고 저 세상<br />으로 떠나갔다.</div> <div> </div> <div>왕비 마리.루이즈와 두 왕녀 그리고 황태자는 왕의 시신을 폭도들<br />에게 내어 주지 않으려고 한사람의 심복과 함께 시신을 담요에 싸서 <br />들것에 싣고 뒷문으로 빠져 나와 산상의 성채로 올라갔다.<br />폭도들은 왕궁의 정문을 부수고 궁 안으로 밀고 들어가 왕을 찾았으나<br />발견하지 못하자 왕궁에 불을 지르고 왕을 찾아 산상의 성채로 쫓아 갔<br />다. </div> <div> </div> <div>국왕을 모시고 가파른 산상까지 간신히 올라간 왕비 일행은 땅을 팔 <br />시간이 없다 폭도들이 바로 코밑까지 밀고 올라오고 있지 않은가?. <br />"왕의 목을 따자"하고 외치는 소리가 들린다. 그대로 있다가는 왕을<br />폭도들에게 내주는 수밖에 없다. </div> <div><br />그때에 왕비는 성채 중앙 넓은 마당에 석회를 개어 놓은 거대한 통을 <br />발견하고 왕비는 그 석회 속에다 왕의 시체를 던져 넣고 밖에서 보이<br />지 않게 가라앉혔다.</div> <div> </div> <div>폭도들은 기어이 왕을 찾아내지 못한 체 황태자를 체포해서 처형하고<br />왕비와 두 왕녀는 유럽으로 망명할 것을 허락하였다.</div> <div><br />그리하여 크리스토프를 죽인 총알은 왕국까지 멸망시켰다.<br />폭군으로부터 해방된 아이티는 다시금 아프리카식 원시 상태로 돌아가<br />공작도 공작부인도 옷을 벗어 던지고 신도 벗고 맨발로 밭에서 일하는 <br />생활로 돌아가고 말았다.</div> <div> </div> <div> </div> <div>     <strong><font color="#ff0000">아름다운 폐허 </font></strong></div> <div><strong><font color="#ff0000"></font></strong>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972706oEIzOWfs5MrtUBvtpXNU8Cf8E5GHu.jpg" width="400" height="266"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이상은 소설이 아닌 실화이다. 사실 그대로인 것이다.<br />산상의 성채는 흑인 왕이 죽은 이후 현재까지 150년간을 그대로 방치<br />된체 그때 그대로의 모습으로 남아 있다.</div> <div><br />성채의 마당 한가운데 놓여 있던 커다란 석회의 통도 그 속에 왕을 삼킨<br />체 그대로 있다. 석회가 굳어서 돌이 된 체로.</div> <div> </div> <div>지금으로부터 150년 전에는 최초의 흑인 왕국의 수도로서 서인도제도<br />중에서도 가장 번화했던 하이티엔 항구도 지금은 일년중에 겨우 3,4척의<br />선박이 출입하는 작은 어촌에 지나지 않는다. </div> <div><br />이곳에서 32킬로거리에 산.스시(樂天居)폐허가 있다.</div> <div>이곳은 앙리.크리스토프가 프랑스의 루이왕조를 본따서 만든 호화의<br />극치라 할 수 있는 미려한 궁전으로 유럽 제국에도 이만한 궁전이 없<br />다고할 정도 였었다. </div> <div><br />하지만 지금은 열대식물이 제멋대로 자라고 있을 뿐이다.<br />"황성 옛터"의 한 구절이라도 읊어 주고 싶은 감회에 젖게 한다.</div> <div>50개의 방이 있었다는 이 궁전에는 피부가 새카만 레모네드 백작이나<br />마마레드 공작부인의 알현실도 있었을 것이고 아메지스트와 아테넬의 <br />두 왕녀에게 하-프를 가르치기 위해서 필라델피아에서 초빙되어 온 미<br />국여성의 방도 있었을 것이다.</div> <div><br />또 히틀러 총통이 베를린의 관저에서 권총 자살을 한 것처럼 크리스토프<br />가 폭도들의 습격을 받게 되자 자신의 권총으로 자살을 한 방도 있었을<br />것이다.</div> <div> </div> <div>그러나 이 궁전도 보다 더 위대한 작업을 하기 위한 전주곡에 지나지<br />않았던 것이었으니 그곳으로부터 1000미터 높이의 산상에는 놀라운 성<br />채가 사람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div> <div><br />성채로 가는 길은 궁정의 뜰에서 위쪽으로 뻗어 있다.<br />이 길을 만들기 위해서 몇천,몇만의 흑인 노예들이 무거운 짐을 머리에<br />얹고 오르내리다 맞아 죽기도한 길이고 흑인 왕비가 왕의 시체를 이끌<br />고 피신을 하던 길이기도 하다.   </div> <div> </div> <div>약 두시간을 올라가면 높이 40미터의 성벽이 앞을 가로막는다.<br />성벽의 두께는 무려 7미터에 달한다.이만한 두께라면 원자폭탄이라도<br />두렵지 않으리라.</div> <div><br />무거운 성문을 열고(항상 열려있지만)안으로 들어가면 층계가 있는데<br />어둡고 습하게 변해 있어 이끼 서식처로 되어있다.</div> <div> </div> <div> </div> <div>     <strong><font color="#ff0000">영화의 흔적 <br /></font></strong>  <br />크리스토프의 성채만큼 많은 쇠를모아 놓은 곳은 지구상 어느<br />요새도 어느 진지에도 없을 것이다.<br />목제 포대 위에 안치된 포와 미처 설치하지 못하고 여기저기 녹이쓸어있<br />는 체 널려있는 것을합하면 600문에 이른다. </div> <div><br />이들 대포는 대부분은 프랑스제이나 그중에는 독일, 영국제도<br />상당수 있다.  사탕을 수출하고 수입해 들여온 것이다.</div> <div> </div> <div>절반정도는 프랑스군이 아이티엔 항구를 빠져나갈 당시 버리고 간 것으로<br />이것은 나폴레옹이 러시아의 마렌고 전선에서 노획한 것들로서 그<br />가운데는 15인치 거포도 있고 청동으로 장식을 한 것도 있는가 하면 목<br />대위에 포신만을 올려놓는 구식 포도 있다.</div> <div><br />그러니까 세계 대포 전시회장 같은 장면이다. 그뿐만이 아니라 수천,수<br />만톤이나 됨직한 포탄의 산들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다.</div> <div><br />이만한 포탄이라면 600문의 대포를 일제히 쏘아 댄다고 해도 아마 몇<br />달 동안은 걱정이 없을 것이었다.</div> <div>화약 또한 아무리 장기간 포위 되었서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축적되어<br />있었다. 돌로 쌓은 거대한 지하실에 가득가득 넘치도록 쌓여있다.</div> <div><br />이것 또한 대포와 마챤가지로 100년동안이나 습기와 함께 방치되어 있<br />어서 이미 아무런 쓸모 없이되었을 뿐이다.</div> <div> </div> <div>그러나 이 엄청나게 많은 화약이 십분 효력을 발휘할 때 만약에 단 <br />한사람의 반역자가 이것에 불을 붙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무리 성<br />채가 천하제일의 견고성을 자랑한다 해도 산산조각 가루가 되어 날아<br />갔을 것이다.</div> <div> </div> <div>중앙 광장의 한옆에는 한 체의 집이 있다. 이 집은 흑인국왕의 거처였<br />다고 한다.아마도 산.스시의 궁전을 본따서 화려의 극치를 이루었을 것<br />이나 폭도들에게 파괴되어 잔해만이 남겨져 있다.</div> <div><br />반대편 끝에는 5000명은 수용할 만한 거대한 막사도 있다.그 밑은 지하<br />감옥으로 크리스토프는 반역자나 기타 모든 죄수들을 한평생 가두어 놓<br />을 감방이 수도 없이 많다.</div> <div> </div> <div>중앙 광장의 한가운데에는 길이 6미터,높이 2미터의 거대한 석회 <br />덩어리로 채워져 있는 통이 있다. 이것이야 말로 왕의시체를 삼킨체 <br />돌 같이 굳어 있는 석회 덩어리다.</div> <div><br />그 옆으로 프랑스어로 " 앙리.크리스토프왕(1767 - 1820) 이곳에 잠<br />들다. 그의 염원이었던 "우리는 다시 부활하리라" 라고 쓰여진 묘비가<br />있는 작은 무덤이 하나있다.</div> <div><br />이 무덤 속에는 왕의 유해는 없고 왕을 삼킨 석회 덩어리에서 떼어낸 <br />작은 부스러기가 있을뿐이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972683asZoqzlAAnkSkdbNVKDznDknLRiI.jpg" width="400" height="296" /></div> <div>= 크리스토프의성채 = 이 거대하고 힘이 넘치는 그리고 아름다운 <br />성벽위에 서서 아득히 아래를 내려다 보면 이 거대한 성채를 쌓고 그 <br />완성 직전에 스스로 목슴을 끊어야 했던 흑인왕 크리스토프의 파란만<br />장한 영웅적인 생애를 회상하는 감회에 젖게한다. </div> <div> </div> <div> </div> <div><br />텍스트 출처 : <a target="_blank" href="http://kimzzz.com.엔이.kr/wdm/wd4.htm" target="_blank">http://kimzzz.com.엔이.kr/wdm/wd4.htm</a><br />이미지 출처 : 구글</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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