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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이탈리아의 시칠리아섬에서 기원(起源)한 범죄조직.
마피아의 어원은 ‘아름다움’이나 ‘자랑’을 뜻하는 시칠리아섬의 말로, 사라센어에서 나왔다는 설도 있다. 범죄세계에서는 범죄조직 중에서 시칠리아적(的)인 것을 가리키며, 범죄조직의 별명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모든 마피아의 기원이 되는 시칠리아마피아.
( 중국의 삼합회 모습)
명목도 없이 명예도 없이 나라를 위한 것도 아닌. 이런 자들은 어떠한 방식을 쓰더라도 뿌리채 뽑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칠리아 섬은 스파르타쿠스가 노예반란의 종착지로 선택했던 섬이며 . 그리스나 아랍등에게 전략적으로 아주 중요한 위치이기에
여러나라의 통치를 받아왔다. 통치자가 여러번 바뀌고 멀리 떨어져 있었기에 .. 또한 섬이기에 그들은 아주 폭력적이며 폐쇄적이었다.
"복수"라는 개념이 커지기 시작하였고 1800중반 봉건제도까지 몰락하면서 정글의 법칙이 통하는 세상이 온다.
1800년대 마피아의 두목은 중세시대의 교황과 같은 수준이었다. 임신한 처녀와 남자에게 : 결혼을 하여라 : 하면 하는 것이었고 번복은 없었다.
모든 상업적 거래는 다 마피아 두목의 승인을 거쳤다고 한다. 이 일이 불과 100년도 안된 세월까지 지속되었다고 하니 참으로 놀랍다.
1900년대 초 돈비트 는 마피아의 형태를 정립시킨 인물로 유명하다. 이는 보호비와 가축약탈로 부를 쌓아 올렸고 시민들은 보복의 두려움.
밀고는 죽음을 의미했기에 빼앗기고 죽임을 당하였다.
1910년 시칠리아의 강력범죄는 10배가 늘어났으며 살인 또한 늘어났다.
이때 당시 아이들과 청춘들에게 마피아의 두목은 신과 같은 존재였고 되고싶은 인물 1위에 꼽혔다고 한다.
마피아 두목은 이들을 자기 부하로 삼아 살인을 일삼았다.
섬의 모든 상업을 지배하였고 약탈과 암살은 끊이질 않았다. 이에 1900년대 시칠리아 주민 백만명이 미국으로 이주 하였다.
이때를 기점으로 미국마피아가 생겨나게 된다.
1900년대 초 로마의 권력을 장악한 무솔리니는 1924년 시칠리아의 피아나데그레체를 방문한다.
그때 그곳의 시장은 마피아의두목이었다. 시장은 무솔로니에게 무시를 당했다는 이유로 그의 연설자리에 시민을 참석시키지 않는다..
그의 힘을 보여주려다 무솔로니에게 거의 모든 마피아가 숙청당한다. 마피아보다 더 잔인하고 무서운이가 무솔리니였다는 사실을
전혀 엄두하지 못한 것이다. 거의 모든 마피아가 감금된다.
(독일 뮌헨에서 무솔리니와 히틀러)
그후 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다. 1940년 무솔리니는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 영국과 프랑스에 대항하였으나 각지의 전투에서 패전하고 1943년 7
월 연합군의 시칠리아섬상륙과 함께 실각하여 체포, 감금되었다. 그 해 9월 독일군에 의하여 구출되어 북부 이탈리아에 나치스 괴뢰정권을 조직하였으
나, 독일 항복 직전인 1945년 4월 25일 이탈리아의 반(反)파쇼 의용군에게 코모 호반에서 체포되어, 28일 정부와 함께 사살되었다.
연합군이 시칠리아섬에 상륙했을때 그들은 가장 큰 실수를 저지른다. 감옥에 수감되어있던 마피아 수백명과 두목들을 정치범으로 착각하여
풀어준다. 또한 두목들은 각주의 시장으로 임명하는 거대한 실수를 저지른다.
1943년 마피아두목 돈깔로는 시장으로 임명되어 기독교민주당과 손을 잡는다.
표를 몰아주는 대신 특혜를 요구한다.
1954년 돈깔로는 7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다. "인생이 참 아름답다"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한다.
돈깔로 사 후 마피아 세력은 혼란을 격게되고 신흥세력등이 등장한다.
그중 루치아노라는 잔인하고 경험많은 마피아 두목이 두각되게 된다.
이때 로마에서는 전쟁피해의 복구를 위해 시칠리아의 팔레르모로 막대한 자금을 보내려는 움직임이 일어났다,
루치아노는 이를 주시하고 있었고 곧 세력다툼으로 마피아전쟁이 일어나게 되고 살육전이 일어나게 된다.
1957년 마피아 세력의 두목단은 그랜드호텔에서 회의를 하게 된다.
이때 코플라(중재위원회) 라고 하는 단체가 생성되고 잠시동안의 평화가 찾아온다 이를 6년 평화라고 한다.
1960경부터 63년까지 국제마약거래가 급속도로 발전하였고 시칠리아 마피아는 이란 .아프가니스탄에서 제조하여 터키를 넘어 밀수하고
있었다 . 뉴욕의 마약 80%를 공급하고 있었기 때문에 현금은 어마어마 하게 커지게 되었고 돈이 되는 마약거래에 모든 세력이 뛰어들려고
하였다. 이에.. 전쟁이 시작된다. 이때가 역사상 유래업는 마약전쟁으로 많은 자들이 죽었다.
1975년 토토리나 라는 인물은 1900년대 후반의 마피아을 움켜쥐고 큰 세력의 두목들을 암살해 나간다.
마약의 대 두목인 바달라멘티를 죽이려고 했으나 해외로 도망갔으며 작고 큰 세력들을 몰살시켰다
1981년 4월 기관총으로 마약 무역책 두목이었던 본타테 를 암살하고 그 조직원을 몰살 시켰다.
그 후 토토리나는 시장.주지사.검사.경찰.판사까지 자신에게 반하는 인물은 모두 암살하였다.
기관총에서 폭탄으로 발전하여 죄없는 시민까지 죽게 되었다.
토토리나는 83까지 엄청난 살육을 해왔으며 그 가문의 존재조차 드러나지 않았다.
하지만 1983년 팔코니 검사라는 영웅검사가 등장한다.
그는 1983년 10월 두목급 마약책이었던 부세타를 체포한다. 부세타는 가족전체가 마피아전쟁으로 암살당하였고
부세타는 끝내 자백하게 된다. 팔코니 검사의 업적으로 모든 마피아의 조직망이 드러나게 된다. 코플라의 존재도 드러나게 되어
두목급을 체포할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된다.
1986년 2월 팔코니는 대형소성을 걸고 87년 12월 마피아 338명의 유죄선고가 떨어진다. 19명 두목급의 종신형까지 선고되고 이들의
총 형량은2500년이 넘었다고 한다.
이는 후세에 엄청난 성과로 기록되고 팔코니를 국가적인 영웅으로 만들어준다.
하지만 마피아는 국회의원들과 손을 잡고 팔코니의 강력반을 해체하게 만든다.
팔코니는 로마의 법무성으로 가게 되지만 그곳에서도 마피아 소탕의 끈을 놓지 않는다.
1992년 5/22일 토요일 30km 떨어진 카파치 라는 마을로 휴가를 가게된다. 차량호위를 받으며 아내와 가고 있었다.
하지만 150km로 달리던중 정면에 폭탄이 터져 암살당하고 만다.
(실제사건과 관련이 없는 사진입니다)
이는 국민들의 1차적인 분노를 사게 되고..
팔코니의 뒤를 이어 그의 친구 고슬리노가 마피아 소탕에 나선다.
하지만 같은 해 그도 폭탄테러로 인해 암살당한다.(차량폭탄으로 인해)
국민들은 이에 크게 분노하여 지금까지 쌓였던 것들이 터져나왔고 대 국민 농성으로 이어진다.
1992년 7월 로마는 팔레르모로 군대를 파병하게 된다.이들 군인은 법집행권까지 받게 된다.
1993년 1월 마피아 두목 토토리나가 체포되고 1998년 군대가 철수한다.
시칠리아을 원조로 하여 미국.프랑스.등 전세계적으로 현재도 악명을 떨치고 있는 마피아 .
현재 대한민국도 조폭이라는 자들이 활개를 친다. 온몸에 문신을 하고 폭력과 협박은 여전히 그들의 무기이다.
영화에서 표현하는 이들의 행위는 참으로 똑같다.
시칠리아 마피아의 소탕작전이 끝나고 불과 20년도 지나지 않았다.
언제라도 폭력을 일삼는 무리들은 우리속에 묻어있다. 집단으로 패거리를 형성하여 무력을 행사하는
이들이 비단 이들뿐이겟는가. 학교. 가정. 사회. 국가. 세계에 뻗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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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1
‘보스 중의 보스’로 불리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마피아 두목 베르나르도 프로벤자노(73)가 도피생활 43년 만에 붙잡혔다.
이탈리아 경찰은 11일 시칠리아섬 서부 콜레오네시 근방에서 프로벤자노를 붙잡았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경찰은 디엔에이(DNA) 유전자 검사로 프로벤자노의 신원을 확인한 뒤 비밀장소로 데려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프로벤자노의 체포는 이탈리아 사법당국이 1993년 이후 지난 13년 동안 펴온 마피아 소탕작전에서 최고 성공작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이탈리아 언론들이 전했다.
일화2:
바람의 섬’ 시칠리아 마피아와 전쟁
풍력발전 이권싸고 공무원과 유착 드러나
검찰, 주요지역 3곳 수사착수… 8명 체포
일화3:
이탈리아 경찰과 미 연방수사국(FBI)은 10일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와 미국에서 대대적인 검거작전을 벌여 마피아 조직원 27명을 체포했다고 안사(ANSA) 통신이 경찰 발표를 인용, 보도했다.
악명높은 마피아 코사 노스트라와 뉴욕을 근거로 하는 감비노 패밀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작전을 통해 이탈리아 경찰과 FBI는 시칠리아 주(州)의 주도인 팔레르모에서 21명, 미국 뉴욕과 마이애미에서 6명을 각각 검거했다.
일화4:
마피아 '감비노' 패밀리 초토화, 두목 등 14명 체포
감비노 패밀리의 두목인 대니얼 마리노를 비롯한 14명의 핵심 조직원들을 살인과 매춘, 마약밀매, 폭력,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감비노 패밀리는 보나노, 콜롬보, 제네베세, 루체세 등과 함께 악명높은 ‘뉴욕 5대 패밀리’의 하나로 뉴욕 마피아계의 대부격인 조직이다. 이번 대규모 소탕작전으로 감비노는 1992년 두목 존 고티가 종신형을 선고 받고 수감 중 사망한 이래 조직 기반이 와해될 만큼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됐다.
수사팀은 감비노 패밀리의 비리를 밝혀내기 위해 첨단 비밀 감청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엄청난 인력도 투입해 100 가지가 넘는 증거를 포착했다. 또 마피아의 율법인‘침묵 서약’의 전통을 깨뜨리고 내부자 고발을 유도해 소탕작전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도 시칠리아마피아단의 세계적인 활동은 계속되고 있다.
작성자 : 리나군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