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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바다가 만나는 지점
이사진은 덴마크 최북단 스카겐 그레넨 지역의 바다를 포착한 것으로
사진에는 바다와 바다가 만나 하나의 띠를 형성하며 경계를 이룬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특히 하얀색 거품처럼 일어나는 띠를 기준으로 서로 다른 색깔의 물결이 펼쳐있어
육안으로도 두개의 바다가 구별됩니다.
이 같은 현상은 밀도가 다른 서쪽 해류와 동쪽해류(발트해)가 접하면서 일어나는 것으로
이 지역 주민들은 이를 '세계의 끝'이라 칭하고 있습니다
북극의 '흰 무지개'
희귀한 '흰 무지개'가 북극 하늘에서 관찰되었습니다 .
13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쇄빙선을타고 북극을 여행하던 러시아 출신의
샘 도슨(51)에 의해 '안개 활'이라는 농무 속에 선명하게 그려진 흰 무지개 현상이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브리니클
일명 '죽음의 고드름'이라 불리는 브리니클이 포착되었습니다
지난 23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BBC 촬영 대원들이 남극바다 바닥에서
'죽음의 고드름'이라 불리는 브리니클을 최초로 카메라로 담아냈다고 합니다
'브리니클'은 고밀도 염수 브라인과 고드름을 합성한 단어로 일반 해수보다 밀도가 높아
빙하 사이에서 무엇인가 흘러내리는 모양으로 서서히 흰색 기둥을 만들며 빠른 속도로 자라나면서
주위에 닿는 모든것을 얼려버리는 것으로 지난 1960년 처음 알려졌습니다.
불타는 지옥문
지표면에 뻥 뚫린 직경 70m의 커다란 구멍.
구멍 속에는 시뻘건 불덩어리가 이글거린다.
지옥의 입구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이 구멍은 그 이름도 '불타는 지옥문'입니다.
이 구멍이 위치한 곳은 투르크메니스탄 아슈하바트에서 북쪽으로 260km 떨어진 카라쿰 사막 한가운데입니다.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이 구멍은 최근 관광차 이 장소를 방문한 이들의 숫자가 증가하면서,
그 존재가 조금씩 알려졌습니다.
독일 북부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에 있는 질트섬의 은하수
북극의 '그린 오로라'
네잎클로버
유리해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북부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글래스 비치입니다.
이 신비로운 해변이 불과 수십 년 전까지만해도 악취가 진동하는 쓰레기장 이었다는 사실 !
남극의 블러드 폭포
1911년 남극 탐험가인 영국인 로버트 스콧이 최초 발견한 이 폭포는
테일러 빙하 속 400 m 아래의 물이 빙하 틈 사이로 흘러나온 것입니다
150만~200만 년 전에 형성된 뒤 외부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이 빙하의 지하에는
상당량의 염분과 철 성분이 축적돼 있는데요,
이 성분들이 녹아있는 호수물이 빙하 밖으로 흘러나와 산소와 만났을 때,
산화반응이 일어나 붉은 빛의 물이 흘러나오는 것으로 과학자들은 추측하고 있다고합니다
출처- 루리웹 히타키님이 작성하신글(링크에 필터링 되서 이렇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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